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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14 22:25
프로 대회 양상이 다르기도하고 그걸 맞추기위해서 숙소 생활도 해야하고 프로게이머라는건 다른 영역이긴하지만. 나이가 아직 많이 찬 것도 아니고 여태껏 LCK프로들 중에 아마시절부터 안 날린 선수가 없다지만 그 중에서도 굉장히 하이레벨 아마추어이긴한지라 기대가 됩니다.
22/11/14 22:31
작년에 광동이 컨택했던 걸로 아는데 왔으면 그 당시에도 레오 뱅 이런 선수보단 나았을 거라고 봅니다
원딜이 팀게임 적응하기 쉬운 포지션이기도 하고 재능은 분명히 있죠
22/11/14 23:46
다만 저때는 광동이 미드로 컨택 했다고도 하고 결국은 결렬되었던 사안이라...
어찌되었던 원딜로 당장 들어왔으면 섬머 시즌에 투입인데 어쨋든 1군 경험을 넘어 프로 경기 경험이 부재한 신입에 팀의 1년 농사 운명을 맡길 야수의 심장을 가진 디렉터나 감독이 많지는 않겠죠.
22/11/14 22:45
애초에 ALL같은곳에서 꾸준히 팀게임을 천상계유저들이랑 해왔기때문에 적응은 크게 어렵지않다고 봅니다.
동일한 노력을 할것이라는 전제하에 순전히 재능을 박치기할일만 남았을뿐이죠
22/11/14 23:31
이게 젤클듯 하네요
저 입사동기가 CCB 솔찬히 나갔던거 같은데.. 술먹으면서 같이 LCK보면서 하는말이 나보다 못하던애들 롤챔뛰는거 보니까 나도 겜이나 계속할걸 그랬다 궁시렁대더군요 크크
22/11/15 08:19
공감가네요. 서브지만 CCB 8강 갔었는데 당시 2랜3셀에 흥미없던 상위권 유저도 많았어서 같이 겜하던 사람들이 선수, 코치, 감독, 대리기사 헤드 하고 있는 모습 보고 있으면 묘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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