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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11 17:44
아무리 장사치지만 이번 14에선 급나누기가 너무 심해서 일반라인은 아예 안나가는것 같던데 이게 마케팅적으로 정상인지 모르겠네요
경쟁도 아니고 본인들 라인업에서 이렇게 판매가 극단적으로 갈려도 되는건가요? 통신사에서도 일반(14, 14+)은 지금 보조금 엄청 풀고 있습니다 프로는 보조금 쥐꼬리만큼 줘도 물건이 없어서 난리네요
22/10/11 17:52
사실 14는 13프로랑 비슷한 급인데 '훨씬 가벼움' 이 최대 장점...
카메라는 좀 미묘한게 빠진 대신에 전면 포커싱 트루댑스 카메라, 4k 시네마틱 모드, 액션 모드, 포토제닉 기능.. 등은 14에만 있는거라 똔똔은 됩니다.. ProRes 쓸거 아니라면 큰 틀에서 보면 '120hz' 대신 '무게가 가벼워짐' 정도 트레이드 오프라고 생각.. 최대 문제는 그냥 14랑 14 프로가 차이나는 기능이 너무 많다는 점이 아닌가 싶음....
22/10/11 18:21
14 플러스는 상대적으로 가벼우면서 역대 아이폰 중 최강의 배터리라는 장점은 있습니다. 아마 많이 팔리진 않아도 쓰는 사람들은 꽤 만족할 거 같아요/
22/10/11 17:53
그냥 급 나누기 했을리는 없고 자동차 회사들 전략과 비슷하다고 봅니다.
코로나 때부터 자동차 생산 정체가 계속 심해지면서 실적 악화가 될 거라는 예상이 있었는에 반대로 실적이 훨씬 좋아졌죠. 판매 단가 상승 및 싼 모델 물량 축소나 단종 시키고 마진 좋은 고급 트림이나 모델 생산에 집중하고. 중고차도 비싸졌고 새 차 사려는 고객들은 사야되고. 애플도 비슷한거죠. 마진이 더 좋은 모델 팔아서 판매량은 좀 줄더라도 매출 및 이익은 늘리는.
22/10/11 17:59
1차 때 쿠팡 터지고 30초만쯤 포기하고 쓱 갔더니 있길래 하루 늦었지만 지난 연휴 잘 가지고 놀았습니다.
다만 오늘 회사 입문 때 보안스티커 붙여서 반강제 반토막 아일랜드ㅠㅠ
22/10/11 18:15
14프로 + 실리콘케이스 플렉스 해서 마나님 드렸읍니다.
하드웨어 마감이 미친수준이네요. 실리콘케이스도 증말 좋구요. 이제 호환 맥세이프 카드지갑만 사면 됩니다 이돈으로 애플 주식을 사면 좋겠지만........ 아이폰 사면 기분이 조크든요
22/10/11 18:20
프로맥스 고민하다가 고객상담센터랑 얘기해보니 지금 안사시면 1달 이상 기다리실꺼에요 라는 말에 바로 구매했습니다.
내일 모레 도착이네용.
22/10/11 19:25
11 프로에서 14 프로맥스로 질렀습니다.
아이폰3gs 때 부터 3년을 기다린 건 처음인데 그만큼 발전이 더디다는 뜻이겠죠. 솔직히 더 잘 나오길 기대했는데 아쉽네요. 사실 성능도 외관도 다 옆글이라서 고민은 했으나 AOD랑 카메라 개선이라면 그냥 사도 되겠다 싶어서 질렀습니다. 근데 15라고 해서 더 얼마나 좋은 변화가 있을까 하고 루머나 뉴스쪽 보면 현재 상태에선 꽂아본 적도 없는 케이블 규격 얘기만 있더라고요. 애플은 계속 돈을 벌겠지만 소비자들은 그냥 예전처럼 환호할 기능이나 소식이 없다는 게 심심하군요..
22/10/11 20:01
당분간 폰 살 일 없는 입장에서는 디자인 위주로 구경하게 되는데, 14프로는 제가 기존 아이폰 디자인에서 크게 거부감을 가지고 있던 노치부분이 개선되어 보기 좋더군요.
22/10/11 21:59
5S -> 7plus -> 11pro -> 14pro로 넘어왔는데 갈수록 폰 바꾼 체감이 없는듯요. 고장 안나면 한 20까지도 안바꿔도 상관 없을듯.
22/10/11 22:11
내 돈 주고 내가 사겠다는데 보지도 못하네…
딥퍼플 살까 실버살까 고민중이라 실물 한번 보고 사고 싶은데 보기는 커녕 사겠다고 해도 사지를 못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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