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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11/06 21:25:35
Name 한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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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유튜브
Subject [LOL] 어느새인가 데프트를 향한 송가가 된 월즈송






Don't ever say it's over if I'm breathing
내가 살아있다면 아직 끝났다고 하지 마
Racing to the moonlight and I'm speeding
달빛을 향해 더 빠르게 달려 가
I'm headed to the stars, ready to go far
난 별들을 향해, 멀리 갈 준비 됐지
I'm star walkin'
난 별을 따라가


어느새 막내가 아닌 기대와 꿈과 향수를 짊어진 채로 맺히지 못한 시간을 보내고 
본인에게 여러 감정들을 실은 사람들조차도 이제 결과와 상관없이 그의 여정 그 자체를 존중하게 되었을 때에도 쉼없이 본인을 갈고 닦아옴으로써 축제의 노래를 마침내 자신의 노래로 만든 것 같아 뭉클함이 듭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한여름 밤의 꿈이 끝난 다음에도 남은 자리에서 사랑에 보답하고자 한 또 한사람에게도 축하를 보내고 싶어지는 한달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스타때도 그랬지만 이래서 이스포츠를 끊을 수가 없네요. 

 그러니까 다음 월즈송은 제대로 뽕좀 꽂아줬음 하는 기대가 생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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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옹쉬바나
22/11/06 21:27
수정 아이콘
이게 진짜 또 그렇게 되네요..
22/11/06 21:34
수정 아이콘
(수정됨) 노래도 재평가고
리메이크된 트로피도 멋있어요, 확실히 트로피는 조명을 받아야 되는듯
그리고 예전 트로피는 혼자 들기가 힘들어서 저렇게 단독으로 들고 있는 사진이 없었는데
조말론
22/11/06 21:47
수정 아이콘
https://pgr21.co.kr/free2/75207#3645682
공개때부터 진짜 이뻐보였는데 데프트하고도 정말 잘어울리는거 같아요
아이군
22/11/06 21:52
수정 아이콘
뮤비만 보면 참 별로인데 이번 롤드컵이 워낙 대단해서....

이 노래야 말로 버스 탄게 아닌가 뭐 그렇게 생각합니다.
22/11/06 22:06
수정 아이콘
모두가 역배라고 말할때 다 뚫을수 있냐고 물으면 12 13년도부터 대충이라도 봐온 롤붕이들도 다 고개저을듯 젠지 이변도 말이안되는건데 4강이기고 찍으라고해도 skt에 대부분 걸듯
아이군
22/11/06 22:10
수정 아이콘
그런데 페이커도 이 노래랑 나름 찰떡이라...

제일 찰떡인 두 팀이 결승전 올라와서 제일 찰떡인 사람이 우승.....

릴 나스 엑스가 미래를 본건가......
Janzisuka
22/11/06 22:08
수정 아이콘
솔직히 이 노래는 데프트한테 지분줘야함....노래를 완성시킴
-안군-
22/11/06 22:29
수정 아이콘
크으으으으...
지니쏠
22/11/06 23:42
수정 아이콘
내년 뮤비 빨리 보고싶네요...
22/11/07 00:24
수정 아이콘
제목은 unbroken heart가 좋아 보이네요 크크
노래하는몽상가
22/11/07 00:17
수정 아이콘
진짜 내년뮤비 라이즈급으로 못뽑을수가 없는 스토리
한국안망했으면
22/11/07 00:40
수정 아이콘
다음뮤비 주인공으로 나올듯
앰비션이랑 여러모로 비슷
좀더 찐한듯
당근케익
22/11/07 02:32
수정 아이콘
서사 갓벽
호랑호랑
22/11/07 02:55
수정 아이콘
레전드 올드 게이머를 향한 노래.. 특히 데프트는 지난 십년이 있었기에 더 맞는 것 같아요..
문문문무
22/11/07 08:08
수정 아이콘
T1팬으로써
내년월즈뮤비 이번 DRX 드라마 기반으로 뽑히고 그걸로 23롤드컵 T1 이 먹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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