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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11/03 15:42:06
Name apothecary
출처 오유
Subject [유머] 얼리 어답터 테스트...
얼리 어답터 [삼촌] 테스트 인게 함정인거 같습니다..;; [할아버지] 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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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SPC 1500이란 컴을 아시나여? ( Y / N )

1. 실제 사용해본 적이 있나요? ( Y / N )

2. 테이프 레코더로 15분간 로딩해서 겜 해본적 있나요? ( Y/N )

3. MSX1은 TV에 바로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 Y/N )

4. MSX2에 FM롬펙을 꽂아 '화음!!!'을 연주해 보신적이 있나요? ( Y/N )

5. X2는 비디오와 연결하여 자막을 달 수 있다는 걸 아시나요? ( Y/N )

6. 실제 자막잡억을 해본적이 있나요? ( Y/N )

7. basic 으로도 시리얼 제어를 통한 통신프로그램을 짤 수 있다는 걸 아시나요? (Y/N)

8. 마이컴 100호 특집호를 가지고 있나요? ( Y/N )

9. '디스크 스테이션'을 아시나요? ( Y/N )

10. 한글 모아쓰기가 되지 않는 텍스트 에디터를 사용해 본적이 있습니까? ( Y/N )

11. 512KB 메인메모리를 가진 PC를 사용해 보았나요? ( Y/N )

12. 도께비 한글 카드와 램상주 도께비 폰트를 사용해 보았나요? ( Y/N )

13. dos = high, umb 의 의미를 압니까? ( Y/N )

14. dos memory를 615KB 이상 잡을수 있습니까? ( Y/N )

15. FOX dbase에서 files=40 이상이 필요합니다란 에러를 보았을때 해결할 수 있습니까? ( Y/N )

16. M$-DOS 3.2는 20MB 이상의 HDD를 access할 수 없다는걸 압니까? ( Y/N )

17. 이야기 5.XX, 아래아한글 1.5*, Implay 2.* 를 써 본적이 있습니까? ( Y/N )

18. 전화가 '도수제(한통화당 무조건 20원)'일때 전화를 이용한 통신을 해 본적이 있습니까? ( Y/N )

19. 허큘리스를 압니까? ( Y/N )

20. simcga의 용도를 압니까? ( Y/N )

21. EGA 를 사용해 본 적이 있습니까? ( Y/N )

22. 모뎀기반의 사설비비를 운영해 본적이 있습니까? ( Y/N )

23. 닥터 할로, 보석글 V, pctools 을 사용해 본 적이 있습니까? ( Y/N )

24. *.ims, *.iss, *.rol 가 무슨 화일을 의미하는지 압니까? ( Y/N )

25. 360KB의 5.25인치 FDD를 사용해 본 적이 있습니까? ( Y/N )

26. 2400bps 모뎀을 사용해 본 적이 있습니까? ( Y/N )

27. 애들립 카드를 사용해 본적이 있습니까? ( Y/N )

28. 조합형 한글과 완성형 한글의 차이를 압니까? ( Y/N )

29. 조합형 한글을 써 본 적이 있습니까? ( Y/N )

30. SX 와 DX 의 차이를 압니까? ( Y/N )

31. 코프로세서란 말을 압니까? ( Y/N )

32. 1배속 cd-rom을 써 본적이 있습니까? ( Y/N )

33. VESA slot의 용도를 압니까? ( Y/N )

34. VESA 그래픽 카드를 써본적이 있습니까? ( Y/N )

35. ansi를 사용해본 적이 있다. ( Y/N )

36. 파일을 찾기위해 '아키 서버'를 사용해본 적이 있다. ( Y/N )

37. windows 3.1에서 winsock 세팅을 할 줄 안다. ( Y/N )

38. 동서게임체널 bbs 우수 이용자에게 보내준 SEK 무료 티켓을 받은적이 있다. ( Y/N )

39. 케텔 회원이었다.(Y/N)

40. 코텔 회원이었다.(Y/N)

41. 한국전력공사 비비에스 회원이었다. (Y/N)

42. Wing를 설치해본 적이 있다. ( Y/N )

43. e-ide hdd 사용을 위해 IO 카드를 산 적이 있다. ( Y/N )

