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2/11/08 14:55:00
Name Myoi Mina
File #1 s02A2440f5dchoh05il.png (213.5 KB), Download : 48
File #2 s02A2480f5dchpq61p6.png (155.7 KB), Download : 27
출처 더쿠
Subject [유머] "거리두기 때보다 더 암담" 극장들 '곡소리'가 커진다




아예 대놓고 흥행 보증되는 작품 아니면 저렇게 될 듯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NSpire CX II
22/11/08 14:56
수정 아이콘
요새 볼 영화도 별로 없는 거 같더라구요. 뭐 하나 해서 앱 켜보면 재상영작만 가득이고..
ANTETOKOUNMPO
22/11/08 14:57
수정 아이콘
거리두기 풀렸으면 가격을 내리라고...
Cazellnu
22/11/08 14:57
수정 아이콘
영화가 1.5만원인가요 헐
NSpire CX II
22/11/08 15:13
수정 아이콘
조금 귀찮긴 해도 중고나라에서 쿠폰 사니까 8000원 정도면 1인 관람권 살 수 있더라구요
구상만
22/11/08 14:57
수정 아이콘
OTT가 성장하고 있는데 아무리 코로나로 적자폭이 커진 상태였다고는 하지만.... 뭐 자초했죠 이건
카즈하
22/11/08 14:58
수정 아이콘
거리두기 풀렸으면 가격을 내리라고...(2)
겟타 엠페러
22/11/08 14:58
수정 아이콘
그 돈 내고 애먼거 보고싶겠음? 지금 물가도 살벌해서 지갑도 불안불안한데 말이죠
22/11/08 14:58
수정 아이콘
가격 올릴 때 이럴 걸 예상 못했다면 머릿속이 얼마나 꽃밭이었던건지..
22/11/08 15:01
수정 아이콘
계속 초대형 대작들이 빵빵터지면서 잘 올거라고 생각했겠죠...

기대작들이 다 망할줄 알았겠어요 흐흐흐흐
싸구려신사
22/11/08 17:40
수정 아이콘
의사결정 관련자중에 분명히 누군가는 반대했을겁니다. 그런 의견들이 무시당한 결과로 이렇게 된 것이겠죠 쩝...
Grateful Days~
22/11/08 15:05
수정 아이콘
사람들이 얼마나 극장에 굶주렸다고 행복회로를 돌렸을지..
무냐고
22/11/08 18:15
수정 아이콘
지금 올려놔야 반발이 적다
키르히아이스
22/11/08 14:58
수정 아이콘
커플이 영화보면 3만원인데
그돈이면 대실 할수 있죠...
No.99 AaronJudge
22/11/08 15:17
수정 아이콘
집으로돌아가야해
22/11/08 15:23
수정 아이콘
영화를 찍을 수 있음
기술적트레이더
22/11/08 18:18
수정 아이콘
어떤 장르인가요? 궁금~
22/11/08 14:59
수정 아이콘
가격도 가격이지만 볼만한 것도 없고, 코로나로 연애 시장도 박살나서 데이트 코스로도 잘 안 가게 되죠.
그리고 영화 시간이 왠지 모르게 길다고 느껴지고, 유튜브에서도 짧은 영상만 보게 된달까.... 뭐 그렇네요.
묻고 더블로 가!
22/11/08 14:59
수정 아이콘
꼬우면 내리라고~
고오스
22/11/08 14:59
수정 아이콘
일본 영화계가 표 값이 비싸서 사람들이 거의 안본다더니

