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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02 12:03
올 초 까지 신도시에 살았는데 그동네는 절반정도는 새벽장사를 안하더라고요
서울로 오니 닫은곳을 못찾겠고요 아무래도 운영비보다 매출이 안나온다 판단하면 접는것같습니다.
22/10/02 13:23
기본 방침은 그게 맞습니다. 24시간 아닌 계약은 드문편이에요. 근데 뭐 그냥 닫기도하고 예전보다 야간미운영 계약이 좀 늘기도했구요
22/10/02 12:34
어쩌다 어른에서 언급된 손절해야할 사람 유형이 1명도 아니고 5명이네요. 덜덜
우리 어릴 때도 팸이라는 명목으로 거기서 서열 낮은 사람이 대개 저런데, 그놈의 영웅본색과 도원결의 잘못 배워서 만든 패밀리인가 뭔가 하고 만든 사람들 중에 분명히 존재하는 문제일 수 밖에 없습니다.
22/10/02 13:20
저런 사람이 있나 싶겠지만 실제로 많습니다. 그리고 대다수는 돈이 없는데 없는 살림에 남한테 저런다는거죠.
그나마 본문은 넉넉해서 다행이지만, 결혼은 하면 안되죠
22/10/02 13:47
주작이 아니라 실제라면 친구가 아니라 호구죠.
저게 무슨 친구입니까. 그리고 그걸 몇 년을 걸쳐서 이야기해도 바꿀 생각이 없는 사람이라면 결혼하지 말아야죠.
22/10/02 14:48
우정 팸들의 절반은 다 저런 구조입니다. 건전한 친구로서 수평관계가 아니라 애초에 양아치들 섞여서 만들어진 우정 패밀리들은 이런 약자 서열에 속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친구들은 애초에 몸이 약해 목소리도 못 낸채 자기가 학폭을 당하는지도 모르고 하나의 교우관계로 굳어졌죠. (대부분 당하는 사람도 잘못했다는 논리를 한 사람의 십중팔구는 이런 유형의 사람들을 살면서 겪어봤기 때문에 이런 말을 하죠. 이미 가스라이팅 당해버린 상태인데, 당할만 했다고 얘기해서도 안 되고요)
이런 사람들 대부분 성격이 유순하다보니 쉽게 가스라이팅을 당하고요. 저 조직에서 손절되기 싫어서 조공을 하는걸로 인정을 받고 유지되는거죠. 애초에 저들에서 벗어나 자기 주도적인 [깊은] 인간관계를 형성한적이 없거든요. 시간 지나고 나이 먹으면 의리라는게 무슨 의미가 있으며 그놈의 패밀리를 꾸릴 필요 없이 학연,지연을 떠나 굳이 한꺼번에 같이 모일 필요 없이 공통분모 없이 각 분야에서(직장이든 학교생활이든) 사귀며 알게 된 제대로 된 생각 깊은 친구 몇 명과 꾸준히 연락하고, 취미로 우연히 알며 지나치는 수많은 어콰인턴스들만 있어도 자기 자존감 지키고 소신 있게 살 수 있는데, 애초에 그걸 깨닫아야할 시기에 저 사람들한테 가스라이팅 당하며 날린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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