44. 25핀 시리얼 마우스를 사용해 본적이 있다. ( Y/N )

45. 패러럴 포트로 파일을 전송해 본 적이 있다. ( Y/N )

46. 9핀 도트 프린터를 사용해 본 적이 있다. ( Y/N )

47. '공병우'씨에게 스티커를 받아본적이 있다. ( Y/N )

48. arj a -r -va a:barabogi.arj *.* 에서 -va의 의미를 아나요? ( Y/N )

49. 삼국지 1, 수호지1, 대항해시대1 을 해본적이 있나요? ( Y/N )

50. 게임을 하기위해 디스켓을 갈아 끼워 본 적이 있습니까? ( Y/N )

51. copy con 의 의미를 압니까? ( Y/N )

52. mdir을 사용해 본적이 있습니까? ( Y/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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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래스트 도저
22/11/03 15:43
수정 아이콘
이건 얼리 어답터 정도가 아니라 인생까지 얼리 어댑터 해야
테이프 레코더에서 바로 내렸습니다
스위치 메이커
22/11/03 15:43
수정 아이콘
올드 얼리어답터군요
모노레드
22/11/03 15:43
수정 아이콘
다행이 3개 밖에 해당이 안되네요
apothecary
22/11/03 15:44
수정 아이콘
저는 한 30개정도는 왠지 알거 같...아..아닙니다.;;
세츠나
22/11/03 15:45
수정 아이콘
진짜 애기때였는데 SPC-1000도 써본적 있어요. 그리고 애기때 만져본 사람이 이미 40대임
apothecary
22/11/03 15:46
수정 아이콘
제가 SPC로 테이프 레코더 돌려서 겜한게 국민학교 저학년떄 일이었더랬어서...;-)
와일드튀르키예
22/11/03 15:46
수정 아이콘
와우.. 어릴때부터 컴퓨터 만졌고 지금도 이쪽 밥 먹고 있는데 진짜 빡세네요.
apothecary
22/11/03 15:50
수정 아이콘
그래도 뭐 항목에 6502 어셈블리로 게임 만들어 돌려봤냐 같은건 안들어있어서 다행...어?
스타나라
22/11/03 15:59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크크크크
22/11/03 15:47
수정 아이콘
'현재 노인인' 얼리어댑터 아닙니까
apothecary
22/11/03 15:48
수정 아이콘
https://pgr21.co.kr/humor/466151
그분들 여기 글에 모여계실듯합니다 ;-)
01410번에 전화걸어서 국가 암검진 예약을....
소독용 에탄올
22/11/03 17:06
수정 아이콘
이미 대장암검사 대상자시고 흡연자시면 폐암검사도 받으실 연령대일 공산이....
-안군-
22/11/03 15:48
수정 아이콘
마 니 옥소리카드 써봤나?
라바니보
22/11/03 18:55
수정 아이콘
마 니 사운드블래스터 아나? 부두 아나 부두?
-안군-
22/11/03 19:03
수정 아이콘
부자셨네...
李昇玗
22/11/03 15:49
수정 아이콘
50번 52번.......크크크
몽키매직
22/11/03 15:49
수정 아이콘
저도 동세대에서는 초창기 컴퓨터 많이 써본 편인데 10개가 조금 넘네요.
저보다 나이가 5년 이상은 많아야 20개 넘길 수 있을 듯...
ComeAgain
22/11/03 15:50
수정 아이콘
얼리가 아니라... 그 엘더...
파서낙스네요
Euthanasia
22/11/03 15:51
수정 아이콘
사실상 부자컴덕 테스트
SegaSaturn
22/11/03 15:51
수정 아이콘
뭐지.. 왜 40개정도 해보거나 아는거지..
apothecary
22/11/03 15:52
수정 아이콘
닉넴만 봐도 왜인지 알거 같습니다만 ^^;;;
handrake
22/11/03 15:53
수정 아이콘
그래도 10번 이후로는 대부분 해본거네요....
고양이
22/11/03 15:53
수정 아이콘
8개밖에 해당 안되는거보니 저는 얼리어답터는 아닌가보네요 흐흐
22/11/03 15:53
수정 아이콘
무슨 이야기인지 하나도 모르겠는 ;;;
22/11/03 15:54
수정 아이콘
저는 7개... 아버지께서 얼리어답터여서 꼬꼬마일때 경험해본게 몇가지 있네요
22/11/03 15:55
수정 아이콘
28 29 49 50 52
raindraw
22/11/03 15:55
수정 아이콘
52번은 도스 시절 사용자라면 적어도 테스트로라도 한 번 씩은 사용해봤을 가능성이 높죠.
ComeAgain
22/11/03 15:55
수정 아이콘
이야기 5.3 쓸 때 한글은 2버전 나온 거 같네요...
지르콘
22/11/03 15:56
수정 아이콘
얼이어답터가 아니라 그시절 사람들을 소환하는 내용이네요
22/11/03 15:56
수정 아이콘
48kbyte 메모리를 가진 PC를 써 보았습니다. 인필트레이터가 제대로 실행되지 않더군요.
apothecary
22/11/03 15:58
수정 아이콘
16KB메모리 확장카드를 달지 않으셨군요!!
닉넴만 봐도 사과컴퓨터 쓰셨을거 같긴 하네요
aDayInTheLife
22/11/03 15:56
수정 아이콘
이게 다 뭐에요…(진짜 모름)
22/11/03 15:58
수정 아이콘
7 10 11 12 13 14 16 17 18 19 20 21 23 25 26 28 29 32 33 34 35 45 50 51 52

