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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11/09 17:01:05
Name Avicii
File #1 9ea1a4dc09bb13eeaf7c5c84abeddf30.jpg (197.2 KB), Download : 42
출처 블라인드
Subject [유머] 와이프가 사랑이 식었다는데 이해가 안됩니다.blind





쿨하신 형님이시네요

아내를 사랑하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경제적 사회적 결합 느낌으로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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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월드
22/11/09 17:02
수정 아이콘
상남자네요 덜덜덜
티아라멘츠
22/11/09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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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건 좀 너무한데요 크크크
아니 그래도 결혼했으면 정이 안붙나.. 인생 끝까지 갈(이혼할거 아니면) 동반자인데
은때까치
22/11/09 17:04
수정 아이콘
헐...........
설령 저게 진짜로 사실이라 해도 저걸 굳이 입밖으로 내지 않는게 사람에 대한 존중일텐데요.
존중이 썩 부족하신 형님이네요.
하아아아암
22/11/09 17:33
수정 아이콘
222
고오스
22/11/09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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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먼산바라기
22/11/09 19:21
수정 아이콘
444
건설안전기사
22/11/09 21:35
수정 아이콘
555
22/11/09 17:04
수정 아이콘
주작같은데 실화면 여자가 불쌍
22/11/09 17:05
수정 아이콘
와이프가 화날만한듯.
레드빠돌이
22/11/09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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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분이 많이 힘드셨겠네요
OcularImplants
22/11/09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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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입장을 알 수가 없으니 보류해야죠.
남자 말마따나 조건 때문에 3년 사귄 남자 버리고 간 걸 수도 있는데요
22/11/09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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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를 해본적이 없나..
설레발
22/11/09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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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식은게 아니라 사랑이 없었네요 애초에
매즈미켈슨
22/11/09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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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몽둥이 마렵게 하는 글이네요
헤세드83
22/11/09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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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댓글이 딱이네요
아엠포유
22/11/09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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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뭐 맘이야 그럴 수 있어도 저걸 직접 얘기.........
드라마나 한 번씩 커뮤 썰에 나오는 재벌급 집안이 아니면 저런 얘길 듣고 평생 어떻게 살까요
22/11/09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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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자가 필요했던게 아니라 동거자가 필요했던건가..
DeglacerLesSucs
22/11/09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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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와이프가 짝사랑을 하고있었을지도 모르겠네요 ㅡㅡ; 글쓴이는 "사랑보다는 안정감"이라고 말하지만 사랑이 있었던 적이 없는 느낌..
저런 세계는 알지 못해서 많은 얘기를 하긴 어렵지만 저정도로 사랑없는 결혼을 할 거라면 사전에 확인...정도는 했어야 하지 않았나 싶긴 합니다 적당히 너도 나도 그렇겠지 넘겨짚고 가기엔 인생에서 결혼이 너무 큰 이벤트인데
레드벨벳 아이린
22/11/09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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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저런 마인드면 부인이 많이 힘들텐데. 남자는 변화기 힘들어 보이고 여자가 맞춰서 살지 않으면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아무리 사랑하고 의지하고 신뢰해도 살다보면 여러 이유로 싸우고, 육아 시작되면 더 그런데. 주작이 아니라면 안타깝네요.
우자매순대국
22/11/09 17:12
수정 아이콘
아 '척'도 안해줄줄은 몰랐줴
22/11/09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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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럴꺼면 굳이 결혼할 이유가
22/11/09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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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안해봤지만 누칼협해서 결혼했나 물건 사셨어요? 강매당한것처럼 말하네
유료도로당
22/11/09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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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마인드로 결혼까지 갈수가 있군요... 프로포즈는 어떻게 했을까요? [집안에서 닥달도 하고 사회통념상 결혼은 하는게 좋을것같은데 너 딱히 좋진않지만 대충 조건 맞는것같고 안정감 있을것 같으니 결혼이나 하자] 라고 하진 않았을것같은데...
랜더스
22/11/09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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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아마 프로포즈도 제대로 안했을것같긴한데 결혼전에도 솔직하게 말하고 결혼했으면 인정, 그때는 속마음은 달랐을지언정 겉으론 사랑하는척 좋은 남자인척했다면 욕먹어도 싸다고 봅니다
StayAway
22/11/09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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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때까지 이 남자는 단 한순간도 날 사랑하지 않았다 뭐 그런 결말이 떠오르면 슬프긴 하겠네요.
오피셜
22/11/09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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콕 집어서 뭐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주작의 향기가 나네요.
22/11/09 17:22
수정 아이콘
본인 포지션에서 불리한 얘기를 너무 많이했죠 보통 자기얘기는 실제랑 다르게 포장하는게 사람인데
오피셜
22/11/09 18:45
수정 아이콘
오.. 이거 때문인 것 같아요.
