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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11/23 16:34:46
Name 삭제됨
출처 블라인드
Subject [유머] 공개적으로 여친 성형 사실을 지적하는 남자친구.blind (수정됨)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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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야젠지야
22/11/23 16:36
수정 아이콘
엄청 미남인가 보지만 저건 빠르게 정리해야.
인센스
22/11/23 16:37
수정 아이콘
저게 바로 현실의 '나쁜 남자'죠.
설레발
22/11/23 16:41
수정 아이콘
저건 나쁜 남자가 아니라 그냥 개객기 아닌가요?
22/11/23 16:46
수정 아이콘
그걸 면전에서 듣고 고민이 되면 나쁜 남자.

바로 물싸다구 날아오든 손싸다구 날아오든, 다시는 안 볼 놈이다 판단되면 멍멍..
인센스
22/11/23 17:23
수정 아이콘
크크 넵넵 글쓴이는 고민을 하고 있는 것 같아서, 그래서 나쁜 남자라고 생각했습니다
아케이드
22/11/23 16:49
수정 아이콘
잘생겼으면 '나쁜남자'
못생겼으면 '상종못할 멍멍이 같은 인간'
Emas Parker
22/11/23 16:38
수정 아이콘
역전세, 역월세 시대에..역퐁퐁의 시대..
Lich_King
22/11/23 16:38
수정 아이콘
역시 미남이 짱이야.
아케이드
22/11/23 16:40
수정 아이콘
이런거 보면 배려 자상함 그런거 다 2순위 아래죠 일단 잘 생기고 봐야...
EurobeatMIX
22/11/23 16:41
수정 아이콘
인성은 중요 가치가 아닙니다.
아유카와마도카
22/11/23 16:41
수정 아이콘
얼마나 대존잘이길레 궁금하다
수지짜응
22/11/23 16:43
수정 아이콘
좀 다른얘긴데..
회사에서 누구누구씨는 성형 한데 없지?
라고 했을때 성형 사실을 알지만
굳이 얘기 안하는게 매너겠죠..?

근데 성형 한걸 공개하는게 아직도 이정도까지 터부시 되는 일인가요 크크 남자라서 공감을 못하는건지..
아케이드
22/11/23 16:45
수정 아이콘
당연한 거 아닐까요? 비슷한 외모에 자연미인 vs 성형미인이라면 여러모로 전자가 더 낫다고 보는게 사실이구요 (유전 포함)
Lich_King
22/11/23 16:50
수정 아이콘
성형을 이야기하는 의도를 먼저 생각하는데 이 의도가 보통은 좋지 않은 경우가 많아서 좋은 반응 보기는 쉽지 않죠.
22/11/23 17:08
수정 아이콘
성형은 지극히 사적이고 개인적인 영역이라 당사자 아니면 함구하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청순래퍼혜니
22/11/23 17:13
수정 아이콘
대머리를 감추고 가발쓰고 있다가 그 사실을 공개당하는거랑 바슷하지 않을까요
마술사
22/11/23 17:30
수정 아이콘
모르겠다고 하면 되겠죠
근데 그런걸 물어보는사람도 참...
타츠야
22/11/23 17:42
수정 아이콘
성형을 터부시하는 것도 있겠지만 남의 사생활 영역에 속하는 것은 다른 분 말씀데로 함구하는게 제일 좋습니다.
그런걸 물어보는 사람은 누군가에게 나의 사생활을 물어보겠죠.
switchgear
22/11/23 21:24
수정 아이콘
(수정됨) 회사에서는 그런 질문은 매너 문제가 아니라 성추행으로 징계받을 발언이죠. 거기 동참해서 거드는것도 같이 묶일수도 있죠.
레드빠돌이
22/11/23 16:43
수정 아이콘
연쇄살인범도 사랑해주는 여자가 있죠..
반대도 마찬가지구요...
못생긴건 범죄보다 더한 결격사유...
이즈리얼
22/11/23 16:44
수정 아이콘
그림이 그려지네요. 존잘 남친에 보통 여친그림..
수리검
22/11/23 16:45
수정 아이콘
저런 걸 왜 만나 ..


아 존잘이랬지 젠장
엑스밴드
22/11/23 16:46
수정 아이콘
하긴 뭐 모 불륜사건에서도 아동성범죄자 옥바라지를 했다는 얘기가 있던데
이성이 어느정도 매력적이기만 하면 왠만하면 다 용납되는듯
middle standing
22/11/23 16:46
수정 아이콘
솔직히 남자가 잘생기면 왠만한건 여자가 다 참아줍니다
22/11/23 16:49
수정 아이콘
이걸 고민을 하고있네 크크
OcularImplants
22/11/23 16:51
수정 아이콘
결혼할때가 되니 보이는 남친의 단점 크크크크크
22/11/23 16:52
수정 아이콘
얼마나 개핵존잘이면 저걸 참냐고 크크크
페스티
22/11/23 16:52
수정 아이콘
저런 사람에게 금쪽같은 시간을 허비하고 있다니
고오스
22/11/23 16:53
수정 아이콘
저래도 참는다고?

