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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11/26 13:55:49
Name AKbizs
File #1 a1fa33b82b900a9a8c2f936e423a9b27.jpg (122.4 KB), Download : 99
출처 펨코
Subject [유머] 영화관 관객수 근황.jpg




아무리 대작이 없다곤하지만 관객수 처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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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 메이커
22/11/26 13:56
수정 아이콘
가격이... 진짜 너무 비싸요
22/11/26 13:58
수정 아이콘
범죄도시2가 1000만 관객 찍었던거 보면, 탑건도 800만 돌파했던거 보면,

영화 자체에 포텐만 있으면 충분히 관객이 올 것도 같은데...

요새 나오는 영화들은 화제가 되는 경우 자체가 거의 없네요...
22/11/26 14:00
수정 아이콘
그런영화들은 시장상황하고 관계없이 흥하니깐 상관이 없죠. 평상시에는 개봉작들 상태가 그냥저냥해도 영화관가는 사람들의 수가 사실 중요한데 요즘 영화표값보면 'OTT한달끊는데 얼마더라?' 생각이 먼저드는게 사실이라;
파비노
22/11/26 14:08
수정 아이콘
범죄도시는 위드 코로나 이후 최초의 흥행작이었고, 탑건은 이정도 신드롬이었으면 천만넘었어야됐는데 결국 800만으로 마무리된거죠. 이제 아바타가 어떻게 나오느냐에따라 확실히 파악될꺼같긴해요.
그게무슨의미가
22/11/26 14:00
수정 아이콘
블랙팬서를 100만명이 넘게 보다니, 충격적이네요.
덴드로븀
22/11/26 14:03
수정 아이콘
볼게너무 없으니 별 생각없이 선택해서 본 사람들이 꽤 많을겁니다.
콩순이
22/11/26 14:18
수정 아이콘
앗 저 내일 예매했는데. 별론가요? 사실 정말 딴건 볼게 없더라구여
페로몬아돌
22/11/26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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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마블 영화 중 제일 최악이더군요 샹치랑 캡틴 마블이 오히려 선녀로 보이는 크크크
덴드로븀
22/11/26 14:28
수정 아이콘
그나마 올빼미가 중간은 합니다. 블랙팬서는 중간도 안되는 수준
전자수도승
22/11/26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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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배우들 연기는 나쁘지 않습니다
그 이외가 문제네요
생각하면서 보면 못 봅니다 팝콘 드세요
승승장구
22/11/26 15:38
수정 아이콘
보시더라도 큰기대는 하지마세요 별로 임팩트는 없으니
이경규
22/11/26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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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강 영화 볼만해요 올해 이동진 두번째 5점작
22/11/26 18:19
수정 아이콘
나쁘진 않던데, 마블은 대규모 전투는 개선이 필요해요
곰돌곰돌파트나
22/11/26 14:03
수정 아이콘
가격이 비싸서 결국 검증된 것만 보게 되죠...초반 입소문의 힘이 정말 중요한듯 싶네요
아롱이다롱이
22/11/26 14:04
수정 아이콘
가격이 너무 비쌉니다. 제 주변에서도 티켓 가격이 비싸 영화관 가기가 꺼려진다고 할정도니
Valorant
22/11/26 14:05
수정 아이콘
진짜 웰메이드 아니면 그냥 영화산업이 다 죽어버렸네요. 잘 된거라 보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영화관의 가격이 오르고, 이러한 상황에서 배급사 투자자들은 작품선정과 감독 보조 배우들 인선을 안정성있게 가져가겠죠. 그런데 여기서, 도전적이지만 잘만 하면 더 빛을 볼 수 있는 작품들은 다 넷플릭스 등의 길로 떠나버리겠죠.

너무 나갔나요? 허허
개인정보수정
22/11/26 14:05
수정 아이콘
와 진짜 영화관들 망하겠네요
성야무인
22/11/26 14:06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냥 조조할인도 만원이면

보기가 정말 애매합니다.

