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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24 18:22
생각보다 여행 좋아하시는 분이 많네요
동이 아니라 구 정도면..그것도 강남구면 닥 전.. 근데 친구 경조사나 부모님도 못 챙기는 사태가 발생할 수 있겠군요
22/10/24 18:30
즐기지 못하는건 둘째치고 온갖 경조사등에도 못가고
어쩌다 사고나 송사에 휘말려서 지역 밖에서 조사등등 받을 일 생기면 ... 돈이 아무리 좋아도 이건 안합니다
22/10/24 18:40
한 백만 명 중 하나만 만족하면서 살고 나머지는 금방 후회할 것 같네요. 1000억 생활에 익숙해지는 건 금방이고 강남에서 갇혀 사는 건 익숙해지지 않을 테니, 그리고 나가면 죽는다는 조건은 하도 댓글로 이렇게 하면 되지 저렇게 하면 되지 하니까 극단적인 조건을 넣은 거라고 봅니다. 그냥 평생 못 나감 이 정도로 받아들이면 될 것 같네요.
22/10/24 19:02
강남이면 다 있지 않나요
바다랑 비행기가 없나 크크 로스쿨 다녔던 아는 변호사도 대구 사람인데 대구 칠곡을 모르더군요 수성구에서 나가본적이 없다고 ㅠㅠ
22/10/24 19:44
천억으로 안정적으로 재테크 해서 백억을 추가로 번 뒤에 뒤를 이을 사람을 구해서 천억을 주고 떠나겠습니다.
???: 누가 그렇게 해도 된대? (사망)
22/10/24 20:07
비교적 엄대엄에 가까운 반응이네요. 제한범위가 대한민국이라면 얼마 정도가 엄대엄 나오는 적정가일까요? 저는 20억 정도 선에서 고민해 봅니다.
22/10/25 08:26
제가 좋아하는 음식점의 상당수가 강남구 밖에 있으며, 강남구에는 원하는 IMAX 영화관(왕십리와 영등포 선호)도 없으며, 기타 너무 극단적이라 할 만큼 한정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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