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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30 10:47
국내기업 보호는 자생력이 없을 때 하는건데 국민들은 더 좋은 서비스를 받을 기회를 박탈당하고 기업들은 대기업이 되서 국민들한테 안정적으로 이익을 뽑아내고 있는데 아직까지 국내기업 보호를 얘기하면 기업들이 무능한거라고 봅니다.. 국가간의 보호무역이 다 Trade off 개념이고 더구나 미국이 상대라면 100을 이득보기 위해 120을 내놔야 하는 상황에서 이게 맞는건가 회의적이네요..
22/09/30 10:57
엄청난 경쟁력 약화라고 생각합니다. 저거 포함하여 각종 인터넷 사용에 불편함을 발생시키는 것들이요. 아마존도 반쪽도 아닌 1/10도 안되는 규모만 들어와있구요.
한국에서 해외 구매는 점점 쉬워지고 커지는데, 해외에서 한국 웹 들어와서 활동&구매가 불가능하다는게 이 시대에 맞나 싶기도 하고, 해외로 판매하는것도 어렵기만하죠. 그나마 스마트스토어?
22/09/30 11:21
지도는 해외에서 구글맵쓰는 편의성보다 한국의 네이버지도나 네비 앱들의 편의성이 더 뛰어나다고 생각해서 딱히 갈라파고스인지는 모르겠고..
우버는 우티로 들어와있죠 skt가 지분만 태웠을뿐 그냥 우버코리아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우티쓰는 사람이 해외나가서 우버깔아도 우티로 연결된다고 들었어요
22/09/30 11:22
(수정됨) 근데 저는 진지하게 한국정도면 전세계 원탑급 인터넷 갈라파고스 같은데
저런 계열은 물론이고 성인물뿐 아니라 인터넷 댓글 고소 형사처벌만 봐도 중국말곤 비교대상없는 원탑이죠 대놓고 인터넷 몇몇사이트 접속 나라가 막는나란데
22/09/30 11:59
네이버 쿠팡 지마켓 11번가 등등 당일배송은 기본에 신선식품 쇼핑에 온라인으로 마트 장보기까지 가능한 나라에 아마존이 굳이 필요할 이유가 없지 않나요?
22/09/30 12:07
(수정됨) 아마존은 일단 품목 자체가 압도적이고 대도시 기준 2시간내 배송도 있습니다 (일부 시범 지역은 1시간)
또한 아마존 프라임 가입자는 무료배송, OTT, 음악, 게임, 전자책 등이 서비스로 제공되구요 우리나라에는 비교할 만한 기업이 없습니다
22/09/30 12:27
쿠팡 압승 같은데요. 아마존 프라임 연회비 3배 이상, 평균배송시간 쿠팡 압승, 프라임 해당 배송비 면제 품목과 아닌 품목의 가격차이도 아마존이 더 크고, 물론 OTT는 아마존이 압승. 음악 게임은 솔직히 큰 의미는 없는 것 같고.. 뭐 다른 거 다 대충 퉁치더라도 무엇보다 반품 편의성에서 쿠팡이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검열삭제급 압승. 그로서리 쇼핑 배송비 문턱이 훨씬 높고 게다가 팁까지 줘야되는 것에서 검열삭제급 압승2. 물론 다 한국 땅이 좁아서 가능한 거지만요.
22/09/30 12:31
(수정됨) 일단 써 보셔야 그 엄청난 차이를 알수 있는 지라 설명이 어렵네요
말씀하신 반품 같은 쿠팡의 장점들도 아마존이 낫구요 일단 둘다 써본 경험으로는 쿠팡은 아마존 발끝에도 못 미칩니다 참고로 팁 같은건 미국 문화지 아마존 제도가 아닙니다 일본 같이 팀 문화 없는 곳은 안 줘요 프라임 회비도 나라마다 다르구요
22/09/30 12:36
그런데 쿠팡의 낫다구요? 쿠팡티비 재밌게 보시나 보네요
저는 프라임티비 만으로도 압승 같은데 말이죠 아마존 언리미티드도 꿀이고... 그리고 보니 아마존 클라우드 아마존 포토도 있죠
22/09/30 14:30
성인사이트는 엿같은 규제 때문에 안되는 게 맞는데 위에 건 페이류 빼고는 죄다 들어와서 경쟁이 안되니까 못들어온 거잖아요 트위치는 수익구조 개떡같이 해놔서 감당 못한 거고 애초에 아마존이 성공적으로 진출 못한 시점에서 엄청난 경쟁력 하나가 사라지고 시작한 거라 뭐 어쩔 수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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