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2/10/02 16:58:06
Name 실제상황입니다
File #1 11111.jpg (263.8 KB), Download : 49
출처 더쿠
Subject [기타] 메밀소바 먹고 리얼 죽을뻔한 후기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Navigator
22/10/02 17:01
수정 아이콘
저도 간장게장 먹고 기도가 부어서 응급실 갔었어요.....
근데 어릴적엔 간질간질하긴 했어도 잘 먹었는데.. 성인 되더니 엄청 심해지더라구요
22/10/02 17:09
수정 아이콘
저도 어느 순간 새우 알러지가 생기더군요.
나이 먹으면 면역력이 약해져서 모르고 있던 알러지가 발현되는 것 같습니다.
몽키매직
22/10/02 17:17
수정 아이콘
알레르기는 감작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첫 번째 노출에는 발생하지 않고 두 번째 노출 부터 발생할 수 있고, 노출이 여러 번 된 이후에도 감작이 되지 않으면 그 이후에는 어지간해서 해당 항원에 대한 알레르기가 잘 생기지 않습니다. 그래서 알레르기가 잘 생기는 시기가 있고 어른이 된 이후에는 새로운 알레르기가 잘 발생하지 않죠. 하지만 이전에 노출 된 적이 없는 항원에 처음으로 노출되면 거기서 또 발생할 수 있는 거고요.

면역력이 약해져서 (x) -> 면역이 작동하기 때문에 알레르기 반응 발생
모르고 있던 알러지 (x) -> 특정 항원에 대한 감작 이후에 발생.
살려야한다
22/10/02 18:33
수정 아이콘
저는 서른다섯 넘어서 햇빛 알러지가 생겼(다고 생각했)는데 그럴 수도 있는거죠??
몽키매직
22/10/02 18:51
수정 아이콘
햇빛 알레르기는 그렇게 부르긴 하지만 알레르기 반응이 아니라 광과민 반응이라 기전이 다릅니다.
단비아빠
22/10/02 17:09
수정 아이콘
저도 어렸을때 뭔가 잘못 먹고 저런 쇼크가 왔었는데 대체 뭘로 인해서 쇼크가 왔었는지 모르겠다는..
그 이후로 별다른 조심 없이도 그냥그냥 한평생 살고 있는데... 숨겨진 알러지가 있다는게 찜찜할 때가 있어요.
티오 플라토
22/10/02 17:20
수정 아이콘
건강검진할 때 피검사 항목에 알러지 검사 있지 않나요?! 나름 100종류정도 해줬던 것 같은데 해보시는게 덜덜
부스트 글라이드
22/10/02 17:11
수정 아이콘
저도 미약하게 메밀알러지가있어서 두드러기가 납니다. 예전엔 심했는데 요즘은 또 약하고...
그리고 사과껍데기 알러지. 복숭아 껍질 알러지. 싱싱하지 않은 새우 알러지...
근데 메밀이랑 새우는 걍 두드러기 나던 말던, 참을수 없어 걍 먹고있습니다.
이거보면 치킨알러지 있는 사람도있다는데 정말 안타깝니다.
22/10/02 19:05
수정 아이콘
222 저도 생새우나 생게(게장) 먹으면 알러지 올라옵니다.
매번 볼때마다 못참고 먹은후에 괴로워함
Lovelinus
22/10/02 19:34
수정 아이콘
저랑 같으시네요. 갑각류 알러지인데 생 살만 먹으면 알러지 올라옵니다. 익혀 먹으면 괜찮고
웃어른공격
22/10/02 17:14
수정 아이콘
저는 어릴땐 괜찮다가

고등학교때 게보린에 알러지 있는걸깨닿고..