조던헨더슨
22/11/09 19:11
수정 아이콘
한치도 잘못된 게 없다고 생각해서 저러는 분들도 있긴 하더라고요
달달한고양이
22/11/09 17:19
수정 아이콘
와 진짜 최악이네;; 와이프도 걍 조건맞아서 결혼해서 대충 사는 걸로 혼자 퉁치고 있네요 결혼 왜 했지;
22/11/09 17:21
수정 아이콘
저렇게 결혼하는 사람 많지 않나요.. 그래도 결혼전엔 사랑하는 척 했나보죠? 왜 여자가 몰랐으려나. 결혼전에도 저랬을 것 같은 느낌인데
EurobeatMIX
22/11/09 17:22
수정 아이콘
서로 애정 없었던건 맞는거같네요. 그이상은 뭐 알 도리도 없고.
적당히 맞춰서 결혼했지만 어느선까지는 해야하지않냐는 그 수준이 서로 달랐는듯.
무냐고
22/11/09 17:23
수정 아이콘
누가 보면 재벌가끼리 정략결혼한줄 크크
퍼피별
22/11/09 17:24
수정 아이콘
결혼이란게 사랑으로 착각하거나 인척하는 사회적 경제적 결합이죠. 그렇다하드라도 꼭 진실을 꺼내놔야 하냐면... 센스 부족이라고 봐아하나요.. 예나 지금이나 상류층들은 결혼따로 연애따로 였으니, 일반 시민들도 아예 이렇게 갔으면 싶은 바램도 있네요
22/11/09 17:25
수정 아이콘
저 정도면 쿨한게 아니라 사회성 결핍이죠
어촌대게
22/11/09 17:27
수정 아이콘
주작작 주작작
안아주기
22/11/09 17:28
수정 아이콘
서로 딱히 막 사랑하고 그런거 같지도 않은데 누구 한쪽이 불쌍한것도 아니죠.
22/11/09 17:29
수정 아이콘
굳이 저렇게 까지...? 싶으면서도 근본적인 부분은 또 어느 정도 이해가 가는 것이 착잡하네요.
크로플
22/11/09 17:30
수정 아이콘
크크 저렇게 말하는건 단기적으로나 장기적으로나 자기 손해 같은데... 나중에 졸혼 요구 당해도 할말 없길...
22/11/09 17:31
수정 아이콘
저런 사람이 세상에 없겠느냐만은 저도 꾸며낸 이야기처럼 들리긴 하네요
larrabee
22/11/09 17:35
수정 아이콘
저렇게 모질게 이야기하는 사람이란걸 알았으면 결혼했을까 싶어요
야크모
22/11/09 17:38
수정 아이콘
문신도 없고 크크크
피우피우
22/11/09 17:42
수정 아이콘
걍 정신나간 사람인데요
탑클라우드
22/11/09 17:45
수정 아이콘
그렇게 생각할 수는 있는데, 그래도 같이 사는 사람에게 꼭 그렇게 얘기해야 하는지...
22/11/09 17:50
수정 아이콘
진짜 상대방에 대해서 애정이 1도 없는 상황에서 결혼한 것 같은데 저런 사고 방식이면 왜 그 많은 돈 써가면서 결혼을 한지 모르겠네요. 진짜 상대방한테 트로피와이프의 삶을 기대한건가?
LCK 시청만 10년
22/11/09 17:54
수정 아이콘
저렇게 결혼하는 사람들은 옛날부터 많았는데 그걸 입 밖으로 꺼내는 건 다른 얘기죠
안철수
22/11/09 17:56
수정 아이콘
남자 말 틀린게 있나..
사랑해서 결혼했냐는 남자 질문에 응 이라고 대답 못한 순간 여자도 똑같아요.
22/11/09 18:04
수정 아이콘
저런 마인드 이해는 하는데, 그래도 사람이 박수치자고 하면 박수는 좀 쳐줘야 되는데...
페스티
22/11/09 18:05
수정 아이콘
말 한마디로 천냥 빚도 갚는데
22/11/09 18:07
수정 아이콘
저렇게 결혼하는 사람이 예나 지금이나 많죠. 그걸 입밖에 꺼내는건 다른 이야기지만
도들도들
22/11/09 18:14
수정 아이콘
사랑해서 결혼했다고 평생을 사랑하며 사는 게 아니고, 조건 보고 결혼했다고 평생을 조건만 보고 사는 것도 아니죠.
처음엔 조건이었을지 몰라도(심지어 이건 남자의 일방적 생각에 불과) 아내는 계속 남편에게 정을 붙이고 싶어하는데, 남편이 여기 넘어오지 말라고 계속 쳐내고 있으니 서운할만 하죠.
