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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17 18:30
사과야 답변마다 있었긴 했죠. 그러나 보상 문제 나오면 '우리는 피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개인의 귀책사유입니다.(일명 누칼협)' 등의 명(치 쎄게 때리고 싶은 발)언들로 회피했습니다. 오후에 이걸로 분위기 안좋은거 알아서 고루시 이벤트 기간 단축되서 유저들이 피해본 것도 처음에 피해준거 인정 안하려다가 마지못해 피해 인정 하는 척 했죠.
22/09/17 18:33
나름 준비한 간담회가 아니였습니다. 자료 화면은 초반에 로드맵이랍시고 미래시 약간 보여준게 다였습니다. 총대측이 질의서 다 보냈는데 답변들이 하나같이 사이게임즈였고요. 나는 사이게임즈 하청 운영사요. 하지만 개발은 또 하청주오 라고 떠들기만 했죠.
22/09/17 19:02
전 현재 이슈에 대한 개선의 의지 자체는 충분히 느껴졌습니다만 기존 실책부분에 대한 부분은 업무보안상 회피, 보상은 사이게임즈 방패두르고 협의후 결정 이런식으로 두리뭉실하게 넘어가려는 모습이 결국 소송까지 간 거라고 생각했구요.
게임자체에 대한 애정이 있는 사람들만 남고 몇년후에는 자연스럽게 서비스종료할거라고 봅니다. 일단 운영진이 게임을 플레이도 안한다는 말에서는 어이가 없더군요. 게임을 서비스하는 직업인데 게임을 모른다?! 당연히 그러니까 문제가 계속 발생하는거겠죠. 이게 핵심인데 그걸 모르니까..
22/09/17 18:33
페그오도 지금은 쇄신해서 재평가받지만 그때도 똑같았어요
대형 게임사들은 이런 류의 사건이 있으면 자기들과 커넥션 있는 기자들에게 돈주고 저런 식의 기사 내보내면서 언플 시도합니다
22/09/17 18:56
정말 이해가 안가는 점은
어차피 게임에 조금이라도 관심있는 사람들은 저기사가 헛소리라는거 아는데 저런 언플이 무슨 소용이죠...?
22/09/17 19:39
이코노믹리뷰, SBS Biz, 뉴스웨이, 서울경제, 연합뉴스, 디지털데일리, 뉴스토마토
돈 주면 무슨 말이든 써주는 3류들이 입 벌리고 줄 서서 1차로 쫙 써대고 나머지가 그걸 우라까이 하는 흐름이려나요.
22/09/17 22:43
이혼소송을 하고있는 법원을 보는거같았는데요 서로 이미 상대에게 정나미 다 떨어진 상태로 그냥 빨리 끝냈으면 좋겠다 니가 잘못했잖아 를 반복하는느낌...
저도 키타산 풀돌이긴 하지만 챔미 공지때 깔끔하게 접었는데 이번 간담회 보니까 접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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