거기에 둘이서 팝콘이랑 음료수 먹으면 4만원은 훌쩍 넘어가구요.

차라리 집에서 치킨 뜯으면서 영화보는게 더 낫습니다.

75인치 TV 정도면 80만원대 정도에 살수 있으니까

1년에 영화 한달에 한두번 안보면 되니까요.
당근케익
22/11/26 14:06
수정 아이콘
통신사 공짜표 아니면 그냥 안 봅니다 요새
앓아누워
22/11/26 14:07
수정 아이콘
관람비용 너무 오름, 커플 줄어들었음, 볼만한영화가 없음....ㅠ
22/11/26 14:07
수정 아이콘
2개는 개봉한지 2일 밖에 안되었기 때문에 이번주 주말 집계가 안되었고 동감이나 이런 영화는 일본 영화 리메이크라 보는 사람이 보는 적습니다. 최근에 나온 자백도 리메이크 영화들이라 73만 밖에 안 찍혔지만 지금 월드컵 기간이고 비수기라 웬만해서는 관람객이 많이 찍히진 않을 겁니다.
바이바이배드맨
22/11/26 14:19
수정 아이콘
동감은 우리나라 리메이크 김하늘 유지태 주연이었죠. 다른 영화도 일본 영화 리메이크가 없어서
파비노
22/11/26 14:27
수정 아이콘
그때 유지태 회색머리 다들 따라했었는데요 크크크
22/11/26 14:09
수정 아이콘
동네 영화관 조조도 만원 넘으니 꺼려지더군요 ㅠㅠ
헌혈해서 티켓받는 거 외엔 영......
22/11/26 14:10
수정 아이콘
그냥 기회비용대비 가성비가 너무 떨어진거죠 ott영향이 너무 큽니다. 그렇다고 가격을 이전으로 돌리기도 쉽지않을겁니다.
카루오스
22/11/26 14:10
수정 아이콘
뭔가 롤 스토브리그처럼 s급은 여전히 잘나가지만 어중간하면 빡빡한 상황같네요.
오피셜
22/11/26 14:11
수정 아이콘
반대로, 명예사 시켜줄 대작이 없는데도 이정도면 처참하다고도 볼 수 있겠네요.
묻고 더블로 가!
22/11/26 14:14
수정 아이콘
가격 안 내리면 망하는 거 보여줘야...
22/11/26 14:15
수정 아이콘
그런데 개봉후에 OTT로 재판매할 수 있어서 투자배급사들 BEP는 얼추 맞추는 것 같더군요.
No.99 AaronJudge
22/11/26 14:17
수정 아이콘
세상이 엄청 빨리 바뀌었네요
22/11/26 14:18
수정 아이콘
코로나 시국에 영화 제작이 많이 안 된 영향도 있어 보여요. 영화관보면 재개봉이 여전히 많아요.
거믄별
22/11/26 14:19
수정 아이콘
솔직히 몇 달 참으면... 극장보다
훨씬 싼 가격, 누구의 방해도 받지않고, 자기가 원하는 시간대에, 추가 요금없이 몇 번이고
볼 수 있죠.
22/11/26 14:20
수정 아이콘
티켓값이 아주 적당하죠. 좀 더 올라서 특급 프리미엄 정책으로 갔으면 합니다.
폭망해봐야 정신도 바짝 차리지..
시라노 번스타인
22/11/26 14:21
수정 아이콘
영화가 가성비가 안좋아지고 있는거죠.

결국 돈을 벌어야 하는데,
관객 수입, 광고 등이 ott가 더 유리한거죠.
ott가 관객 수입은 없는 셈이여도 광고 측면에서 너무 차이가 납니다.

영화에는 광고가 3시간 내지만 ott는 시리즈의 경우 회마다 1시간 이상 씩 최소 6화씩이니 12시간입니다.

