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09/23 22:54
원래 유튭영화리뷰어들에 대해서 저작권에 대한 말들이 많았는데
채널 자체가 못만든거 가지고 빠따질 하던 채널이라 잘걸렸다 식으로 쳐맞긴 했죠 크크크 그래도 저작권문제가 있었던건 사실입니다 흐흐흐
22/09/23 22:28
앞부분은 나쁘지 않습니다.
요리로 비유하자면 멋진 그릇에 담긴 요리고 첫 한입은 나쁘지 않은데 다시보니 바퀴벌레 반마리랑 면도날이 들어있는 느낌?
22/09/23 22:26
개인적으로 참 궁금해서 팬레터(를 빙자한 질문) 보내보고 싶은게 여빛님이 받는 글 콘티가 어떻게 써져 있는가…가 참 궁금합니다. 크크
22/09/23 22:35
보통 명작은 앞부분 뒷부분 다 괜찮고..
망작은 앞부분 뒷부분 다 별로라.. 앞부분과 뒷부부의 편차로만 보면, 제가 본 모든 한국영화 통틀어 탑일꺼 같습니다 -_-;;
22/09/24 00:02
와 지금 막 쿠팡에서 비상선언을 끝마치고 이 글을 보는데 미친듯이 공감되네요
저는 솔직히 흔히들 말하던 마의 60분을 넘어서도 적당히 볼만했기 때문에 역시 인터넷 글은 다 믿는게 아니야...라는 생각과 함께 결말에 대한 헛된 희망을 가졌습니다 하지만 백신 있다는 희망찬 소식이 전해지면서부터 뒷골이 서늘했는데 하... 이걸 그렇게 푸네요 미칠듯한 신파를 보여준 영상통화의 항마력도 참을수 없었지만 꼬마에게 아토피...친구... 란 대사를 하게 만드는 설정은 매우 불쾌하기까지 했습니다. 정말 두번다시 되돌려보고 싶지 않은 마지막 30분이었습니다
22/09/24 07:01
마치 최면을 거는듯한 한마디가 인상 깊네요
'역시 인터넷글은 다 믿는게 아니야' 하지만 사실이었던 ㅜㅜ 크크크 ㅜㅜ 가까이서 보면 비극 멀리서 보면 희극이라더니 크크 뭔가 터지네요
22/09/24 00:11
앞 60분도 한재림의 최고작 느낌까지는 아니었습니다만 뒷부분은 정말...
개인적으로 이렇게 같잖은 영화는 처음봤습니다. 영화관 인생 급똥제외 유일하게 뛰쳐나와버렸고요 영상통화는 정말 못견디겠더군요 그 뒤는 궁금하지도 않네요
22/09/24 06:46
반미 반일같은 한국영화 사골 우려먹을거면 부기영화 조언처럼 국뽕이라도 빨아먹지 괜시리 신파? 사회지적? 넣으려다 개막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