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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22 00:09
이거 보고 생각난건데, 저희 학교는 제가 입학할 땐 전컴으로 학부가 합쳐져 있었는데 어느새 컴퓨터공학부가 독립을 했더라구요. 컴공이 요새 규모가 많이 커지긴 한듯
22/10/22 02:07
다른 과라 잘은 모르지만 BK지원은 계속 받고있을텐데, 지금 보니 사업단 자체는 전기정보랑 컴공 합쳐서 구성돼있네요.
분리돼서 나온 게 최근은 아니고 생각보단 좀 됐던데 두 학부에 대한 썰풀이도 있고 단순히 컴공이 커졌다는 거 말고 뭔가 이유가 있나봅니다 크크
22/10/22 03:39
S대 말씀이시면 규모 문제만은 아니고 00년대부터 서로 기싸움하고 장난 아니긴 했습니다. 심지어 나뉘고 electrical and computer engineering을 전기정보공학부로 표기하는 것까지 대환장 콜라보..
22/10/22 00:43
원래 저 입시때만해도 전화기 가면 절대 안굶어죽고 취업 탄탄대로에 뭔가 미래가 보장된다는 느낌이었는데
요즘 컴공이 그런느낌이죠... 치킨집 유머도 모두 사라져버렸고
22/10/22 06:04
이런 거 보면 그냥 자기가 좋아하는 거 우직히 하는 게 제일 좋아보여요. 완전 노답이 아닌이상 하던자리에서 열심히 하다보면 기회가 오긴 하니깐요
22/10/22 09:22
전자는 꾸준했고…
전산/컴공은 00년쯤 폭발했다가 닷컴버블로 제자리로 왔었는데 ai붐타고 또 폭발하네요.. 근데 정작 학교 가보면 ai주도권 잡은 학과/교수들에게 모두가 박탈감 느끼고 있는 아이러니..
22/10/22 09:27
이제는 코딩을 배울 수 있는 리소스랑 레퍼런스도 많아서 옛날처럼 힘들지 않을 것 같은데 그런가요? 대학교의 요즘 수업 방식이 궁금하네요. 20년전에는 코딩을 대학교에서 처음하는 친구들은 코딩과 함께 새로 배워야 이론이 너무 많다보니 포기하는 친구들이 너무 많았던 기억이 나네요.
22/10/22 13:40
10년대 초반 대표적인 고점매수 분야가 기계과랑 공무원인거 같고 반대로 전컴이 저점매수가 됐군요... 반도체도 10년대 초에는 차화정이나 삼전 모바일보다 못했던거같은데
22/10/22 14:31
전전에서 인베디드 테크 타서 프로그래머가 된 나 칭찬해!? 그전에는 왜 코딩한다 설치냐고 욕먹고 자바 두명요 시절을 잘 버텨냈요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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