이전에는 해외 수출되는 경우도 넷플, 디즈니 등 이미 전세계 유통망이 마련되어 있기 때문에 영화보다 훨씬 유통하기도 쉽구요.
유아린
22/11/26 14:24
수정 아이콘
일반인들에겐 엄청난 기대작이 아닌이상 흔한 데이트장소 하나일뿐이죠.
22/11/26 16:03
수정 아이콘
이게 큰거 같은데, 요즘 커플들은 영화관 안가고 데이트 어디서하나요?
의문의남자
22/11/26 16:31
수정 아이콘
여자친구가 없어서 모르겠습니다
22/11/26 17:22
수정 아이콘
저도 없어서 댓글 달았는데 ㅜㅜ
22/11/26 14:26
수정 아이콘
가격문제크죠.
가격을 고수할꺼라면, 전시관람이나 영화와 관련된 인상적 체험형 포토촬영이나 영화관련 기념품 경품 등 먼가가 있어야할듯,
22/11/26 14:26
수정 아이콘
그 돈이면 든든한 국밥한그릇에 커피한잔까지 가능하죠.
기무라탈리야
22/11/26 16:38
수정 아이콘
요새 누가 국밥 먹나요, 국밥도 만원 넘어서 그 돈이면 든든하게 햄버거 3개에 제로콜라 라지로 입가심하면 딱인데요 크크
제가LA에있을때
22/11/26 14:27
수정 아이콘
나가기귀찮
덴드로븀
22/11/26 14:27
수정 아이콘
물가가 다 올랐는데 영화관 가격만 그대로일수도 없는거고,
코로나 타격을 제대로 받은 업종이라 가격 동결이 말도 안되는 상황에서
OTT 시장까지 엄청 커진 덕분에 비싼 돈내고 그저그런 영화보러가기가 힘들어진게 현실이죠.

예전엔 3만원정도면 가능했던 영화관 데이트가 최소 4~5만원이 되버리고, OTT에서 보면 그만이야~ 가 가능하니...
뒹굴뒹굴
22/11/26 14:27
수정 아이콘
극장은 가격을 올린 덕분에 매출은 비슷하다고하니 사실 신경 안쓰지 않을까요?
이제 화제가 되는 작품들은 극장가서 보고 나머지는 OTT에서 보는걸로 세상이 바뀌는거죠.
Lina Inverse
22/11/26 14:32
수정 아이콘
가격이라기엔 아직도 롤렉스 샤넬같은 사치재는 없어서 못사는 상황이라..
고오스
22/11/26 16:04
수정 아이콘
가격은 올랐는데 인건비 줄인다고 직원도 없고 서비스도 없으니 안가는 거죠

예전보다 질은 내려가고 가격만 오르면 안찾는게 당연하다고 봅니다
22/11/26 16:48
수정 아이콘
가격은 상대적인거니까요
술 먹는데 주말마다 10만원씩 쓰는 사람이 모바일게임 월정액 만원도 아깝다면서 안 지르기도 합니다.
22/11/26 18:02
수정 아이콘
명품은 베블런효과때문에 영화랑 성격이 다르죠
스카이다이빙
22/11/26 14:34
수정 아이콘
티켓 매출은 비슷하다 쳐도 팝콘을 파는데 지장이.
응 아니야
22/11/26 14:34
수정 아이콘
영화관에서 영화를 봐야할 이유가 없음
Your Star
22/11/26 14:35
수정 아이콘
티켓값 문제라고 넷상에선 그러지만 정작 비싼것들 소비 잘 하자너....리셀 시장도 엄청나게 크고 명품시장도 크자너....

