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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18 17:25
그런거 아니더라도 '요즘 젊은 애들은 갤럭시 아무도 안 쓴대더라. 그거 틀딱기기임' 하는 분위기가 생기기 시작하면 서서히 대세가 옮겨가는지라..
아 물론 중장년층 아이폰 비율이 높아지면(그리고 갤럭시가 다시 정신차리면) 젊은이들은 다시 갤럭시로 도망갈지도 모릅니다?
22/10/18 17:27
플립이 큰일 해낸... 근데 갤럭시 플립이 글로벌로 대박난 제품은 아니긴 한데 한국에선 일단 빵!! 터지면서 많이들 쓰고 있죠... 회사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22/10/18 17:41
...저도 친구가 아이폰7 새거 있다고 줘서 딸이 잘쓰고 있습니다.
저녁 10시이후 사용제한 걸어놨고 어플도 받고 싶으면 제가 승인 해줘야 설치 되게끔 해놔서 저 퇴근때 까지 기달렸다 승인해달라고 하면 제가 확인 후 아이패드에서 승인 해주고 있습니다. 근데 이번에 아이폰으로 바꾼다고 하니... 제 딸이 그렇게 좋아하더라구요.......크크크
22/10/18 17:28
어딘가에서 본건데 중년 남성 아이폰 이용 비율이 높아지는건 아내가 아이폰 새 거 또는 플립으로 바꿔서 이전 아이폰을 쓰게 돼서라고... 가족에서 돌려막기 되는 아이폰
22/10/18 17:29
돌려막기가 된다는거 자체가.. 아이폰이 몇년 지나도 쓰는데 큰 문제가 없다는 점도 있긴 한..
(배터리만 바꾸면 실사에 문제가 없다보니..)
22/10/18 17:58
아이폰은 2015년 출시된 6S 도 현역으로 치지만
삼성은 2018년 출시된 노트9도 현역으로 안 칩니다. 솔직히 2019년 출시된 노트10도 수리 부품이 없어서(...) 현역으로 안 쳐주고 싶지만, 어찌저찌 중고 부품 구해서 수리는 해주고 있으니까 비교하지는 않았습니다...
22/10/18 18:01
이건 좀 과장같은게... 공교롭게도 제가 아이폰6s (2015)와 갤럭시s10 (2019)를 쓰고 있는데 s10이 뭘로보나 낫습니다. 당연히 4년이나 차이나는데 그럴 수 밖에 없다고도 생각하구요. 노트는 안써봐서 모르겠네요.
22/10/18 21:23
6s는 수리..되나요..? 아니 애플은 메인보드 수리 같은 거 안해주고 무조건 리퍼 아닌가요..; 6s 리퍼 비용이면 갤럭시 s20 중고 가격 구매 가능할 거 같은데..
22/10/19 13:07
제가 노트4 4년쓰다가 노트9로 갈아타서 4년째 쓰고 있는데 잔고장 한번없이 잘쓰고 있습니다.
현역의 기준이 AS 센터에서 수리가 되냐 안되냐 기준이면 모르겠는데 멀쩡히 잘쓰고 있는 제 기종이 현역이 아니라고 단정하시니 기분이 좋지는 않네요.
22/10/18 20:08
S8+ 쓰는데 무거운 앱은 앖는 거 같고
그리 많이 깔지도 않았고 새로 설치하는 것도 없고 쓰는 것만 쓰는데 알람 쌓이면 겁나게 버벅거립니다. 갤럭시 워치 액티브 2도 알람 보는 정도로만 사용했는데 워치 자체적으로 업데이트 몇 번 하니 알람 보는 것도 짜증날 정도로 버벅거려서 4로 바뀠는데 뭐랄까 쓸수록 별로인 거 같은 느낌입니다.
22/10/19 13:14
저는 노트4, 노트9 각각 4년씩 썼는데 그런증상이 없었네요.
노트와 S의 차이인지 사용의 차이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아직도 폰이 느려졌다는 느낌은 받은 적 없습니다.
22/10/18 17:29
저 어렸을 때 저런 사용량 관리 프로그램 저주하고 또 저주했던 기억이 나네요
부모 입장에서야 좋겠지만 아이 입장에선 악마의 기능이 따로 없을 듯
22/10/19 13:09
자녀가 안드폰을 안쓰는게 문제가 아닌가 싶네요.
제 직장에 10대 자녀를 둔 분들 이야기 들어보면 갤럭시 최신기종 플래그쉽 사준다고 해도 거절하고 아이폰 중고사달라고 한다더라구요.
22/10/18 18:35
아이폰의 스크림타임은 OS단에서 관리해서 안드보다 뚫기 어렵습니다. 그리고 우회법이 없는건 아니지만 대부분 그나마 몇 분 더 하는 정도죠.(재부팅, 사파리 1분 더 시스템이용 등)
아이폰의 계정을 변경 못하도록 잠글수도 있어서 계정 로그아웃이나 다른 애플계정 로그인으로 우회도 못하고요. 시간대 설정도 못하도록 잠궈버릴 수 있죠. 앱 이용시간 초기화를 위해 삭제와 재다운로드를 하려 해도 일일이 부모가 확인해서 허락받아야게끔 할수도 있습니다. 실행하고 있는 앱이 어떤 앱인지 속이는 것도(예를 들어 게임 앱을 생산성 앱으로 속이는 등의) 애플은 앱스토어 정보로 관리하기때문에 불가능하죠. OS 단에서 통제하기 때문에 답은 루팅 밖에 없지만 요즘 아이폰은 루팅도 쉽지 않죠. 루팅하기 전에 스크린 타임으로 묶어버리면 앞서 말한 계정 변경과 기기 초기화 등을 못하게 만들 수 있어 루팅 자체를 못할겁니다.(아마도요.)
22/10/18 18:35
제가 아이폰4 를 2010년인가? 그쯤부터 쓴거같은데 내년에 한국나이 40 입니다. 그냥 예전부터 쓰던 사람들이 나이가 들어서도 있을듯?
22/10/18 19:23
저희 부서는 저 빼고 30대 후반 이상 모두 아이폰 쓰고, 30줄의 막내 2명이 갤럭시 씁니다.
둘 다 남잔데 플립 쓰더라고요. 이미 역전이 일어난 건가
22/10/18 20:48
이번에 해외에서 잠깐 한국에 오신분 봤는데, 한국에서 쓰는 핸드폰이 없으니까 카톡대란났을때 연락을 못해서 가족들이 걱정하던데 가족중 한명이 아이폰가지고 있어서 와이파이 잡히는 곳에서 페이스타임 오디오로 연락하더군요 -_-;
22/10/18 21:23
아이폰 3gs가 국내 나온지도 10년이 넘었고요 (2009년 출시) 그때 아이폰 쓰던 20대 후반 30대 초반 사람들 중에
계속 애플에 남아있는 사람들도 많을테니 자연스럽게 올라가는거죠 뭐랄까 점유율이 오르락 내리락 하는걸로 일일이 이유 붙이는게 더 아저씨스럽다는 느낌
22/10/18 23:36
안드는 Family Link로 자녀폰 통제가 됩니다. 구글계정을 자녀용으로 만들면 지정한 부모폰에 통제할 수 있는 앱이 자동으로 깔립니다. 좀 불편하긴 한데, 본연의 기능만큼은 기가 막히게 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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