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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22/09/29 18:02
동의합니다. 특히나 보통 사람들을 대상으로 해야 하는 마약관련 보건 정책들을 저런 이레귤러들이 반례가 되어서 망치는 느낌.
물론 저 분은 그런거 생각하고 사시는 분은 아니지만요 크크크.
22/09/29 17:51
그런사람들 있잖아요.
진짜 골초처럼 피다가, 한순간에 끊고 주당이였는대 딱 금주가 가능하고 진짜 별로 힘 안들이고 그만둘수 있는, 특이체질인 사람이 있는디 거의 대부분 못끊는 사람을 이해못하고 내리까는 경우가 많은..
22/09/29 19:51
한순간에 끊는 사람은 분명 있지만,
그렇다고 그 과정이 별로 힘 안들이고 가능할지에 대해서는 다른 사람은 알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22/09/29 19:40
저 어릴 때 할머니가 갑자기 30년 넘게 피우신 담배를 끊겠다고 선언하시더군요.
금단현상이고 뭐고 별로 힘들어 하시는거 같지 않아서 가족들이 괜찮냐고 물으니 '끊는다고 했으면 끊어야지'라고 일갈. 그것 때문에 아부지도 어머니께 압박 받아서 담배 끊으시던데 아부지도 (제가 보기엔) 별로 힘들지 않게 끊으시드라구요. 우리집엔 끊고 싶으면 끊는 DNA가 있구나!!!는 개뿔, 콜라 못 끊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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