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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19 17:06
그럼 세금도 올라가지 않나요? 차라리 국회의원이나 고위 공직자 임금 수당 등 과도한 비용 줄이고 일반 공무원 임금 상승하는게 나을거 같아요. 국회의원 비용은 진짜 줄여야 한다 생각해서. 특히 연금은
22/11/19 16:32
과연 불탈것인가.. 근데 공무원들 군무원들 각종 수당이 있다고 하지만 성과급은 대부분 없을테고.. 최저임금제를 적용받지 않다는 게 좀 이상하긴 합니다. 그리고 젊은 공무원들은 연금에 대해서 무척 부정적인 걸로 알고 있는데.. 눈 앞에서 퇴직하는 공무원들 연금과 내가 받을 연금 차이가 눈에 보일테니...
22/11/19 16:35
마지막 급여가 09년1월(2월수령) 중사 3호봉 이었는데
성과상여금+명절휴가비+위험수당 싹쓸이로 받은달 이었는데 실급여 210 안팍 이었었쥬 크크 ㅠㅠ
22/11/19 19:59
아 진짜요.. 하긴 그때쯤 피씨방알바 방학때 하루 12시간쯤 한달에 2번쉬고 120받았죠. 시다로 너가다 나가면 일당 7만원받고 인력사무소 만원 떼갔구요.
그때는 그래도 나왔는데 지금은. ㅠ
22/11/19 16:33
음 일단 군인 월급중 기여금은 퇴직할때 퇴직금으로 돌아오는 돈이긴 하고
군인공제회는 본인 의지로 공제회에 저축하는거죠(제도가 안바뀌였으면 복리이자 입니다) 그렇다고 월급이 많다는건 절대 아니구요(예비역 중사 입니다.) 마지막 급여가 09년1월(2월에 수령) 이었는데 명절휴가비+성과상여금+위험수당 쌍끌이 급여 였는데 실급여 210 인가 했었쥬 크크크ㅠㅠ
22/11/19 16:34
사이클이 돌고 도는 거겠죠. 이제 경기가 침체 국면으로 가면 다시 공무원이 뜰 겁니다. 부모님 세대에는 공무원은 아예 할 거 없는 사람이 하는 직종이었죠
22/11/19 16:37
분명 그럴겁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젊은 사람들이 공무원을 좀 덜 선호하는 사회가 더 역동적이고 건강한 사회일 거라 생각했는데 좀 이상한 쪽으로 공무원을 덜 선호하는 사회가 되었습니다,,?(대충 원숭이손짤)
22/11/19 16:37
공무원 처음 되고 명절에 급여이야기하는데 그렇게 부끄러울수가 없었어요. 취직못한 사촌동생(서울에 집 있는 중산층 가정)이 깜짝 놀라고 미안해 하던게 기억나네요.
22/11/19 16:44
나이만 젊었어도 때려쳤을텐데...
제가 관리하는 계약직 직원 생활급여로 입금할때 보면 내 월급보다 많은걸 종종 봅니다. 공무직분들은 뭐 말할것도 없구요... 공무원 하실분들은 제발 다시 한번 생각해보세요. 워라벨 좋다는 개소리는 대체 누가한건지 진짜...
22/11/19 16:51
진짜루... 사기업 다닐 때 워라밸이 훨씬 나았어요. 서터레스도 훨씬 덜 받고... 어지간하면 안 짤린다는 거 빼고 나은 게 없음...
22/11/19 17:04
대신 40대 중반~50대에 받는 스트레스는 공무원이나 공기업쪽이 훨씬 적을겁니다. 사기업에 있으면 출세가도를 탔던가, 집에 재산이 좀 있던가, 전문직이 아니라면 정말 어마어마한 압박을 받으니까요.
원래 공무원같은 직업은 남들 다 곡소리할때 빛이나지 모두 잘나갈때 빛나진 않죠.