20만원짜리 신발 몇 배 주고 거래 활발한데 그냥 영화판이 꺽인 거 아님?
22/11/26 14:56
수정 아이콘
과거에 비해 꺾인건 맞는데 사치품과 소모품은 소비 포인트가 다르니까요.
신발은 40만원이 되어도 팔리겠지만 국밥이 2만원이 되면 안 팔리듯이 산업 영화에 대한 대중의 평가는 그 정도라는 거겠죠.
22/11/26 18:02
수정 아이콘
누구보다 남눈치,과시욕 좋아하는 아시아계열에서 명품재화가 갖는 의미는 영화랑 전혀다릅니다
신사동사신
22/11/26 14:37
수정 아이콘
OTT시장에 적응해서
집에서 보는게 편함..
코우사카 호노카
22/11/26 14:40
수정 아이콘
원피스 필름 레드 예약해놨는데... 허미..
최강한화
22/11/26 14:41
수정 아이콘
OTT 1달 비용 = 신작영화 1번 비용
부가적인 비용 따져보면 OTT 1달 보고 말죠. OTT에서 단 2~3개만 봐도 더 이득 같습니다.
22/11/26 14:42
수정 아이콘
토르 이후로 극장안가다가 에에올 때문에 한번가고 그이후로 안갔네요 크크 ott만 5개를 구독하다보니 극장 갈 필요를 못느끼겠어요.
카사네
22/11/26 14:45
수정 아이콘
볼게 없기도 하고 가격도 너무 오름
마리오30년
22/11/26 14:46
수정 아이콘
극장의 시대가 저물고 있네요. 저도 원래 일년에 5~60편씩 극장가서 보던 사람인데.. 사실 가격은 뭐 올라도 그러려니 하는데 보고 싶어도 볼 영화가 없습니다. 워낙 상영작도 적고 졸작도 많고.. 그리고 그나마 보고싶었던 영화들도 금방 내려가거나 아예 극히 일부 극장에서만 상영하는 경우도 많아서...올해 닥스2. 헤어질 결심. 탑건2. 놉.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범죄도시2 딱 6개 봤네요
22/11/26 14:52
수정 아이콘
솔직히 이제 동감같은 영화는 영화관에서 보긴 아깝죠.
Janzisuka
22/11/26 15:00
수정 아이콘
동감을..영화관에서 그 돈 주고 보기엔...뭔가
22/11/26 15:0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재개봉하면 3만원해도 찾아가서 보고 싶은 영화도 있는 반면 보고나면 5천원도 아까운 영화도 있죠.
그런데 가챠처럼 모든 영화를 1.5만원에 봐야하니 가챠 횟수가 주는게 당연하고요.