다행히 반도 안되네요
22/11/03 15:58
수정 아이콘
90년대초부터 컴퓨터를 사용했는데 20~30개 해당 사항이 있네요.
호랑이기운
22/11/03 15:59
수정 아이콘
얼리아답터 뜻을 모르나보네요
22/11/03 16:00
수정 아이콘
스무개 정도 되네요.
49번은 대항해시대1만 해봤는데 부분점수 없습니까?
22/11/03 16:00
수정 아이콘
50, 52 는 제가 한거. 46은 부모님 덕에 해본것
아영기사
22/11/03 16:03
수정 아이콘
이 중 30개 이상 해당하시는 분들은 국가 암검진 예약을 하실 때입니다. ^^
22/11/03 16:03
수정 아이콘
위쪽 지문은 할배 테스트가 맞는듯요 크크
세츠나
22/11/03 16:04
수정 아이콘
이 글의 진짜 주인공은 지금 80세 가까우신 제 아버지가 되어야할 것 같군요.

아버지가 말도 안되는 얼리어답터라 시골 초가집에 살다가 5살때쯤 경주의 20평 아파트로 이사를 갔는데 이미 집에 컴퓨터가 4대 있었음
(SPC-1000, SPC-1500, IQ-1000, IQ-2000) 그리고 초2때 XT를 사면서 5대가 되었습니다.

교사셔서 월급이 적은 편은 아니었지만 그냥 평교사여서 지금 생각하면 어머니가 참 고생하셨을 듯. 조부모댁도 못살았고 부업삼아 하신 양봉도
진짜 소규모였는데 다행히 컴퓨터랑 바둑 말고는 술 담배 등 돈 나가는게 일절 없는 분이셨음. 친구도 별로 없고(...) 촌지도 경멸하는 편이라
(시골에 계실때는 식사 대접 정도는 받으시는 것 같았는데 도시로 가서는 그것도 없고 집<->학교만 왔다갔다) 부수입도 없었을텐데
정말 유일한 취미에 올인하신 그 시절 나름의 진성 오타쿠랄까...

거기서 일 중독에 일을 만들어서 하는 사람이라 혼자 성적 처리 프로그램을 GW-BASIC이나 코볼 같은걸로 개발해서 온 학교의 성적 처리를
혼자 다하는 변태 같은 면도 있었음. 초5때 온 경상북도에서 486 컴퓨터를 제일 먼저 샀다고 할 정도로 빨리 샀는데 다행히 그 이후로는 몇년간
컴퓨터를 새로 사지는 않으셨습니다. 일찍 산 대신 뽕은 제대로 뽑음.