22/11/19 16:46
시간외 근무 총 시간을 제한하고 있죠. 물론 현장에서 꽁으로 놀며 타먹는 사람이 있어 지금도 악용되고있고 문제가 되고 있는건 맞는데 정말로 일하고 있는 중앙부처 공무원들 피해받는게 안타깝네요.
야간수당 주말수당도 지켜지지 않고 있구요. 일본 공무원 임금에 비하면 턱도 없습니다. (임금인상률과 상여금이 아주 차이남)
22/11/19 17:53
교육부면 불가능은 아닐수도 있어요. 사실상 집에 거의 못가고 몇날며칠 철야근무하면 저 정도 찍습니다ㅠㅠ 근데 한두달은 저래도 계속 저러면 몸이 못버텨서 특수한 시기에 저렇게 찍었지 싶어요. 국감기간 같은때는 퇴근 못하고 24시간 대기해야 해서 부모가 퇴근을 못하니 교육부 내에 있는 어린이집도 24시간 운영한다고 들었거든요
22/11/19 17:58
제가 한달에 초근 190시간 해봤습니다
1년으로 따지면 총 950시간 정도 그리고 한달에 220시간 한 사람도 봤습니다 10월 제일 바쁠때 참고로 교육부 같은 중앙부처도 아닙니다...
22/11/19 16:55
공무원 급여 많지않은건 아는데 왜 실수령으로 비교하는지 모르겠어요.
원천징수영수증상 세전 연봉은 그렇게 적지않다고 봅니다. 가족중에 한분도 공무원인데 1년에 4번 정도는 성과금, 명절 등 이유로 더 받던데요. 그리고 연봉인상율 제외하고 호봉인상은 얘기않하죠. 일반기업 연봉 얘기할때 세전으로 말하지 세후로 얘기하는건 잘못봤네요.
22/11/19 17:47
지금 급여 불만의 큰 문제 중 하나가 기여금 때문이거든요. 기여금이 즉 공무원연금 납부액인데 저걸 엄청 뗍니다. 저도 세전 세후 금액차이가 너무 커서 보면 기여금만 40만원 넘게 떼더라구요. 예전 입직자들과는 달리 현재 공무원연금 수령액이 국민연금과 별 차이가 없고 떼기는 엄청 떼가니 세후를 얘기 안할수가 없죠
22/11/19 18:37
가입자 평균소득이 더 높고 납부기간이 더 길고 가입기간중 소득이 지속적으로 늘어서 국민연금 수령액보단 여전히 더 낫긴 합니다.....
22/11/19 18:28
2배 더내고 2배 더 받으면 이 말 안했을건데 2배 내고 국민연금 수준이라...게다가 인구수 줄어드는거 감안하면 국민연금수준 받을날이 올까? 라는 생각이 들까하는...그렇다고 국민연금수준으로 적게 내는 선택지라도 주어지면 그거라도 할건데 어쨋든 강제라서...
22/11/19 16:55
여기만 봐도 근로자라기보단 무슨 공공 노예취급을 하는 분을 많이 봐서..
개인적으로는 급여를 현실적인 수준으로 올려주되, 신분보장은 없애버리고 무능한 공무원 퇴출이 가능한 방향으로 가는게 맞다고 보고 있습니다.
22/11/19 17:00
공무원 월급으로 지방에서는 그럭저럭 살만한데 서울에서는 빠듯한거 같아요.
아이 한명 낳으면 딱 빠듯하게 살만한데 그 뒤에 교육이나 기타 아이 앞길 챙겨줄 돈은 내 노후를 포기해야 나오는 수준.. 연금도 많이 줄어서 연금만 바라보기도 빡세고요. 서울 공무원들은 직접적인 급여인상은 안되더라도 다른 부분의 메리트를 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22/11/19 17:02
아무리 생각해도 병장이 200 받으면 하사나 소위는 더 줘야하는거 아닌지
무슨 짬이라 해봐야 꼴랑 1년반 1호봉 넘게 한건데 솔직히 저것도 못 줄 정도면 말이 안됨 진짜 무정부상태 돈없는 나라면 몰라도..