22/11/09 18:37
수정 아이콘
그렇죠. 좋은 사람이니깐 정서적으로 서로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알콩달콩 살꺼라고 생각하고 결혼했을텐데요.
여자쪽에서는 알게 모르게 남편 많이 신경써줬을꺼 같아요.
22/11/09 18:15
수정 아이콘
사회통념에 따라서 하든 조건 맞춰 하든, 적어도 결혼 후가 아니라 결혼 전에 소통과 협의가 되었어야하는 부분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관심을 원하는 것이 드라마 같은 사랑, 불 같은 사랑으로 비약되는 것도 웃긴다고 생각하고요. 서로 괜찮아서 결혼을 했으면 서로 괜찮게 지내면 될 것을...
22/11/09 18:16
수정 아이콘
돌아이네요.
피우피우
22/11/09 18:26
수정 아이콘
저 사람의 잘못을 그냥 '솔직한 죄' 정도로 여기시는 분도 많은데 전 그런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사랑도 노력이 필요한 거죠. 결혼이 아니라 연애만 해도 상대방이 자기 마음 속 확고한 1순위라 사귀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다 적당한 타협의 과정을 거쳐서 만나지만, 만나는 동안에 서로에게 최선을 다하고 더 사랑하려고 노력하다보면 마음도 더 깊어지고 하는 거죠. 하물며 결혼까지 했으면 더더욱 그런 노력을 최소한의 수준으론 해야하는데 자긴 그럴 생각 없다고 선 긋는 건 일종의 계약위반이죠. 아니면 애초에 사랑 없는 쇼윈도 부부로 살자고 합의하고 결혼 했어야했고요.
평온한 냐옹이
22/11/09 18:2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여자는 사랑에 목매달고 남자는 인정에 목메단다고 하죠.
꿈도 희망도 없는 결혼생활이겠네요.
22/11/09 18:31
수정 아이콘
진짜라는 가정하에 그냥 결혼 그자체에 목적을 둔거죠 뭐..
김꼬마곰돌고양
22/11/09 18:39
수정 아이콘
진짜라는 가정하에 소시오패스 아닌가 싶은
재간둥이
22/11/09 19:06
수정 아이콘
저렇게 쿨한사람이 이렇게 글을 쓰는 것이 매칭이 잘안되네요.글에선 전혀 쿨내가 나지않으니 주작에 한표!!
22/11/09 19:08
수정 아이콘
결혼은 조건보고 했지만 니가 살아보니 괜찮더라. 아직 사랑보다는 의리같은거고, 내가 무뚝뚝해서 아직은 표현을 잘 못하겠다.
이정도만 했으면 모르겠는데 다이렉트로 벽을 쳐버리면 있는 정도 떨어지겠네요..
22/11/09 19:17
수정 아이콘
저런말 듣고 한지붕아래서 어떻게 사나요?? 애낳기전에 이혼합시다
김성수
22/11/09 19:1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전에 올라온 아내의 판도라 상자를 열었다는 그 글이 떠오르네요.. 이후로 사랑한다는 말이라도 해주지 않았다는 내용이 있던 글이요.
사랑 없는 결혼에 부정적이라서 참.. 그렇네요. 오히려 사랑해도 결혼은 피하려는 시대에 말이죠. 뭐 결혼 전에 다 털어 놓은 내용이라면 상관은 없겠다 생각하긴 합니다.
알카즈네
22/11/09 19:21
수정 아이콘
일부러 논란을 만드려고 애쓴 티가 너무 납니다. 이런 글은 그냥 무관심이 답인 듯.
모나크모나크
22/11/09 19:22
수정 아이콘
걍 싸가지가 없는 듯;;;
NSpire CX II
22/11/09 19:26
수정 아이콘
이게 쿨한거면 퐁퐁론도 합리적인 경제적 판단이겠죠..
22/11/09 19:59
수정 아이콘
반응들이 신기하네요. 퐁퐁남 이야기 떠돌때는 여자 욕하는 사람 아무도 없었는데 크크
22/11/09 20:26
수정 아이콘
거지한테 '야 거지야' 그러면 기분이 좋을까?
노련한곰탱이
22/11/09 20:49
수정 아이콘
아니 전화 돌려서 결혼한 강프로도 처자식은 사랑하더라..
22/11/09 20:55
수정 아이콘
추천~ 크크
22/11/09 20:53
수정 아이콘
사람에 대한 예의가 없네요.
아니아니
22/11/10 03:14
수정 아이콘
저런 형님이 주위에 있는데, 그냥 딸만 바라보고 산답니다.

그리고 아무리 그래도 부인한테 티는 안내죠.
초록물고기
22/11/10 12:16
수정 아이콘
저렇게 결혼한 사람 많이있죠. 서로 이야기는 안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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