그 이후로는 뭔가 아버지가 기력도 떨어지시고 어머니의 파워(?)가 점차 강해져서 그런지 컴퓨터 성능 향상이 예전만큼 극적이지 않아서 그런지
한참 잠잠하셨는데 스마트폰 나오고 나서 또...뭔가 시골집에 저보다 첨단기기가 더 많습니다. 아이패드도 좋은거 쓰시고...제가 지금 쓰는
아이패드는 아버지가 새거 사셔서 물려받은 겁니다.
apothecary
22/11/03 16:07
수정 아이콘
저희 아버지랑 굉장히 비슷하군요..나이대도 그렇고 직업도 그렇고, 컴퓨터 일찍부터 쓰셨던것도..;
세츠나
22/11/03 16:11
수정 아이콘
뭔가 비슷한 테크를 탄다는건 환경이건 성향이건 원래 비슷한 부분이 제법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세츠나
22/11/03 16:08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니 효성 컴퓨터(애플 복제품)도 있었는데 친척 누구 줬다고 들은 기억도 있네요.
22/11/03 16:04
수정 아이콘
나름 국민학교 2학년때 2400bps 였던것 같은 사람입니다만... (아니면 4학년?)
그래도 한 13~14개 인데 20개 넘는 분들은 연배 문제가 아닙니다 크크
그 당시에 컴퓨터가 얼마나 귀하고 전문지식을 요하는 물건이었나 생각해보면.... 고여도 보통 고이신게 아닌;;
근데 copy con 의미가 뭐였죠. 써본적이 있는데 기억이 안나서 카운트 못했습니다...
apothecary
22/11/03 16:06
수정 아이콘
config.sys 같은 설정파일 만들때 썼던거 같은데., 왜 그걸로 했는진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
NULLPointer
22/11/03 16:08
수정 아이콘
copy con 은 콘솔에서 입력받은 내용. 그러니까 키보드에서 입력받은 내용을 파일에 쓴다는 의미일겁니다. autoexec.bat나 config.sys파일등을 에디터 없이 간단히 작성할때 주로 쓰느 방법이었죠.
22/11/03 16:08
수정 아이콘
(수정됨) ms-dos 이후 버전의 edit 프로그램처럼
bat 파일을 편집하는 명령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No.99 AaronJudge
22/11/03 16:17
수정 아이콘
엌크크크크
소주파
22/11/03 16:28
수정 아이콘
2400bps... 처음 01410으로 하이텔 들어갔을 때 화면에 한 줄씩 뿌려지던 글자들의 기억이 선명합니다.
22/11/03 16:07
수정 아이콘
3 7 8 10 11 12 13 17 18 19 20 23 25 26 27 28 29 30 31 44 46 50 51 52

