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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17 20:17
이번에도 사실 주말에 뻗은게 그나마 다행중의 다행이지 주중 일과시간에 뻗었으면 훨씬 많이 넘어갔을겁니다. 만약 그럴확률은 적지만 근시일에 카톡이 한번 더 뻗으면 이번엔 진짜 많이 빠지지 않을까... 위태위태해보여요.
22/10/17 20:22
강제로 다른 메신저를 쓰게 될 일이 생기고 (매우 중요), 이런 일이 제법 잦게 터지기 시작하면 생각보다는 많이 빠져나갈 것 같은데 또 생각보다 그럴 일이 잘 없어서..
22/10/17 20:33
생활이 카톡에 맞춰져 있어서 웬만한 천재지변급 아닌 이상 아예는 못넘어가죠.
채팅은 기본에 그 수많은 오픈채팅, 이모티콘, 선물하기, 기업들이 쓰는 채널이나 플러스 친구 등등. 대피소 정도는 있을수 있겠지만 유료화급 아닌 이상 다시 돌아올겁니다.
22/10/17 20:50
탈퇴는 아니고 일간 혹은 주간 사용자 같은 지표일 겁니다. 아마 시간 조금 지난 뒤 뽑아보면 다시 거의 원상태로 돌아가 있을 확률이 높아요. 이번 일이 일회성이라면요.
22/10/17 21:10
솔직히 별차이 없을거 같습니다. 코인 하는분들 제외하고 주변에 텔레그램 설치한 친구도 하나 못봤었고, 라인은 미묘하게 카톡이랑 정책이나 ui ux 방향성이 달라서 쉽게 적응이 안되더라구요.
개인적으론 카카오가 이번 일로 정신 차리고 초심으로 돌아왔으면 하는데..브라이언 욕심에 쉽지 않을거 같네요.
22/10/17 21:59
예전에 감청 관련해서 난리였을때도 텔레그램 반짝하다가 다 카톡으로 돌아오더라고요. 200만 감소가 중요한게 아니라 3900만이 쓰는 메신저를 바꿀수가 없다는게 더 큰 듯..
22/10/18 02:04
카카오톡 처음부터 지금까지 안 쓰는 입장에서는 어쩔 수 없다는 이유들이 그렇게까지 압도적인 어쩔 수 없음으로는 느껴지진 않네요.
22/10/18 09:34
뭐 정서적으로나 기능적으로나 카톡에 의존하는 사람들이 불편한 것도 비슷해서요.
일단 선제적으로 전체주의 만세 한 번 외쳐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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