제작사와 영화관이 협의해서 8천원~3만원정도까지 탄력 가격제 같은 상상도 해봤습니다.
제작 목적이 다르듯이 티켓 판매값도 다를 수 있다고 생각이 들어서.
불타는로마
22/11/26 15:05
수정 아이콘
진짜 대작아니면 안보고 마는 시대
22/11/26 15:06
수정 아이콘
한국이 티켓값 싸서 외국보다 영화 많이 본다던데 세계 표준화가 되었군요
지니팅커벨여행
22/11/26 15:11
수정 아이콘
동감 재미있게 봤는데 리메이크했나 보네요.
"어떻게 사랑이 변하니?"
22/11/26 15:23
수정 아이콘
그거슨 봄날은 간다 아닌가용?
지니팅커벨여행
22/11/26 15:53
수정 아이콘
어쨌든 유지태 아닙니까??
무한도전의삶
22/11/26 15:26
수정 아이콘
동감은 그 라디오로 교신하는 영화 아님가욤?
지니팅커벨여행
22/11/26 15:53
수정 아이콘
동감 대사는 생각나는 게 없어서.. ㅠ
22/11/26 16:07
수정 아이콘
전쟁같은 사랑~
22/11/26 15:19
수정 아이콘
3~4천 차이고 가성비 대명사인 국밥도 1500~2000오르는 세상에서 저 가격은 그렇게 올린 것도 아닙니다.
돈 이전에 포스트코로나 시대가 오면서 그냥 예전보다 영화관 안 가는데 익숙해졌고 경기도 안 좋으니 연타 맞은거죠.
22/11/26 20:28
수정 아이콘
222
가격보다는 그냥 시대의 흐름같습니다. 데이트가 꽤 큰데 이제 영화관데이트를 거의 안하더군요. 특히 ott때문에 가족단위 관객들도 많이 줄고..
무한도전의삶
22/11/26 15:26
수정 아이콘
둘이 보면 기본 3만원에 특별관이다 뭐다 하면 4만원 정도이니 도저히 예매를 못 하겠네요
phenomena
22/11/26 15:26
수정 아이콘
걍 저기걸린 영화들이 쓰레기수준이라 그런건데 재밌는거 나오면 잘만 보러갈듯
덴드로븀
22/11/26 15:33
수정 아이콘
저기에 있는거 다 보고 쓰레기 취급하시는건가요?
phenomena
22/11/26 15:49
수정 아이콘
데시벨 저건 천안함음모론에 시놉시스만 봐도 걍 어이가 없던데 꼭 봐야하나요 저게 2위인거 부터가 뭐
덴드로븀
22/11/26 16:05
수정 아이콘
https://www.facebook.com/permalink.php?story_fbid=pfbid02WTko91aHK4FYhS12GQ8n691Z3Kc7hitdYi7xRcxYVHDpXJrvknqjhdgVpkXNHH65l&id=100064447741787
<영화 데시벨 관람 후기>
오늘 오전 영화 데시벨을 관람했습니다.
다음은 저의 개인적 소감입니다.
스포일러가 될까봐 자세한 내용은 밝히기가 쉽지 않지만 잠수함 관련 이야기로 직접적인 천안함 음모론에 대한 표현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일부 군에 대한 불신과 왜곡이 전개되어 불편한 것은 사실입니다.
차후 영상 제작에는 군 또는 예비역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해당군 특성이 왜곡되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또한 군에서도 확인을 통해 최소한 군인의 역할과 희생이 왜곡되지 않아야 하겠습니다.
목숨바쳐 국가와 국민을 지키는 군인들과 희생하신 분들이 존경받는 사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저의 개인적 후기임을 밝힙니다.
#천안함 #천안함장 #최원일

이렇다고도 하고, 그럼 다른 영화는 보셨나요?
phenomena
22/11/26 16:46
수정 아이콘
그럼 데시벨은 쓰레기고 나머진 볼영화가 없다고 하면 될까요?https://m.dcinside.com/board/war/3039714 평보니 그냥 끔찍하게 못만든 영화같네요
22/11/26 15:27
수정 아이콘
어제 올빼미 봤는데 상영관에 저포함 세명있었습니다.
리멤버 볼때는 두명...
쾌적한 환경에서 관람가능!
리클라이너
22/11/26 15:29
수정 아이콘
영화관만의 현장감이나 스케일리 필요한 영화가 아니라면 정말 돈 아까워요...
인간흑인대머리남캐
22/11/26 15:31
수정 아이콘
다오르는데 뭐 어쩔 수 없다 문제될게 없다라고 주장해봐야 내 주머니는 그만큼 오른게 아닌건 생각들 안하더라구여 다 올라버리면 예전엔 그냥 부담없이 다 소비할수 있었던 것이 이제는 필수적인 순서대로 우선순위가 철저히 정해지는거고 영화관은 뒤로 밀릴 여지가 매우 크져 예전엔 국밥도 먹고 영화관도 갔다면 이젠 국밥만 먹을 가능성이 높다는거
DeglacerLesSucs
22/11/26 15:44
수정 아이콘
가격때매 엄격해진거 맞죠 절대적으로 오른 것도 있고 다른 거 다 올랐는데 월급은 그만큼 안올랐으니 어딘가에선 아껴야 하는데 하필 OTT가 매우 가성비좋은 대안으로 자리잡은 것도 사실이고
55만루홈런
22/11/26 15:55
수정 아이콘
수천억 쓴 블록버스터인데 완성도까지 좋은 영화아님 딱히 극장갈 필요가없죠