본문처럼 온몸이 붙는걸 이용해서

두번정도 조퇴에 써먹음...ㅡㅡ;;;
마음에평화를
22/10/02 17:28
수정 아이콘
붓.. 무모하셨네요 매번 같은 수준으로 반응이 오는게 아니라서 큰일 날 뻔;;
22/10/02 17:22
수정 아이콘
특이한 알러지가 없는걸 부모님에게 감사하게 여기고 있습니다.
꽃송이
22/10/02 17:50
수정 아이콘
저도 갑자기 번데기 알러지가 생겼습니다
멀쩡히 잘 먹던건데 갑자기 생겼네요
술먹을때 먹다가 응급실 갔습니다
김첼시
22/10/02 18:32
수정 아이콘
전 고양이를 키우는데 고양이털 알러지가 생겼습니다 ㅜㅜ
여우가면
22/10/02 19:42
수정 아이콘
저도 고양이털 알러지가 30넘어 생겼습니다

강아지는 어릴때부터 만져서 그런지 괜찮아요 역시 갓멍이
다이어트
22/10/02 23:34
수정 아이콘
저는 대게 킹크랩 잘 먹는데 간장게장만 먹으면 하루 종일 토하고 설사하고 죽을것 같더라고요...
22/10/03 07:22
수정 아이콘
저도 이상하게 매운음식이랑 술먹으면 두드러기가 나고 가렵더라구요. 물론 긁으면서 먹습니다 크크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63841 [LOL] 조용한 상남자 [5] roqur7428 22/10/02 7428
463840 [유머] 아무리 알파고라고 해도 이건 번역 못하겠지?,JPG [14] TWICE쯔위10725 22/10/02 10725
463839 [LOL] 미씨맥...jpg [7] insane7974 22/10/02 7974
463838 [유머] 크러쉬한테 극딜 박아버리는 조나단.mp4 [39] TWICE쯔위12243 22/10/02 12243
463837 [방송] 누가봐도 강력계 형사의 외모 [5] Croove13022 22/10/02 13022
463836 [스타1] 김정우 ASL 출전 관련 언급 [13] Pika488679 22/10/02 8679
463835 [연예인] 가수 김연우 와이프 근황.jpg [5] insane13436 22/10/02 13436
463834 [텍스트] 463821번 부산 사투리 과대 사과문 [28] Rain#112683 22/10/02 12683
463833 [유머] SSD로 허전해진 당신을 위해 [16] 길갈10921 22/10/02 10921
463832 [기타] 배우 매즈 미켈슨이 1주일에 6번 찾아온다는 프라하 한식당이 킹받는점 [22] 아롱이다롱이10803 22/10/02 10803
463831 [유머] 아베의 국장과 비교되는 장례식2 [6] macaulay8710 22/10/02 8710
463830 [유머] 아프리카tv가 의외로 대단한점 [20] 랜디존슨13156 22/10/02 13156
463829 [동물&귀욤] [GIF] 편애하는 개 [2] 인간흑인대머리남캐7750 22/10/02 7750
463828 [기타] 위험해 보이는 테니스 대회 우승컵 [8] 우주전쟁9278 22/10/02 9278
463827 [음식] 수상할 정도로 식당에 진심인 매즈 미켈슨 [36] 퍼블레인11692 22/10/02 11692
463826 [유머] 아베의 국장과 비교되는 장례식 [13] 톰슨가젤연탄구이9989 22/10/02 9989
463825 [기타] 일본 아이돌 공연 지각 대참사 [15] 동굴곰11902 22/10/02 11902
463824 [기타] 고증이 철저한 게임 [5] 닉넴길이제한8자7417 22/10/02 7417
463823 [기타] 메밀소바 먹고 리얼 죽을뻔한 후기 [18] 실제상황입니다10021 22/10/02 10021
463821 [기타] 사투리가 심해서 과에서 말나왔음.jpg [52] 실제상황입니다10809 22/10/02 10809
463820 [유머] (데이터주의)명화에 화룡점정 찍어보기 [1] nm막장7225 22/10/02 7225
463819 [유머] 에버랜드 근황 [14] TWICE쯔위11571 22/10/02 11571
463818 [유머] 가위바위보 하나빼기 최강자 [7] 토끼공듀8458 22/10/02 845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