22/11/19 17:09
사실 단기 부사관은 많이 불쌍하고
공무원은 그렇게 불쌍한건 아닌게 10년 20년 뒤엔 그래도 어디가서 안꿀리는 연봉 10년 존버해야조머
22/11/19 17:14
처우는 계속 박살나면서
양과 질의 행정서비스 수요는 날로 높아만 가는 현실이죠 이렇게 가다간 외국의 행정서비스처럼 질이 떨어질게 자명해보입니다 (미국의 그 악명높은 DMV...대표적으로 심슨의 패티&셀마, 주토피아의 나무늘보(?))
22/11/19 17:29
저년차 연봉얘기는 어쨋든 최저임금이라는 사회의 안전망이란게 있으니 그래도 들어줄만한데
이미 정해진 호봉인상률이 어지간한 직업 연봉인상률수준인데 동결얘기는 별로 듣기가 싫은.. 생애소득은 큰 문제없다고 봅니다. 윗돌을 빼서 저년차연봉 채우는 정도만 하면 된다고 보고, 꼴랑 몇년전에 젊은이들이 공무원시험에 과몰입하는 현실을 한탄하던 시절도 있었다는것만 기억을..
22/11/19 17:44
솔직히 지금이야 뭐 어떻게든 짜내서 굴러가는데 조금만 더 과부하걸리면 바로 밑에서부터 터져나갈것같긴합니다
조직도 밑에서부터 보면 일 좀 잘하는애나 나가서 할일있는애들은 다 그만두고, 나가도 할일 없거나, 육아휴직 쓸 계획하고 있는 직원들만 남아있거든요.. 휴직은 계속 늘어가는데 인력충원 안하겠다고하면 진짜 어떻게 감당할지 궁금함
22/11/19 17:53
저거 알고 들어간거 아니냐고 하면
앞으로 대민서비스 질도 계속 떨어질 거 알고 있을거 아니냐고 하면 됩니다.... 지금 최저임금만도 못하고 앞으로 물가상승률만도 못한 인상률인거 모르는 사람 없을테니..... 얼마 받는지 다들 뻔히 '알텐데' 어떻게 일하는지에 대한 불만도 그거에 맞춰야겠죠.... 연차 쌓이면 나쁘지 않다고 말한다면 연차 쌓이면 돈 받은만큼 일 한다고 하면 되고요..... 아... 근데 연차 쌓여도 돈 받은만큼만 일하면... 글쎄요....
22/11/19 17:58
연금하고 워라벨 보고 들어가던 곳인데
워라벨은 90년대 기준에 좋았던 거고 연금도 터졌고 대학교 포기하고 가는 게 아닌 이상 메리트가 있나 싶습니다
22/11/19 18:11
그걸 내가 선택한적은 없는거같은데... 뭐 모든 최저에 대해서 지원은 잘해주면 좋겠죠 그걸 할사람들이 생각이 없어보이지만 현실적문제도 있겠고
22/11/19 18:12
전부 다 감안하고 그 높은 경쟁률 뚫고 들어간거 아니었나요??
뭔가 본인이 생각하기에 메리트가 있으니 그리 공부하고 들어간거 같은데..
22/11/19 18:20
공무원 봉급의 문제는 연봉제의 끝이라 장기근무하기 쉽고 장기근무 하면 꽤 받는데 문제는 초년차가 너무 안좋다는게 가장큰문제입니다.
부사관은 종말 비정규직 수준이고... 물론 장기하면 그럭저럭 괜찮지만 부사관 장기 얼마나 붙는지 생각하면
22/11/19 18:28
교대생인데
저희가 그래도 고시빼면 7급9호봉 시작이니 그래도 공무원중에선 좀 받는편인것같긴한데 그래도 참…..
22/11/19 18:31
공무원 뇌물 기사가 나오겠네요. 저런 박봉으로 일하면서 연금도 쪼그라들면 노후 생각이 들텐데, 그럴 때 뇌물 만큼 강한 유혹도 없죠.
