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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09 14:01
결국 본인의 손으로 데프트 혁규형의 우승을 시켜줌으로써 약속을 지킴...
하지만 케리아는 너무 잘했죠... 케리아도 꺾이지 않는 마음으로 나아가길 바랍니다 그냥 팀적으로 DRX가 월즈를 거치면서 너무 단단해져버림 크크
22/11/09 14:53
전 지금 케리아가 정신적으로 기댈곳이 필요해보이더라구요
진짜 내가 이정도로 했는데도 못이겨? 하며 현타 제대로 왔던 느낌이라.. 좋아하는 선수이니만큼 이 불안불안한 마음이 기우이길 바랍니다..
22/11/09 18:02
케리아 볼때마다, 특히 이번엔 더더욱 엄청난 자신감에 차있어 보였거든요.
당연하겠지만 엄청난 연습량과 승률에서 비롯된 자신감이었겠죠. 벽은 모르겠지만 좌절감, 허탈함이 클 것 같은데 멘탈케어 잘 되어서 케리아v2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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