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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17 11:58
전 우주세기 역샤까지만 보고 말았는데.. 나이먹어서 그런지 섬광의 머시기까지는 정이가는데 나머지는 보려고 시도하려면 피로해지더라구요.. 요건 괜찮을런지..
22/10/17 12:12
요건... 이라는게 위 짤이라면 약간 낚시글로 3화까지만 평가가 좋고 이후론 평가가 안좋은 약간구작 철혈의 오펀스이고
최근에 진짜 3화까지만 나왔는데 평이 나쁘지 않은건 수성의마녀입니다. 유튜브에서 바로 자막판 볼 수 있으니 혹 관심있으시면 수성의 마녀를 봐보시는게 나을겁니다 물론 어떻게 끝날진 아무도 모르는상황. 그이전 건담류에서 볼만한건 더블오정도가 될듯..
22/10/17 12:25
철혈은 3화까지는 역대급, 7화정도인가 까지는 그래도 몇년에 한번 나오는 양작이고, 그 후에는 계속 점점 망작의 길로...
3화까지만 보시고 좋은 작품이었다! 하면서 잊어버리시면 됩니다.
22/10/17 12:34
건담 입문은 우주세기(정통파)에서는 건담 유니콘, MS08소대 추천드리고 비우주세기는 철혈 말고 건담 시드나 더블오 추천합니다 기본적으로 입문할때는 작화가 받쳐줘야 거부감이 없어서...
22/10/17 12:34
비우주세기 건담들은 독자 세계관이라서 괜찮습니다.
초심자들이 우주세기인지 비우주세기인지 구분하는 방법은 보기에 옛날 그림체면 우주세기, 그림체가 청소년들이 좋아할만한 그림체면 비우주세기 이렇게 보심 됩니다. 몇몇 예외가 있긴 하나 지식 하나도 없이 구분하기 위해선 이방법이 가장 좋죠. 비우주세기에서 나름 성공한 작품은 신기동전기 건담 W, 기동전사 건담 SEED, 기동전사 건담 더블오 이정도입니다. 이중 건담 SEED와 SEED 데스티니는 건담인포 채널에 올라와 있으니 입문작으로 좋고요.
22/10/17 12:53
저는 시드를 제일 먼저 봤고 나오는 것 죽 보다가 더블오까지 봤는데요.
우주세기 찬양이 하도 많으니 여러 번 보려고 노력했는데 도저히 작화의 벽과 이상한 대화의 흐름...을 못 뚫고 포기했습니다. 우주세기를 먼저 보시면 실패가능성이 높을 것 같습니다. 데스티니보다는 시드가 낫고 더블오 괜찮고 그래요.
22/10/17 13:01
일단 위 짤은 3화까지만 평이 좋고 이후는 평이 망인 실패작(철혈의오펀스)라, 낚시유머입니다.
진짜 최근 3화 평이 나은편은 수성의마녀라고 새로나온건데, 사실 뭐 평이 그렇게까지 좋다기보단 아직 그럭저럭 괜찮은편인정도 기존건담과 연결고리는 없으니 괜찮습니다 다만 뭐 라이브라 어떻게 진행되고 어떻게 끝날지 아무도 모른다는게 함정. 유튜브로 무료공개중이니 쉽게 볼수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22/10/17 15:49
그냥 보시면 됩니다.
입문이니 뭐니 그런건 스스로 장벽을 만드는 거라고 봐사. 일단 가장 쉽게 볼 수 있는 걸 보시고 재미있으면 다른것도 보고 그렇게 세계관을 넓혀야지 뭐 보려면 뭐부터 시작해서 뭐까지 보고 그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22/10/17 12:55
3대 건담 주인공이라는 실험적인 시도를 했는데 결론적으로는 정 붙일 주인공이 없어서 망했습니다. 너무 빌드업이 길었고 1대만 다루기엔 또 짧은 애매한 분량이었음. 캐릭터적인 면에서도 2대는 호평인데 나머지는 소시오패스냐는 소리가 많았고...막 엄청 망작이다 이런거보다는 그냥 관심도 별로 없고 묻혀버린. 본문에 나오는 철혈의 오펀스랑 비교하자면 철혈은 보면서 욕하는데 에이지는 보지도 않는 뭐 그런 차이죠.
22/10/17 12:58
에이지는 철혈 이전 망작이죠. 철혈 이후로 재평가 받을 구석이 있다고들 하는데 그래도 망작에서 벗어나진 못합니다.
철혈의 오펀스는 그래도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전쟁고아, 소년병을 내세운 작품이라 이번 수성의 마녀처럼 방영 전부터 관심을 끈 작품이였습니다. 반면 에이지는 방영 전부터 타겟을 초중학생 정도로 맞췄다고 알려진 작품이라 그 외 시청자층이였던 건담 팬들의 관심에서 초반부터 멀어져 있던 작품이였고요. 에이지의 문제점은 타겟을 초중학생 정도로 맞춘건데 이를 위해 작화를 동글동글하게 만들고 건프라도 초중학생들이 입문하기 좋은 HG킷의 퀄리티는 더블오와 비슷하거나 그 이상급으로 잘 뽑있죠. 그러나 정작 작품 소재부터가 3대에 걸쳐 전쟁을 통해 악과 싸운다는 스토리인데, 그래서 주인공이 3명이며 각 주인공이 활약하는 화가 대략 12화 내외 정도로 아이들이 몰입해서 보기가 어려운 소재인데 주인공도 빨리 교체된다는 문제점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대가 바뀌면 주인공 기체도 바뀌여야 하므로 건프라 인기도 그만큼 짧았고요. 결국 주 시청자층에게도 버림 받아 잊혀진 작품이 된 것이죠. 이걸 반면교사로 삼아 아예 초중학생 타겟이면서도 전쟁이니 3대에 걸친 장편이니 뭐니 할거 없이 깔끔하게 건프라 하나 내세워서 성공한게 건담 빌드 파이터즈입니다.
22/10/17 14:21
아예 언급조차도 되지 않는 작품이죠 오펀즈는 밈이라도 있지..
AGE가 무려 4쿨짜리(1년) 작품이었는데 다들 이런시리즈가 있었는지조차 모르는 사람이 많을겁니다
22/10/17 15:44
아... 저는 애니는 Z건담까지만 보고 더블 Z는 어렸을 적에 책으로만 봤는데, 한 번 봐봐야겠군요. 예~~전에 건담 시드? 인가도 재밌다고 해서 받아뒀다가 묵혀만 뒀었지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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