한국도 표 값이 올라서 같은 행보로 가고 있죠

요즘같은 OTT 시대 및 집에 큰 티비가 있는 시대에 표 값을 올리면 양화관에 더 안가죠
22/11/09 18:35
수정 아이콘
그걸모르고 일본영화시장 규모보고 비웃었던사람 태반이었죠
진작에 일본영화값은 1800엔이 넘었는데
Meridian
22/11/08 15:00
수정 아이콘
내려 임마들아 크크크크
MissNothing
22/11/08 15:01
수정 아이콘
서비스는 골로가고 가격은 2배, 누가가
HA클러스터
22/11/08 15:01
수정 아이콘
OTT 경쟁자는 잔뜩 늘어났는데 가격은 두배넘게 올랐으니 먹거리처럼 필수재가 아닌이상 당연한 결과인 듯.
한국은 극장이 연애 필수장소인데 인구 감소 직격타 받고 있는것도 영향이 있을지도.
글고 요즘 사람들 추세가 점점 한가지를 길게 하는/보는 걸 싫어해요. 스포츠들도 다들 운영시간 줄이기에 혈안이 되어있을 정도라...
Valorant
22/11/08 15:02
수정 아이콘
아마 이런 기사는 정부 보조금..빌드업이겠죠
E.D.G.E.
22/11/08 15:02
수정 아이콘
팝콘 튀기는 사람과 쓰레기 수거하는 사람만이 영화보러 들어갔다가 나오는 길에 마주치는 사람입니다.
코로나 풀렸으면 사람이라도 더 쓰든가
신성로마제국
22/11/08 15:02
수정 아이콘
커플이 영화보면 3만인데 그돈이면 대실해서 넷플릭스 볼 돈이죠
일반상대성이론
22/11/08 15:03
수정 아이콘
망하는 건 받아들여도 가격 내리는건 못받아들이는 듯
행운아
22/11/08 15:06
수정 아이콘
못먹어도 고!(못먹음)
일반상대성이론
22/11/08 15:10
수정 아이콘
운영도 거의 무인이 아닐까 싶은 수준으로 하더만 정말 정나미가 떨어지네요 크크
손금불산입
22/11/08 15:03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가 인구나 환경에 비해 영화 시장이 대단히 활성화된 편이라고 들었는데 이러면서 제 자리를 찾아가나 싶기도 합니다...
22/11/08 15:04
수정 아이콘
영화는 대체제가 많은데
무슨 베짱인가-
알파센타우리
22/11/08 15:0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바타는 2만원 넘게 받지 않을까요....? 기억이 희미하지만 1편도 왕십리에서 13~14천원 이었던거 같은데
22/11/08 15:32
수정 아이콘
현재 기준 아이맥스 레이저 3D관 표값이 27,000원이라네요
재활용
22/11/08 16:57
수정 아이콘
흐어어 관객들이 아바타를 바라보는 시각도 조금 바뀌었는데 그런 가격이면 흥행은 하겠지만 예상만큼 흥행할런지 모르겠네요
츠라빈스카야
22/11/08 19:33
수정 아이콘
당장 이번 주말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블랙팬서 돌비관 3D버전이 2.4만원이긴 합니다.
22/11/08 15:04
수정 아이콘
'관객이 늘어나면 아마도 영화값을 내릴 것'
DogSound-_-*
22/11/08 15:05
수정 아이콘
탑건이 대단한 이유
고오스
22/11/08 15:17
수정 아이콘
탑건2 쯤 되야 돈 내고 영화관 간다는 기준을 세워준 대단한 영화죠

반대로 얘기하면 그 밑의 영화는 돈내고 영화관에서 안본다는 뚯이고요
록타이트
22/11/08 15:22
수정 아이콘
전율이 일만큼 감동 받았고 돈 생각은 1도 안났습니다.
실버벨
22/11/08 15:29
수정 아이콘
라라랜드 이후로 N회차 관람을 하게 만든 영화.. 너무 재밌었어요.
제랄드
22/11/08 16:00
수정 아이콘
피자알에서 탑건2는 무조건 4DX로 보라는 댓글을 보고 처음으로 왕십리에서 이용해 봤습니다. (용산은 풀매진;;)
심지어 혼자 봤는데, 올해 잘한 짓 중 하나입니다?
묘이 미나
22/11/08 19:08
수정 아이콘
탑건은 일반으로 보고 아이맥스로 보고 스크린4dx로 보고도 돈아깝다는 생각이 안들더군요
분쇄기
22/11/08 21:35
수정 아이콘
탑건은 무조건 보급형이라도 4DX로 보라고 누누이 말하는 1인..
22/11/08 15:06
수정 아이콘
OTT 가격이랑 나란히 놓고 생각 좀 해봐라 뭐가 문제인지
대단하다대단해
22/11/08 15:06
수정 아이콘
저는 진짜 집근처에 영화의전당이 있어서
조조로 5천원에 돌비사운드관에서 탑건이랑 헤어질결심을봐서 참 다행이네요 크크크
22/11/08 15:08
수정 아이콘
왠만한 블록버스터가 나와도 발길을 돌리게 만드는 표값 실화냐...
행운아
22/11/08 15:08
수정 아이콘
가격은 두배가됐는데 직원은 줄여서 개판입니다.
대작 일찍보기 외에 갈 이유가 없음
개념은?
22/11/08 15:08
수정 아이콘
관계자들이 간과했다고 생각되는게 있는게 코로나로 인한 텀이 너무 길었다는거죠.
그전에도 야금야금 영화표를 올리고 있었는데... 7000원, 7500원, 8000원... 그래서 만원까지 올랐던것 같은데... 사실 알긴했어도 크게 체감상 다가오지는 않았습니다. 말 그대로 야금야금 이었거든요.
그런데 사람들이 코로나 때 딱 영화관 끊다가 다시 갔더니 500원씩이 아니라 5천원이 올라버린겁니다. 이건 체감이 너무 크죠.
마치.. 내가 살이 찐거를 매일 같이 사는 사람은 체감이 느린거에 반해 6개월만에 만난 친구는 딱 보자마자 내가 살찌는걸 눈치채는거랑 비슷하다고 할까요???

