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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14 01:03
엔드게임 이후 코로나와 시기가 겹쳐서 전체적인 제작이 딜레이되는 바람에 더더욱 크게 느껴지는것 같긴 합니다.
사실 진작에 빠르게 치고 나갔어야 했는데, 세계관 확장 + 후계구도 제작 + 코로나로 인한 제작기간 딜레이가 겹치다보니까 한없이 늘어지는듯..;;
22/11/14 01:19
MCU가 아닌 다른 시네마틱 유니버스가 성공하지 못한 이유가 케빈 파이기가 없어서라는 루소 형제의 말을 틀렸어요.
MCU 아니 ICU 가 성공한 이유는 로다주 때문이었습니다.
22/11/14 02:32
드라마랑 영화랑 연계가 되면 적어도 드라마 본 사람들은 씹덕스럽게 설정 물어 뜯으면서 재밌게 봐야하는데 그마저도 못 하고 있죠.
22/11/14 02:37
(수정됨) 엔드게임이 마블의 한 페이지를 끝내는 작품이었는데, 코로나가 절묘하게 엔드게임 이후에 터지면서 후속작들이 1년이상 밀린게 큰거 같습니다.
여기서 마블 영화를 관람하는 흐름이 완전히 꺾였다고 봐요. 거기다가 인피니티 스톤처럼 솔로 무비들을 연결해주는 떡밥도 없구요.
22/11/14 02:47
마블이 너무 자신만만했죠.
엔드게임 이후 차기작 리스트 공개할 때 ???싶을정도로 인지도 떨어지거나 재미 없을 거 같은 거 투성이었으니까요. 최대한 빠르게 엑스맨을 시작하는 게 그나마 활로라고 봅니다.
22/11/14 04:31
페이즈 4는 멀티버스 와장창으로 빨리 끝낸 다음에 페이즈 5에 일부 캐릭터 리붓하고 엑스맨 합류시킨다음 멀티버스 없이 다시 시작해야될 거 같아요.
22/11/14 04:59
안젤리나 졸리의 툼레이더, 밀라 요보비치의 레지던트 이블 이후로 액션히어로 무비 주인공을 여자로 설정한 작품중에선 성공한게 없네요.
제니퍼 로렌스의 헝거게임 정도?
22/11/14 05:32
영화관에서 보는 건데 뭐 그리도 미리 보고 미리 알고 가야하는 게 많은지...
어지간한 개봉 영화 다 보지만, 히어로물은 미리 알고 가야하는 거면 제끼게 되네요.
22/11/14 07:01
당연히 큰 그림을 가지고 캡틴아메리카 아이언맨을 떠나 보낸 거라고 생각했는데 요즘 보면 걍 백인 남자가 너무 비중이 크니까 일단 영화에서 치우고 보자고 한 것 같아요.
22/11/14 09:53
체드웍 보스만이 죽으면서 뭔가 와장창 꼬인듯.루머대로 라면 이번 사가 주인공은 닥터스트레인지.블랙팬서 근데 배우가 사망하면서 계획 재수정.그리고 엑스맨은 2026년 까지 못나옴 단 배우가 20세기 폭스 시절 그대로 라면 그전에라도 나올수 있음 게다가 케빈 파이기가 일 벌려놓으면서 내부에서도 말 나옴 그예로 블레이드 개봉일 밀린것도 대본 부실에다 액션장면 단 두 장면..주연배우가 불만 엄청 가짐.앤트맨 3 망하게 되면 진짜 망하는건 시간 문제
22/11/14 10:58
닥스는 전 봐줄만했어요 근데 토르가 너무 코믹으로 가버리고 드라마는 문나이트가 조금 괜찮았지만 쉬헐크, 미즈마블 별로였고...
앞으로도 계속 하향세일거 같네요... 아이언하트에... 사람들이 뭘 좋아하는지 까먹어버린 디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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