얼굴보고 결혼하면 장담하는데 지금은 우스운 지옥을 맛볼 수 있습니다
니하트
22/11/23 16:56
수정 아이콘
외모가 뛰어나든 다른 매력이있든 결국 그것들이 시간이 지날수록 의미가 많이 줄어들텐데 사람 성격은 진짜 잘 안 변하는지라 지금 참는다? 평생 참고 살아야 합니다.
니하트
22/11/23 17:05
수정 아이콘
본문 댓글에 정답이 있네요. 본인 친구들 앞에서 얘 성형해서 이뻐진거야 라고 내려쳐서 친구들한테 여친보다 내가 우위에 있다는 걸 강조하고 깔아뭉개는게 30대라곤 참 생각하기 어려운 유치한 행동인데; 나이 먹고도 저런다니
22/11/23 17:05
수정 아이콘
얼마나 잘생겼길래..와
Normalize
22/11/23 17:06
수정 아이콘
저런건 본인이 스스로 오픈해서 희화화하는 거 외엔 주변에서 제3자에게 말할 건이 아니라고 봅니다.
이혜리
22/11/23 17:11
수정 아이콘
쯧쯧,
잘 생긴 사람이 봐도, 이건 좋게 봐줄 수가 없음.
축복받은마요네즈
22/11/23 17:45
수정 아이콘
흘리기..!!
벌점받는사람바보
22/11/23 17:18
수정 아이콘
와 저게 얼굴로 커버가 된다고? ;;
22/11/23 17:19
수정 아이콘
사실을 말하는데 뭐가 문제냐
라는 말은
부적절한 갑분싸 헛소리에 장식처럼 따라붙는
경우가 많더군요.
탑클라우드
22/11/23 17:20
수정 아이콘
제 경험상 배려, 인간적인 매력 그런거 물론 작동하지만 그게 작동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한데,
잘 생긴거, 돈 많은거는 그 이전에 작동하더라구요.

되려 30대 중반 넘어가면서 주위 여자들도 여러 상처를 경험해 본 시점이 오고
고민의 범위가 넓어지고 수위가 깊어지면 비로소 외모나 금전 외의 것들도 보이는 듯 하더군요.

문제는 그래봤자 잘생기고 키 큰 놈이 꼬시면 간다는거...
하긴 나도 피부 하얗고 가슴 크면 정신 못차리니 뭐...

그와 별개로, 전 직장 동료였던 선배가 꽤 나이차 나는 신부와 결혼을 했는데 심지어 외모도 준 연예인급이라
도대체 비결이 뭐냐고 여러번 물었는데 말을 잘 안 해주더니,
돌아돌아 들리는 얘기론 주말엔 새벽 5~6시까지 안 재운다고... 그 때 그 체력 만큼은 진심 부럽더라는...
다시마두장
22/11/23 17:23
수정 아이콘
얼굴 뜯어먹고 살만치 엄청 잘생겼나보네요...
비뢰신
22/11/23 17:25
수정 아이콘
얼마나 존잘 이길래
응 아니야
22/11/23 17:29
수정 아이콘
남자나 여자나 똑같죠 크크크
카페알파
22/11/23 18:46
수정 아이콘
(수정됨) 글쎄요, 그냥 그간 참고 지냈었는데 이제 한계에 도달했다는 거 같은데요.(꼭 남자가 잘 생겨서가 아니라 사람을 잘 못 쳐내는 성격이거나 본인 나이가 많아서일 수도 있습니다.) '잘 생겼다' 는 말이 객관적으로도 잘 생긴 건지 아직 눈에 콩깍지가 씌여 있는 건진 모르겠지만요.
The)UnderTaker
22/11/23 22:08
수정 아이콘
암만봐도 남자가 어그로끌려고 쓴글같은데
22/11/23 22:28
수정 아이콘
후 씁쓸하네
아우구스투스
22/11/23 22:42
수정 아이콘
참 그렇긴 하네요.
유부남0년차
22/11/23 22:42
수정 아이콘
https://youtu.be/bylz1HWUY3Q

이드립을또보다니
앙겔루스 노부스
22/11/23 23:32
수정 아이콘
소설 아니라는 전제하에, 저렇게 말 함부로 할 정도면 남자는 도대체 왜 계속 연애를 이어가는지도 이해가 안가네요. 진짜로 저게 잘못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면 그냥 성격이 개차반이거나 정말 사고력이 떨어지거나 둘 중 하나고.
22/11/24 06:44
수정 아이콘
또 주작 타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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