올려도 적당히 올렸어야지... 저 같은경우도 2년만에 영화관 가니까 4~5천원 인상은 좀 확 와닿더라고요.
22/11/08 15:09
수정 아이콘
(수정됨) 15000원이면 한달 ott 요금이라...
예전엔 할거 없으면 극장가는게 옵션중 하나 였는데
지금은 그 영화를 꼭 극장에서 봐야겠다 아니면 갈일 없죠.
저도 코로나 즈음까진 와이프랑 분기에 한번정도는 극장갔었는데 지금은 1-2년에 한번정도 가는거 같네요.

일부 영상/사운드 특화관 제외하곤 거의 도태 될거라 봅니다.
Lord Be Goja
22/11/08 15:12
수정 아이콘
그래도 천만급 영화들 나오는거보면 올해 영화들 수준도 만원+내기에는 문제가 있는듯합니다
햄버거세트도 8천원짜리랑 15000원짜리랑 기대값이랑 수요가 전혀다른데 영화라고 다를까..
앙몬드
22/11/08 15:12
수정 아이콘
OTT 깔린게 영화 + 가격 대상승
대작이건 뭐건 어차피 몇달지나면 OTT 다 풀릴건데?

극장가서 가족이 영화보고 팝콘등 군것질 할돈으로 그냥 저녁을 더 맛있는거 먹겠네요
이제는 그냥 극장 자체가 선택지에서 없어졌어요 아예 갈 생각이 없음
오피셜
22/11/08 15:13
수정 아이콘
두 배 올랐으니 두 번 갈 걸 한번가면 되지만, 그 한번 갈 때 확실한 영화를 선택하고 싶어서 깐깐하게 고르게 되네요.
StayAway
22/11/08 15:15
수정 아이콘
응 수요 공급
그게무슨의미가
22/11/08 15:17
수정 아이콘
이번에 7백만 언저리 찍고 대박났다고 하는 영화들, 예전 같으면 천만 넘었겠죠. 다 표값 때문입니다.
사바나
22/11/08 16:28
수정 아이콘
그렇게 생각해보니까 수익은 그대로겠군요?
굳이 표 값 안깎는 이유를 알겠네
탈리스만
22/11/08 15:18
수정 아이콘
극장에 직원이 줄어서 서비스 질은 낮아졌는데 가격은 왕창 오름..
뭐 그래도 재미있는 영화 개봉하면 가서 봅니다.
22/11/08 15:18
수정 아이콘
라면같은 거죠. 물가가 올랐어도 일종의 심리적 가격상한선이 있어서, 그 가격을 넘어서니 소비의 거부감이 드는...

한동안 9,900원 정도에서 최대한 버티다가 1만원대로 넘어갔으면 어땠을까...