40대 중반 아재입니다. 24개네요.
그리고 몇몇 질문들은.. 최소 50대 이상이셔야 yes가 나올 것 같네요....
숨고르기
22/11/03 16:07
수정 아이콘
01234를 다 찍고 세는것을 그만두었다
NSpire CX II
22/11/03 16:11
수정 아이콘
헣헣 세벌식 쓰는 분 PGR에는 안 계시겠죠?
Quantum21
22/11/03 23:23
수정 아이콘
꽤 있을걸요. 저만해도 세벌식 최종 씁니다.
NSpire CX II
22/11/03 23:25
수정 아이콘
와 세벌식 391 동지를 여기서 만나는군요 반갑습니다!
22/11/03 16:11
수정 아이콘
어설프게 안다는건 엄격하게 짤라서 13개 나왔읍니다.
역시 연배 높은 선배님들이 많으시네요.
WeakandPowerless
22/11/03 16:13
수정 아이콘
아니 이게 대체 무슨 말이야??? 하면서 내리다보니 9 11 17 25 26 32 41 49 50 51 52... 얘네는 왜 해당이 되는거지....
22/11/03 16:13
수정 아이콘
아재 탐색기 같은데
handrake
22/11/03 16:14
수정 아이콘
노노 할재 탐색기....
묵리이장
22/11/03 16:14
수정 아이콘
어우 할아버지 냄새
몰라몰라
22/11/03 16:15
수정 아이콘
인생 첫 컴퓨터 apple II+
미고띠
22/11/03 16:16
수정 아이콘
와...저도 3X년 넘게 컴터 했고 PC통신 천리안 하던 사람인데도 50, 52가 끝이네요.
No.99 AaronJudge
22/11/03 16:16
수정 아이콘
진짜 단 하나도 모르겠네요
제가 2003년생인데
그때 나온것..도 아닌 것 같은데….
apothecary
22/11/03 16:17
수정 아이콘
저거 다 해본 사람은 80년대말 90년대초부터 컴퓨터 써본 사람이라야 하거든요 …;-)
No.99 AaronJudge
22/11/03 16:19
수정 아이콘
헉…그 시절에 컴퓨터는 진짜 안썼을것같은데
정말 얼리어답터라는 말이 절로 나오네요
저희 아버지 연배 분들이시군요 크크크크
윤성호
22/11/03 16:26
수정 아이콘
졸지에 아버지 연배가 되어버린 피지알러들 크크크크크
No.99 AaronJudge
22/11/03 16:28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
아케르나르
22/11/03 19:57
수정 아이콘
뭐, 틀린 말은 아니죠. 제 몇년 선배 정도면 2003년생 자녀가 있을법도 하고, pgr에도 많을텐데요.
22/11/03 16:19
수정 아이콘
다른 건 모르겠는데... 2번만큼은 80년대 초,중반에 이미 국민학생 이상이어야지 않나 싶습니다.
apothecary
22/11/03 16:21
수정 아이콘
spc 1500이 86년인가 87년에 나온 물건이니 그때 국딩정도인 나이면 지금 40중후반이긴 하죠..
22/11/03 16:25
수정 아이콘
아.. 그건 제가 안 써봐서... 86, 87이면 이미 msx가 대세였던 걸로 기억하고 있네요...
apothecary
22/11/03 16:32
수정 아이콘
SPC-1500..은 아예 카세트 레코더를 본체에 같이 달고 있었거든요..
MSX의 롬팩은 저거에 비하면 엄청나게 혁신적인 물건이긴 했죠.
X2에 쓰던 3.5인치 디스크는 비싸기도 비쌌고..;
지대호
22/11/03 16:16
수정 아이콘
이 정도로 삼촌이라니 너무한거 아닙니까…
진짜 아저씨도 아니고 할아버지용인데
22/11/03 16:19
수정 아이콘
83년생인데 위에 써놨지만 25개 나왔읍니다...
소주파
22/11/03 16:29
수정 아이콘
잘 보시면 저 안에도 많은 세대가 섞여있습니다?
유료도로당
22/11/03 16:17
수정 아이콘
다행히 대부분 모르겠네요... M세대는 대부분 해당되기 어려울것같고 아무리 어려도 70년대 X세대 형님들부터 알만한 이야기같습니다..
리클라이너
22/11/03 16:21
수정 아이콘
단 하나도 해당 안됨...아예 처음 듣는 것도 너무 많고...
야크모
22/11/03 16:24
수정 아이콘
함정이다!
22/11/03 16:25
수정 아이콘
중간쯤 부터 알게되면 거의 끝까지 알게될듯..
소주파
22/11/03 16:27
수정 아이콘
사실 저 목록 안에도 여러 세대가 뒤섞여있는데 말이죠... 3 9 13 14 17 19 20 23 24 26 27 28 29 30 31 32 33 34 42 48 50 51 52 .. 음...
근데 27번은 호환카드(옥소리) 포함일까요.
이웃집개발자
22/11/03 16:28
수정 아이콘
초반은 진심 이게 뭔가 싶은..
작은대바구니만두
22/11/03 16:35
수정 아이콘
얼리어답터 중에 나이가 많은 사람을 물어보는 질문이군요
소주파
22/11/03 16:35
수정 아이콘
콤푸타 처음 산 친구네 집 가서 기본메모리 잡아주고 삼국지3 돌아가게 해주면 바로 베프였고, 부팅메뉴로 DOS/V까지 잡아주고 나면 그날부터 소울프렌드
22/11/03 16:47
수정 아이콘
DOSV는 왜 잡아주신거죠?
apothecary
22/11/03 16:49
수정 아이콘
동급생… 아.. 아닙니다…
-안군-
22/11/03 19:05
수정 아이콘
삼국지 해야죠 삼국지!
유리한
22/11/03 16:36
수정 아이콘
41번은 KIS 겠네요. 무료 bbs 중에서는 규모도 좀 있고 머드로는 쥬라기공원도 있어서 꽤 쓰긴 했습니다 크크
SegaSaturn
22/11/03 16:39
수정 아이콘
저것들 대부분이 80년대 후반에서 90년대 초에 나온거니 70년대생은 무난하고 80년대 초반생까지도 집이 유복하거나 컴퓨터 학원 정도다니는 빠꼼이들은 많이 알만한 것들입니다.

