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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12 06:52
제가 갤럭시 S3 쓰고 아이폰으로 넘어갔었는데 비슷한 사용자가 많았나봐요. 제일 큰 계기는 쓴지 2-3년이 지나갈 때 버벅거리면서 오작동하기 시작하는 빈도가 이전 아이폰 3GS 쓸 때보다 너무 많았어요…
22/10/11 21:31
삼성도 이제 아이폰이랑 대등하게 싸울 수 있는 체급이 아니란 걸 깨닫고 적당히 2인자 자리에서 마진 뽑아먹거나, 아님 갤럭시 S 출시 이전의 과거 구상대로 그냥 부품 공급하던 시절로 돌아가려는 거 아닌가 하는 걱정이 듭니다.
노태문이 경질되지 않는 것도 그렇고 솔직히 여기서 GOS 삭제하고 TSMC 칩셋 탑재한다고 해서 아이폰 따라갈 수 있는 수준의 격차가 아니라고 봅니다.
22/10/11 21:52
어쩌네 저쩌네 해도 결국 노태문은 고름입니다
미친척 죽어라 비벼대서 2인자라도 유지한 걸 스스로 저 밑으로 가고 싶으면 갤럭시를 버리고 하드웨어 슈퍼 공급자로 발돋움하던가요 처음 시작한 이유를 망각한, 자기 주제를 모르는 행보라 생각합니다
22/10/11 21:58
애플에 삼전 출신 몇 년전에 무척 많이 넘어갔는데 그 이후로 안 그래도 벌어진 차이가 더 벌어지기 시작했죠.
삼성폰에 Identity가 있어야 하는데 예전에 HW가 좀 비벼볼만 했는데 이젠 없어서 안타깝네요.
22/10/11 22:37
갤 s2가 진짜 명작으로 나와서 s3까지 그 후광을 정말 잘 받아 아이폰의 아성을 위협했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하지만 아이폰5s가 나오고...
22/10/11 22:40
저는 이제 피지알에서 아이폰 쓰면 비이성적이고 감성충만하기만하다고 조롱하지 않아서 좋더라구요.
제발 삼페, 통녹 있는거 알겠으니까 더 우월하다는 이상한 말좀 하지 않았으면.. 크크.. 더 우월했으면 더 팔았겠지..
22/10/11 22:56
솔직히 말해서 삼성 플래그십이 플래그십이라는 느낌이 전혀 안들긴 하네요. 최신형이 나와도 그럭저럭 괜찮은 a급 이라는 느낌이지 현 시대 끝판왕 플래그십모델이다. 이런 느낌은 전혀 없습니다. 가격만 빼구요.
22/10/12 06:39
그게아니고 애플과 삼성 핸드폰 판매수만 비교하는거면 하위모델도 다 계산해야 하는거 아닌가 하는 겁니다
근데 제목부터 플래그쉽 판매량따지는거였네요 제가 삽질해서 쓴듯
22/10/12 05:07
S3 나오자 마자 100만원 가까이 주고 샀는데. 1주일만에 30만원으로 떨어지는 기적을 경험하고. 삼성폰을 다시는 안 사능... ㅠ
22/10/12 06:38
근데 진지하게 여러분이 느끼는 삼성폰이랑 애플폰 차이는 어떠세요? 전 평생 삼성폰 쓰다가 최근에 이유가 있어서 아이폰12프로 처음 사서 한 1년 쓰는데 삼성폰이 조금이나마 좋다고 느끼는데...삼페 통녹 떠나서 그냥 기본 구동에서요 이게 그냥 제가 오래 쓴 폰에 익숙해서 어색해서 그런건가 싶지만 아이폰도 지금 1년째 쓰고 있고 나름 능숙해진 상황에서 느끼는건데 판매량에서 현저히 떨어지고 댓글에서도 비슷한 말씀들 해셔서 제가 아이폰을 제대로 활용 못하고 있나 궁금해지네요 크크크
22/10/12 07:18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도 최근에 아이폰 12로 넘어왔는데.. 묘하게 불편한 부분들이 있어요. 쓰다 보면 적응은 되긴 하는데 확실히 안드보다 직관적이지 않은 포인트들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솔직히 저는 아직도 예쁜 디자인과 애플이라는 이름값 말고는 막 되게 좋다 그런 건 잘 못 느끼겠어요;;
22/10/12 08:11
3gs부터 7까지 쓰다가 오랜만에 다시 쓰는데 저는 게임을 안해서 그런지 순수 기기적인 성능 제외하면 손들어줄 부분이 별로 없다고 느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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