22/11/19 18:41
지금도 한국 노동시장에서 공무원이 여전히 좋은 일자리라는게 문제죠....
대기업 수준 노동자라고 해봐야 잘 쳐줘도 20%, 중견이니 뭐니 다 더해도 40%선일거라....
22/11/19 18:44
월급은 알고 들어가서 불만 없는데 직원에 대한 대우가 참... 공무원들 근로자 취급 안 하는 건 이미 공공연한 사실이고 작년에는 업무상 사고로 사람이 죽었는데 일선 기관에 안전 교육하라는 공문 하나 내려보내고 입 씻는 거 보니 현타가 심하게 오더라고요. 국가가 악덕 고용주인데 누가 누굴 잡겠다고 크크 아무튼 도저히 오랜 기간 몸 담을 만한 조직이 아니라 생각되어 이직 준비 빡세게 하고 있습니다. 경력 인정해주는 지자체 산하 공단, 공사 목표로 하고 있는데 얘기 들어보니 정작 여기가 대우가 더 좋은 게 웃프네요..
22/11/19 18:52
가시려는 곳보다 그나마 현재 계신 곳이 더 대우가 낫다는 말씀이신거죠? 에고고 고생이 많으십니다 ㅠ.ㅠ
제 누님도 공무원이신데 평균 퇴근 시간 보면 최저 임금도 안 되는 것 같습니다. 가끔 주말에도 나가고 특근 수당 이야기하는 사람들은 그것도 최대가 있어서 그 이상 찍어도 보상이 없는데.
22/11/19 19:20
비슷한 류의 글을 볼 때마다 생각하는 건데 그럼 해결방안? 대안? 은 뭘까요? 물가상승률 반영하고 공무원 수 줄이고, 호봉제 대신 성과제 도입하면 될까요?
그냥 물가상승률 맞게 급여수준을 올리면 세금 이슈가 있어 안될텐데요. 정부가 일자리 창출을 공무원 확대로 해놨는데.. 비꼬려는 의도는 1도 없고 해결할 현실적인 방안이 뭘까 궁금해서 그럽니다
22/11/19 19:29
솔직히 공무원들 입장에서는 공무원 노동자로 인정해주고 기여금만 좀 줄여도 그럭저럭 괜찮을 겁니다.
아니면 아예 소위 구미 선진국식으로 악성민원인들 칼같이 잘라낼 수 있게 권한만 좀 줘도 일선에서는 화딱지나는 일이 좀 줄어들거고요. 지금은 콜센터나 노가다잡부처럼 잡다한 지원업무는 다 해야되면서 그만큼의 월급은 못받는거라서요. 공무원 과장보다 일년 소득이 더 많은 지주들 과수를 왜 공무원들이 따줘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22/11/19 19:38
공무원 권한 줄이고 규제 줄이고 민간으로 많은걸 넘기면 됩니다. 우리나라는 생각보다 많은 부분에서 규제가 이루어 지고 있고 이에따라서 인허가 사항이 정말 드럽게 많습니다.
근데 이렇게 되면 정말 툭하면 사고날텐데 요즘 사람들이 그걸 바라진 않겠죠.
22/11/19 19:55
다 알고들어간거 아니냐고 쉽게 말할 수 없는게, 최근 몇년간 계속해서 공무원 임금인상률이 물가상승률보다 낮은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거기까지 다 알고 들어가진 못했겠죠.
22/11/19 20:01
사실 그건 일종의 투자실패죠. 호황기에 민간 급여보다 공공부문 급여 상승이 적은건 당연한데, 어찌보면 투자종목을 잘못 선택한 겁니다. (누칼협 가능)
근데 공무원 급여상승률이 지나치게 낮은건 좀 이해가 안됩니다. 코로나 이후 미친 듯이 자산가치가 상승하는데 물가상승률보다 낮다고??? 이 쪽은 투자실패보단 안전자산의 예금이자를 후려친거나 마찬가지라고 봐야죠. (이걸 누칼협하면 좀 그렇죠.)