그러니 40대 초중반에서 후반까지 일텐데 이걸 가지고 할배 소리나오는건 좀 그렇네요.
apothecary
22/11/04 05:09
수정 아이콘
8비트 콤퓨타가 중산층 정도 가정에 그나마 보급된게 80년대 중후반 이후니까..
그때 국딩이었던 사람이 40중후반일꺼고..
그때 고딩이나 대딩이었으면 이를테면 이찬진씨 같은 사람은 이제 환갑이 다 되가는 나이고 뭐 그럴꺼니까요.
어차피 요즘 인터넷 세상에서 70년대생 X세대도 할재 취급받는거야 밈이니까. 저는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
22/11/03 16:40
수정 아이콘
52번 빼고 싹 모르겠네요 초딩시절이라...
22/11/03 16:45
수정 아이콘
SPC-1000 사용자였고, 공병우 박사님께 스티커 받아서 세벌식 익혔네요. 그리고 300 bps 모뎀 사용자였습니다. -_-
지방 살아서 SPC-1000 SW 구하기가 어려웠는데.. 당시 학생과 컴퓨터 부록으로 가끔 SPC-1000 SW 공모전 입상작
풀소스를 책(!!!)으로 끼워줘서 열심히 코딩해서 게임 했던 기억이 나네요.
아.. 그리고 기계어로 된 게임 입력할 때는 옆에서 동생이 16진수를 부르고 제가 입력하곤 했는데..
경상도민이라 발음으로 2와 e가 구별이 되어서 참 다행이였습니다.
No.99 AaronJudge
22/11/03 19:32
수정 아이콘
기계어..요? 히익
22/11/03 20:40
수정 아이콘
그 시대는 Assembly가 비싸서 왠만한 분들은 가지고 있지도 않았고, 컴파일러도 그닥 성능이 좋지 않아서 핸드 어셈블 하던 시절이었죠.
프린트한 기계어 풀덤프가 수십페이지로 제공되었죠. 크크
apothecary
22/11/04 05:14
수정 아이콘
그때는 기계어 직접 입력해서 코딩하고 그러기도 했어요;
요새 씨퓨들이야 코어당 레지스터가 30개 넘고 그러지만.
그때 애플컴퓨터 같은거 6502는 레지스터가 어큐뮬레이터 하나에 인디케이터 2...뭐 그런 수준이었던지라.;;;
컴퓨터학습 (나중에 마이컴으로 이름 바뀜)에 내가 짠 코드 올려 공유함 같은거에 기계어 코드 올라오고 뭐 그랬었...
동년배
22/11/03 16:47
수정 아이콘
7개...
말고 다 해당됩니다. 크크크
서린언니
22/11/03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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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41점 나왔네요
컴퓨터학습(마이컴 전신) 5주년 기념호를 삼촌이 사줬고 그걸로 입문했습니다.
86년 4학년때 컴퓨터 학원에 등록해서 MSX1 베이직으로 입문했고, 다른반에 있던 spc-1000이랑 apple2+ 써봤습니다.
주말엔 컴퓨터 학원에서 하루종일 게임, 롯데월드 컴퓨터 매장 전시 컴퓨터를 마음껏 만질 수 있어서 너무 좋았죠.
apothecary
22/11/04 05:16
수정 아이콘
국딩시절에 컴퓨터 학원에서 애플소프트 베이직 코딩배울떄, 옆반에 형아들은 심화코스로 포트란이나 코볼 배웠던 기억이 나는데..가물가물해서 맞나 잘 모르겠습니다 ;-)
녹색 모노크롬 모니터 말고 앰버색깔 모노크롬 모니터가 있어서 신기해했던 기억도 나고..뭐 그렇군요..ㅠ
서린언니
22/11/04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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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베이직 배열문까지 하고 나서 코볼이나 포트란으로 넘어갔어요.
컴퓨터 대회 (프로그래밍 대회라고 해야할듯) 학원 선생님이랑 같이 갔던 기억도 납니다.
raindraw
22/11/03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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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1, 수호지1, 대항해시대1 같이 여러 항목이 있는 것들 중 하나만 있는 경우에도 O를 선택하는 경우 50%가 넘는 27개의 항목이 O네요.
Stable Diffusion
22/11/03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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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촌도 아니고 슬슬 손주 보실 분들인데...
Janzisuka
22/11/03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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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모때문에 1번을 아는 내가 싫다
그럴수도있어
22/11/03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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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지1 엄청 재밌게했습니다. 플로피디스크 세개 바꿔가면서 무송으로 가죽잡던 기억이 생생하네요 크크
문지천
22/11/03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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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중년판별기가 더 확실하겠네요크크
22/11/03 17:06
수정 아이콘
저는 50번 하나..
드라고나
22/11/03 17:11
수정 아이콘
39개네요
22/11/03 17:28
수정 아이콘
그냥 할아버지 테스트 같은데
22/11/03 17:37
수정 아이콘
문항을 만든 사람이 40대 후반 내지는 50대 초반으로 보입니다. 진짜 할배 나이가 만들었으면 천공카드 이야기가 나와야죠.
피아칼라이
22/11/03 17:52
수정 아이콘
휴...20개는 안넘었습니다?
뜨와에므와
22/11/03 18:10
수정 아이콘
읽지 않았지만 전부 N 이라는 건 확실할 것 같습니다
항즐이
22/11/03 18:43
수정 아이콘
다행히 30개 언더네요. 28로 타협했습니다.
Quantum21
22/11/03 18:47
수정 아이콘
윗분말씀처럼 문항만든사람이 50대 후반 안넘습니다. 40대초반도 쉽지 않고... 80년대 후반에 어린시절을 보낸 사람이 마지노선이네요.