잘만든 예술영화도 걍 집에서 보면 되는거고
모나크모나크
22/11/26 15:59
수정 아이콘
볼거리가 많지 않은 영화거나 너무너무 내용이 궁금하지 않으면 일단 미루게 됩니다. 비싸기도 하고 요새 볼거리가 너무 많아요.
22/11/26 16:06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마블은 좀 쉬어가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한 10년정도?
무한도전의삶
22/11/26 16:13
수정 아이콘
공감합니다. 매일 가던 식당 제육이 맛이 변했을 때의 느낌이에요.
22/11/26 16:39
수정 아이콘
제가 아는 어느 동물원도 입장료 3만원씩 받다가 코로나 직격타맞고 망했는데...
웃긴건 1월1일 한겨울은 동물도 잘 안나오는 비수기인데 새해 이벤트라고 입장료 5천원 했더니 입장료로만 1억 벌었다카더라가..
트리플에스
22/11/26 16:51
수정 아이콘
올빼미는 나름 볼만합니다. 끝이 약간 에바긴한데..... 그래도 극장에서 볼만해요.
특히 어두운 장면이 많이 나와서 극장관람이 필수긴한데... 너무할정도 사람이 없긴하더군요 ㅠ
Be Quiet n Drive
22/11/26 16:58
수정 아이콘
마블은 스스로 우려먹는 텀을 좀 조절해야 될 것 같은데
요망한피망
22/11/26 17:11
수정 아이콘
굳이 저돈내고 볼 필요가... 다른거 하면서 느긋하게 기다리면 OTT로 다 나오는데
이경규
22/11/26 17:18
수정 아이콘
어차피 볼 작품 분기당 하나 나오는정도고 지마켓이나 11번가에서 관람권 8천원정도에 파는거 사놨다가 보는게 적당하네요
벌점받는사람바보
22/11/26 17:32
수정 아이콘
영화 꽝 한번이면 ott비용인대 가성비 너무 구리죠
샤르미에티미
22/11/26 17:50
수정 아이콘
범죄도시2도 그야말로 타이밍이었던 거라... 재밌는 영화면 가서 본다는 말도 안 통합니다. 탑건도 예전이었으면 진작 천만 넘었을 거고요. 아바타2까지 천만 못 넘으면 범죄도시3고 뭐고 다 힘들다고 봐야죠. 근데 그래도 아바타2라면... 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
raindraw
22/11/26 18:01
수정 아이콘
사람이 안가도 이득이 되니 가격 유지하는거겠죠. 그 가격이면 이전이면 두번 갈 것 한번 가거나 아니면 ott 나올때까지 기다리겠습니다.
22/11/26 18:46
수정 아이콘
일반적으로 영화관은 추석 시기 이후부터 비수기가 시작되어서, 새해 시작 전까지는 대체로 조용합니다. 무주공산 노리는 일부 대규모 영화(마블의 11월 작품이라든가), 크리스마스 시즌에 히트하는 영화 약간, 그리고 깜짝 히트하는 작품(호러라든가)이 전부조. 볼 영화가 없는 것도 사실이긴 한데 시즌이 이러니 사람 많이 들겠다 싶은 영화는 이 시즌에 개봉을 잘 안 하죠. 추석 대목+히트하면 장기집권 노리고 추석 전에 한국 영화가 대거 개봉하는 것처럼요. 그래서 ‘영화 목록이 이런데 관객이 오겠냐’와 ‘관객이 안 오는데 그럴싸한 영화를 틀겠냐’는 물고 물리는 관계라고 봐야….
그래도 올해는 아바타 2가 있고 특수상영관이 인기 있을 거라 아마 영화관들은 그거만 바라보고 있을 듯. 물론 그냥도 비싼데 특수상영관은 더 비싸니 관객들의 불만도 최고조일 것 같지만….
의문의남자
22/11/26 19:47
수정 아이콘
올빼미 재밋음.
카르페디엠
22/11/27 06:34
수정 아이콘
그냥 옳게된 자본주의 이상의 의미는 없어 보입니다.
가격을 올린거에 맞춰서 관객들이 잘 판단을 해주고 있어요.
22/11/27 08:16
수정 아이콘
가격도 그렇고 볼만한게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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