22/11/19 23:23
누가 더 힘들다는 얘기를 하는게 하자는게 아닌데 다른기업 얘기를 왜 꺼내시는지 모르겠네요. 공무원들이 신규임용될때 '보통 다른 기업들도 임금인상률이 물가상승률보다 낮은 경우가 많으니 나도 향후 몇년간은 월급이 상대적으로 줄어들겠군!' 이러면서 들어가지는 않는다는 말입니다.
22/11/19 20:18
크크크 댓글부터 바로 나오네요.
알고 뽑은 거 아니냐 ? 알고 들어간 거 아니냐? 알면서 왜 공부 안 했어? 알면서 왜 효도 안 했어? 알면서 왜 살아!
22/11/19 20:47
선진국화 되는 거 아닐까요? 뭐 앞선 나라들 따라 가는 거 아니겠습니까? 해외 나가면, 미국이니 프랑스니 어떤 해외든 간에 나가면 그곳 공무원들 일처리 속도 느리다. 답답하다. 그러는데 선진국들이라고 빠르게 하고 싶지 않아서 그런 거 겠습니까? 나름대로 이유가 있겠죠. 우리나라도 그 나름대로의 이유를 비슷하게 답습하게 될테니 비슷하게 변해가는 과정이겠죠. 지금 우리나라가 맞이하는 공무원의 낮은 임금이 그 이유 중에 하나 아니었을까요? 뭐든지 낮은 임금으로 빠르게 민원 처리하는 K공무원 조직이라는 게 계속 유지될 수 없는 거니까요.
22/11/20 04:21
군인이나 공무원분들 많이 받는다는 건 아니지만 왜자꾸 평달 실수령으로 물타기를..
원천징수총급여는 괜찮은편이고 연금도 국민연금 두배인데..
22/11/20 09:18
[싸고 좋아야 돼]
별개로 말하자면 고전적인 공무원 까기의 아무래도 정당한 대상인 분들은 퍼포먼스와 밥/술맛 중 어느 쪽에 더 예민할까요. 그래도 일반인보다 예민하지 않을까? 근데 그렇다 쳐도, 그렇게 경륜을 발휘할 주제라면, 이제 나가서 뭘할지가 선순위죠. 이직이 좀 늘어난다면, 돈이 밑밥이지만 티핑포인트는 아마 사람. 이건 어디나 비슷하리라 봅니다.
22/11/20 10:03
공개된 봉급표에 수당이 표시 안되듯이, 공제 내역도 표시가 안됩니다.
이 정도로 공제 할 줄은 몰랐거든요 사기업 다닐때는 공제가 10%쯤 됬었던거 갔은데 지금은 세전 대비 20%이상 공제됩니다. 그리고 공뭔 공부하고 알아볼때만 해도 개꿀의 상징 읍면동 근무 비율이 50%는 되는 줄 알았습니다 실제론 20%내외 이고, 본청에서 '맡은 일만 어떻게든 하면' 읍면동으로 안보내줍니다... 사고라도 안치는 이상 메리트 있는지 알았는데 없었고, 배운 기술은 없어서, 생계를 위해 그만둘 수도 없고, 이직을 고려해보지만, 일과 시간 끝내고 쉬는 시간에 공부해서 공기업 들어갈 정도의 의지력이 없는게 문제네요. 머리도 굳어버렸고. '누칼협?공뭔'은 이래서 공뭔을 그만 못 둡니다
22/11/20 11:35
저도 공무원증 있는 사람입니다만, 공무원 급여 상승률 이야기는 좀 동의하기 힘듭니다. 가만히 숨만 쉬고 있어도 호봉이 오르는데, 그 호봉 상승분도 급여 상승이죠. 민간 기업 다니던 시절에 연봉 동결 맞고 전년도하고 원천 징수액이 똑같이 찍힌 적도 있는데, 호봉 상승은 급여 상승으로 쳐주지도 않는 공무원식 인식은 저도 공무원이지만 동의하기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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