저의 경우는.. 음.. 적게 잡아도 30개는 Y 인 듯 합니다.
arj 압축프로그램의 옵션 뜻이나 .ims 확장자 물어보는 것 같은건 기억이 잘 안나니까 빼고
마이컴은 컴퓨터학습시절부터 봐서 거의 전권을 모았으니 확실히 Yes
허큘리스 같은건 직접 레지스터도 건드려 보았으니 확실히 Yes
EGA는 내가 직접 써봤나 VGA로 바로 넘어갔나 가물가물 한데, 긴가 민가 싶은 이런 것들 포함시키면 40개도 훌쩍 넘네요.
라바니보
22/11/03 18:55
수정 아이콘
닌텐도64에 확장 메모리는 달아봤습니다만 이건 좀
22/11/03 19:18
수정 아이콘
할리어답터???
제라그
22/11/03 19:22
수정 아이콘
23개…
22/11/03 19:23
수정 아이콘
와 다행이다 39개네요....
사설비비까지 운영할 깜은 안되던 시절.
아케르나르
22/11/03 19:59
수정 아이콘
예전에 알았던 것도 많은데 다 까먹어서.... 사설 비비에스는 정말 많이 다녔었죠.
물맛이좋아요
22/11/03 20:20
수정 아이콘
30개 조금 안되네요...
미네르바
22/11/04 02:46
수정 아이콘
30번은 펜티엄(586) 부터 사라졌으니 컴입문 시기를 가르는 문항이네요
22/11/04 03:02
수정 아이콘
하나도 뭔소린지 ...
진산월(陳山月)
22/11/04 03:53
수정 아이콘
공병우선생님을 만나뵙고 그 영향을 받아 3벌식(세벌식)자판을 배우고 현재도 390자판으로 타이핑을 하고 있네요. 물론 세벌식 스티커를 자판에 붙여서 연습을 했었죠.
apothecary
22/11/04 05:18
수정 아이콘
어린 시절에 공병우 박사님이 로보트 만화에 나오는 박사님 같은 분인줄 알았는데..나중에 알고보니 안과의사라 하셔서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22/11/04 08:14
수정 아이콘
5개… 빼고….
가만히 손을 잡으
22/11/04 20:30
수정 아이콘
나이 먹을만큼 먹었는데 50.52 두 개 알겠네요. 그것도 어렴풋이 그랬지? 하는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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