이젠 영화관을 방문한 사람들이 ott에서 못 누리는 특별한 경험을 했다 느낄 수 있도록 변화해야해요.
양현종
22/11/08 15:24
수정 아이콘
코로나 이전에도 이미 주말 기준으로 만원은 넘었었습니다.
22/11/08 15:19
수정 아이콘
어차피 극장 주 매출이 팝콘등이었을텐데..
오리 배 갈라두고, 손님안온다고 징징대는꼴하고는..
극장 자체를 안가게끔 만들어두고 장사 잘될꺼라고 예상한게 이상하지 않나..
No.99 AaronJudge
22/11/08 15:19
수정 아이콘
그냥 생각이 없어요…경쟁자는 많아졋는데 가격을 그렇게 팍 올린다고요?
요망한피망
22/11/08 15:20
수정 아이콘
블록버스터급에 4DX 영화 아니면 굳이 영화관 갈 이유가 없어서...
Jurgen Klopp
22/11/08 15:23
수정 아이콘
뭔가 심심할때 가기 고민되긴 해요
22/11/08 15:25
수정 아이콘
조선업계랑 겹쳐보이는 느낌이네요.
조선업계가 당장 천문학적인 위약금에 업계 자체가 엎어져버릴 위기에도 이악물고 용접공 수당 안 올려주는 것처럼
극장업계도 이악물고 영화값 안 내릴 겁니다. 회사가 부도나더라도 임원들은 그닥 좆되지 않거든요.
22/11/08 15:26
수정 아이콘
예전 티켓 가격이면 토르 러브 앤 썬더 같은 개봉 전 평가들이 별로인 영화도 내가 직접 보고 판단하겠다. 마블이니 못먹어도 고~ 였겠죠
서지훈'카리스
22/11/08 15:26
수정 아이콘
심리적 저항선을 생각하지 않고 표값 올린 결과죠
넷플릭스 1달 구독료가 얼만데 1번보는 영화값이???

차라리 심리적 저항이 낮은 부수 수익 쪽으로 수익 올리는게 나아보이는데요 식음료는 외부도 올랐으니 그냥 비싸도 먹자나요
윤지호
22/11/08 15:27
수정 아이콘
통신사 할인이 아니면 정말 부담스러운 가격이 되어버렸죠.

사실 통신사 할인 적용해도 예전에 비하면 비싸긴 합니다. 예전엔 정말 통신사할인 적용하면 몇천원으로 두명 볼 수 있는 수준이었거든요. 지금은 KT VIP기준으로 1명 무료 + 동반1인 4천원 할인 해서 11,000원 되버림.. (1년에 6번 쓸수있음)
태연­
22/11/08 15:28
수정 아이콘
코로나 동안 못 번거 복구 하려면 더 많이 와서 보도록 만들어야지
가격을 올리면 더 보러 가겠냐고..
실버벨
22/11/08 15:29
수정 아이콘
넷플릭스 구독하니까 영화관 필요를 전혀 못 느끼겠더라구요. 탑건 같은 영화면 영화관 갈 이유가 있는 것 같아요.
raindraw
22/11/08 15:29
수정 아이콘
영화관에서 한 편 볼 돈으로 OTT 서비스에서 여러편+드라마 예능 다 가능하죠.
이제 큰 TV도 웬만한 집에는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싸졌고 별 서비스 개선도 없었으면서
영화관이 무슨 배짱으로 가격을 저렇게 올렸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깔롱이
22/11/08 15:31
수정 아이콘
헤어질 결심 이후로는 극장가서 볼만한게 아직 없네요 크크킄
여기에있어
22/11/08 15:37
수정 아이콘
당연히 기사 내용은 읽지 않았지만 핑계댈거라도 있나 궁금하군요. 통신사는 그래도 말로는 설비 투자해야한다라고도 하는데 극장들은 뭐하는데?
22/11/08 15:38
수정 아이콘
진심 안가요
OTT에도 아직 못본게 널려있음
키작은나무
22/11/08 15:38
수정 아이콘
마지막가서 본게 탑건이고..그 이후로는 봐야지 하다가도 결제하는데에서 손이 잘 안넘어가더라구요. 쿠폰이나 통신사 할인 혜택도 많이 줄었고..넷플릭스 영화가 엉망진창이지만 또 그 안에서 찾아보면 적당히 괜찮은것도 있구요.
DeglacerLesSucs
22/11/08 15:39
수정 아이콘
확실히 전 올해 탐건 헤어질 결심이랑 에에올 빼고는 그 가격에 볼 만한 영화를 못찾았어요. 내년이라고 과연 많아질지는 모르겠음
22/11/08 15:43
수정 아이콘
애초에 이제 입장검사는 없는 무인수준이고
당연히 종영후 극장관리 안되니까 좌석 정리도 모자라고

