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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22/09/24 13:22
에피소드가 가면 갈수록 재미가 우하향 하는듯. 제작진은 반지의 제왕이 아니라 왕겜을 만들고 싶어하는거 같은데 아무리봐도 안어울림. 그나마 두린이랑 엘론드쪽 이야기가 나름 각색도 잘해서 볼만한데 1~2화에서 저가 지적했던 갈라드리엘이랑 아론디르 서사는 진짜 에피소드가 갈수록 스킵버튼 마려울 정도로 지루하고 지지부진한데다가 연출까지 구림. 개취로는 호빗쪽 이야기가 저는 좋은데 사람들은 지루하다고 하니 이부분도 실패가 아닌가 싶고요.
저가 1~2화 호평을 했지만서도 우려했던게 메인서사가 좀 약한거 아닌가 했는데 이게 더 심화되니까 평이 좋으려고 해도 좋을수가 없죠.
22/09/24 13:29
그냥 톨킨이면 다 재미있는 게 아닌지라... 반지의 제왕/호빗이 그 액기스로 나온 스토리고 나머진 그냥 기반 설정인데, 그걸로 스토리를 만드려면 정말 디테일한 부분까지 다 짚어넣을 작가진 실력이 필요하죠
22/09/24 15:56
돈을 갖다 부었는데도... 별개로 저도 반지 1편은 재미 없게 봤습니다. 그러다가 2편 재밌게 보고 3편 엄청 재밌게 보고 다시 보니 재밌더군요. 어쨌든 돈으로 안 되면 그 돈이 부족한지 봐라 이런 말이 있는데, 진짜 오버일 정도로 쏟아 부었는데도 아직까진 평이 안 좋더군요. 그래도 시즌 후반에 화려하게 터지면서 재밌을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그렇다고 지금까지 재미 없던 사실 자체가 뒤집어지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시즌 1 후반까진 참고 보세요 정돈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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