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란 에피소드

vs테란전 : 5

vs저그전 : 5(튜토리얼 포함)

vs플토전 : 1

튜토리얼을 제외하면 동족전이 가장 많다는 점에서 권력다툼으로 인한 내전이 많은 인류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 미션마저도 맹스크를 손절치고 나온 레이너vs 알파전대+코랄후예 1vs2의  테란 내전

저그 에피소드

vs테란전 : 4

vs저그전 : 1

vs플토전 : 5

초월체로 대동단결해서 동족전이 딱 1개밖에 없고 초반부에서는 테란, 후반부에서는 플토를 밸런스있게 패면서 양종족을 다 골고루 혐오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플토 에피소드

vs테란전 : 1

vs저그전 : 8

vs플토전 : 2

저혐이 심한 것을 알 수 있는 대 종족 배치.

심지어 딱 한번 나오는 테란전 미션은 프vs저vs테란 3파전인데 굳이 테란진영은 신경 안 써도 되고 영공침해했다고 달려드는 듀크의 공군만 상대해도 무관

이하 각 종족당 딱 1개씩 밖에 없는 대 종족 미션들

1. 테란 에피9 뉴게티즈버그

11시 끝자락에 위치한 저그를 지키면서(저그유닛들은 시도때도없이 우리 기지 공격하는데 저그 건물 하나라도 깨면 미션 실패) 저그 정화하러 온 프로토스를 막는 미션

그 전 캠페인에서 방출기 발동시켜서 타소니스의 테란 인구 20억이 저그에게 학살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저그를 지켜야하는 아이러니 한 상황입니다.

오프닝에서 플토의 행성정화에 테란도 같이 작살났음에 불구하고 테란 캠페인 유일한 vs플토전

2. 저그 에피7 도태

제라툴에게 지도자가 암살당하고 맛이 간 저그 부족 가름 브루드를 정리해야하는 미션

브루드워에서 초월체가 죽은 뒤로는 저저전 비중이 굉장히 높아졌는데 오리지날 시절 유일한 저저전 미션이라는 점에서 초월체 지도체제가 얼마나 견고했는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테란과 딱 한번 적대하는 미션인데 그 마저도 1시 쩌리 세력이 쳐들어오는거라 굳이 전멸 안 시켜도 되고 5시쪽 저그진영 비콘에 테사다르+2광전사를 데려가는게 주요 목표인게 특징

오리지날 프로토스 캠페인은 오히려 테란과 같은 진영을 맺는게 더 많습니다.

ep4, ep8에서는 레이너가 단독으로 도와주며 ep6 잠입미션에서는 고립된 테란보병들이 동료로 합류하고 마지막 미션ep10에서는 레이너특공대를 같이 조종하는 프+테vs저그전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