코로나 터지면서 당일예매는 적립률을 땡땡없는 수준으로 뚝 떨어뜨려놔서
약속시간 비는 타임 혹은 퇴근하다가 땡겨서 급하게 보러 갈 이유도 없고
가성비를 추구할수 밖에 없더라구요

CGV는 내년인가 내후년에 SVIP 올라가고
올해도 이미 3만점넘게 채워놓은 VVIP인데(이래봐야 극장 한달에 두어번 가는수준)
솔직히 정 떨어질 짓을 너무 해서(VIP 요건 아까워서 채웠더니 코로나라고 안 오신분들도 유지시켜드립니다!! 등등)

특히 예전에는 포스터 귀찮아서 안 받아왔는데
이제는 특별관 가기전에 포스터 주나 안 주나 두번 세번 체크합니다
둘이서 특별관가서 보면 4만원넘게 내는데 그거라도 받아야겠더군요
제로콜라
22/11/08 15:43
수정 아이콘
??? : 극장들 수입이 남으면 틀림없이 요금을 내릴 겁니다.
이른취침
22/11/08 16:13
수정 아이콘
하지만 수입이 줄어서 내릴 수 없었다더라...
인생은서른부터
22/11/08 15:49
수정 아이콘
75인치 티비와 우퍼 스피커를 들여 놓으니
차라리 그냥 집에서 영화를 구매해서 보게 되더라고요
신작인데 바로 보고 싶다면 흐흐
22/11/08 16:03
수정 아이콘
저도저도

티비사이즈 적당하고 음향 나름 괜찮게 할 수 있음 극장 갈 필요를 못느끼게 되더라고요
인생은서른부터
22/11/08 16:10
수정 아이콘
얼른 티비 뽕을 뽑아야 하는데.. 헉헉
22/11/08 15:52
수정 아이콘
극장가격도 가격인데 코시국 때 개봉 미룬 영화들이 여름 성수기 때 개봉한 뒤 요즘 상영중인 영화보면 흥행할만한 게 없어요. 코시국 때 영화 제작이 많이 안 됐나 봐요.
Lord Be Goja
22/11/08 16:26
수정 아이콘
나쁜의미로 호불호 꽤 갈렸던 공룡,토르,신비한짐승 후속작들 아직도 올해 세계흥행순위 6위안에 다 들어있죠
세계적으로 흉작인거같습니다.
22/11/08 15:57
수정 아이콘
볼만한 영화도 없기도 하고...
어지간한 급의 영화면 그냥 조금 기다렸다가 집에서 보던가 하는게 더 편한느낌이예요.
넷플릭스나 이쪽으로 풀리지 않는다 해도 그냥 영상 사서 보는게... 가격도 더 저렴하지만 이젠 집에 티비도 크고 하니까 딱히 아쉽지 않고 더 편한 느낌
정말 대작 이건 꼭 영화관에서 봐야해~~ 하는 영화가 아니라면 굳이 ? 싶어요.
ComeAgain
22/11/08 16:05
수정 아이콘
요즘은 커플들도 다 집에서 넷플릭스를 보는지...
연애를 안 하는 건지. 이게 예상밖이네요
-안군-
22/11/08 16:05
수정 아이콘
70인치 이상급 대형 TV와 OTT면, 할부금과 구독료 감안하더라도 영화관보다 더 만족도가 높을 수도 있을듯...
22/11/08 16:08
수정 아이콘
개비싼티켓 내고 아무도 없는 입구를 지나 한산한 관 들어갈때마다 나는 돈냈는데 돈안내고 걍 들어와도 못막겠다싶어 찜찜해요
시린비
22/11/08 16:09
수정 아이콘
줄이던가 죽던가 뭐 알아서 하겠지요 없어지면 뭐 없어진대로 살겠지..
22/11/08 16:14
수정 아이콘
아바타가 2.7만원이면 두사람이 이면 5.5만원이네요. 팝콘이나 뭐 가는 비용 생각하면 6만~7만원... 이건 뭐 키보드 한 대 값이네
라바니보
22/11/08 16:17
수정 아이콘
코로나 때문이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물가가 엄청 인상되어서 오랜만에 가면 충분히 그렇게 느낄수 있다고 봐요.
단순히 볼만한 영화가 없어서 그렇기도 하고요. 코로나때문에 촬영도 올스톱이였어서...
크루개
22/11/08 16:18
수정 아이콘
일반관 두장 3만원이고
이번에 아바타 리마 재개봉해서 봐볼까 했는데 한 장에 2만 8천원인가 합니다.
앙몬드
22/11/08 16:46
수정 아이콘
2만 8천원이요? ;
닉네임바꿔야지
22/11/08 16:18
수정 아이콘
아바타를 많이 본다고 뭐 극장이 달라질까요? 말그대로 아바타 정도 아니면 극장 안 갈텐데
raindraw
22/11/08 16:27
수정 아이콘
어릴 적에 사람들이 한국영화를 방화라고 불렀습니다.
그 때 분위기가 왜 우리가 비싼 돈 내고 영화관 가서 영화보면서
제작비 싸고 퀄리티 떨어지는 방화보냐 외화라면 또 몰라도 이런 분위기였죠.
이제는 아주 고퀄리티 영화가 아니면 그런 식의 취급 받는 듯하다는 느낌적인 느낌이 드네요.
당근케익
22/11/08 16:29
수정 아이콘
Kt vip면 1년에 6번 공짜인데
그마저도 못채우고 있습니다
볼 게 없어요
2시간씩 내 시간을 투자할 이유가?
Grateful Days~
22/11/08 16:30
수정 아이콘
한번 올린건 내리지 않을테니.. 그냥 비싸다고 판단되면 계속 안가주면 됩니다.
미카엘
22/11/08 16:30
수정 아이콘
여전히 10연 가챠보다 싸서 자주 갑니다.
승승장구
22/11/08 16:43
수정 아이콘
그럼에도 불구하고 메가박스 이용하시는분은
오케이캐시백 구독 프로그램 이용하면
2D영화는 꽤 저렴하게 볼 수 있습니다
22/11/08 16:47
수정 아이콘
지난주에 리멤버봤는데 180석짜리 상영관에 저밖에 없다가 상영시작하자마자 한사람 더 들어오더라구요.
다행히 그분도 조용히 관람하는 스타일이라 영화에 집중도 잘되고 좋았어요.
요즘 극장가면 사람없어서 되게 좋아요.
인증됨
22/11/08 16:55
수정 아이콘
응 니네 티켓한장이면 ott한달이야
22/11/08 17:03
수정 아이콘
진지하게 말하자면 지금 영화관들은 돈벌고싶으면 각 특별관에 탑건2나 거세요.
아니면 탑건1+2 세트바리로 묶어서 상영하던가. 그게 1.5만원의 가치입니다 크크
22/11/08 17:07
수정 아이콘
아이맥스로 탑건 다시 걸면 보러갈 용의는 있습니다.
호머심슨
22/11/08 17:11
수정 아이콘
코로나도 아직 안끝났죠
우울한구름
22/11/08 17:13
수정 아이콘
저는 티켓값은 괜찮은데 땡기는 영화가 없어서......
페로몬아돌
22/11/08 17:26
수정 아이콘
알뜰폰 이후에는 잘 안 가고 있습니다 크크크 통신사 무료 관람이 없어서
22/11/08 17:39
수정 아이콘
확실히 예전에는그냥 쉬는날 영화나 보러갈까 하고 영화관가서 그냥 아무영화나 보고 했는데, 요즘은 영화관 가려고 하면 일단 무슨영화 개봉했는지 확인하고 감독이나 영화내용이 어떤건지 확인하고 영화관까지 가서 볼만한 대작인가 부터 고민합니다.
22/11/08 18:05
수정 아이콘
코시국에
1. 영화보러가는 루틴이 깨졌고
2. 65인치를 넘어 75 80 100인치 티비 보급에
3. 영화갈증을 OTT 등으로 대체했고
4. 티켓값이 심심풀이로 볼수 없을 정도로 올랐고
5. 코시국 집콕 유튜브 시청으로 인해 10분 이상 되는 영상에 대한 끈기를 잃었고
6. 코시국이 끝나도 영화관은 여행 술 모임에 비해
결코 우선순위가 아님
등등으로 인해 영화관은 보릿고개가 더 길어질 예정이죠
22/11/08 18:12
수정 아이콘
이번에 주말에 롤 23000원 주고 봤습니다.

작년에는 스크린 좌우에 아이템이랑 상태 보여줬던거 같은데 그 마저도 안 보여주고 ㅠㅠ
작년에는 포토카드도 줬는데 올해는 그것도 안주고 ㅠㅠ
-야나-
22/11/08 18:26
수정 아이콘
막말로 비싼돈내고 극장 가봐야
뒷자리에서 신발벗고 양말발을 내 팔걸이에 올려놓는 놈들이나,
앞자리에서 3분마다 폰켜고 카톡질 하는 놈들이나,
자기들끼리 잡담하느라 키득거리는 놈들만 보다보니

그냥 몇달 기다리다 집에서 보는게 여러모로 편합니다.
...물론 매버릭은 예외였지요.
노래하는몽상가
22/11/08 20:16
수정 아이콘
마블 영화 빼고는 영화관 가서 본게 없습니다
마블이야 팬이니까 그냥 가서 봐준정도
만사여의
22/11/09 09:04
수정 아이콘
올해 하반기에는 탑건2를 일반, 아이맥스, 4dx 3번 걸쳐 보고 헤어질 결심 1회 본게 전부네요.
이 정도 아니면 영화관은 잘 안가게 될거 같아요.
예전에는 마블 영화라면 무조건 갔지만 이젠 마블도 점점 맛탱이가 가서..
와칸다도 거를 생각 입니다.
댓글자제해
22/11/09 12:59
수정 아이콘
특수관 아니면 점점 도태되는게 맞습니다
코로나 전엔 지나치게 영화관이 많았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66607 [텍스트] 지금 달이 붉은색으로 보이고 있는 이유.txt [20] AraTa_PEACE10053 22/11/08 10053
466606 [LOL] 월즈 우승 보다 더 좋은 거.jpg [18] insane8267 22/11/08 8267
466605 [기타] 뭔말인지 모르겠지만 테레비에서 자주 들었던 단어 [12] TQQQ10378 22/11/08 10378
466604 [유머] 사실 km 라는 도량형은 현실과 괴리된 단위가 아닐까요? [17] VictoryFood9766 22/11/08 9766
466603 [LOL] 코로나 걸려서 집에 못가고 있는 야가오 근황.jpg [10] insane9812 22/11/08 9812
466601 [기타] 중동고 교장의 편지 [52] lIlliIiliiI14524 22/11/08 14524
466600 [게임] 무릎의 100회우승 축하 영상.jpg [25] valewalker9542 22/11/08 9542
466599 [기타] 만화 전체를 꿰뚫는 대사 [15] 닉넴길이제한8자10655 22/11/08 10655
466597 [기타] [바둑] 한국기사 타이틀 현황과 6대 메이저 국제대회 진행 현황 [37] 물맛이좋아요9600 22/11/08 9600
466596 [기타] 미친 달의 세계에 온 것을 환영한다 [30] 페스티14177 22/11/08 14177
466595 [기타]  임시휴무임 [13] Lord Be Goja9572 22/11/08 9572
466594 [기타] 4대 백화점 3분기 매출&영업이익 [19] Leeka11698 22/11/08 11698
466593 [스포츠] 세계적인 인기 스포츠라고 하는데 우리나라에서 존재감 0... [39] 우주전쟁16145 22/11/08 16145
466592 [유머] 원자폭탄 두번 맞은사람 [14] Croove13258 22/11/08 13258
466591 [기타] [바둑] 신진서가 사람인 이유 [15] 물맛이좋아요13040 22/11/08 13040
466590 [게임] 흔한 게임 방송의 방송사고 [9] 쎌라비9641 22/11/08 9641
466589 [LOL] 베릴 근황 [30] 이정재10335 22/11/08 10335
466588 [LOL] 흔한 수필가의 자기소개 [20] Leeka8684 22/11/08 8684
466587 [LOL] 입대했던 칸의 긴급공지 [15] 아롱이다롱이10643 22/11/08 10643
466586 [유머] 못 생기고 말 더듬는 못난이 남자가 그냥 쓴 글.blind [43] 삭제됨13050 22/11/08 13050
466585 [LOL] ?? : 월즈 결승 전 날 뭐하면서 준비하는게 가장 좋음? [7] Fin.8914 22/11/08 8914
466584 [LOL] 업데이트된 DRX 유튜브 채널 [41] Leeka9256 22/11/08 9256
466583 [LOL] 팬들의 지적에 빠르게 피드백한 신한은행 인스타 [23] Leeka9592 22/11/08 959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