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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9/16 22:07:05
Name TWICE쯔위
출처 펨코
Subject [유머] 전역 사흘 남은 병장 영창보낸 소대장.JPG

16631997208640.jpg 전역 사흘 남은 병장 영창보낸 소대장.JPG

Screenshot_20220915-105840_Samsung Internet.jpg 전역 사흘 남은 병장 영창보낸 소대장.JPG
Screenshot_20220915-121912_Samsung Internet.jpg 전역 사흘 남은 병장 영창보낸 소대장.JPG


지 무덤 지가 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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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적트레이더
22/09/16 22:08
수정 아이콘
선은 넘으면 안되죠
wish buRn
22/09/16 22:13
수정 아이콘
동감입니다. 영창보내는게 맞죠.
소대장이 좌시하면 남은 부대원이 얼마나 만만하게 볼까요
매버릭
22/09/16 22:11
수정 아이콘
허허.. 전역날이 지나가기전까지 사리고 또 사려야하는 것을..
제 선임이 전역하는 날까지 "군생활 n일부터 시작이야"라는 조언으로 늘 신경을 긁어댔는데..
저 친구에겐 귀중한 조언을 해준 선임이 없었나보군요.
22/09/16 22:12
수정 아이콘
제 주관으로는 뺑끼를 치고 싶으면 몸살났다고 처 자야지 어딜 TV를 보나 싶네요 크크크크
음... pgr에서 신분노출 될지 모르겠습니다만 제 동기가 휴대폰 들고가서 후임들 태그 싸그리 달아 전역날에 후임들 휴가 짜른 상...(이하생략)이라
제발 선을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제 소대장이 구제불능인 거 알아서 휴대전화 들고 갔지만 같이 찍은 사진들은 전부 다 페이스북 메신저로만 보냈었습니다 크크크크
왜냐면 제 소대장은 저한테 쏘가리 월급 받고 돈맛을 봐서 군대에서 못 나가겠다고 한 등신이었거든요.
22/09/16 22:13
수정 아이콘
말년 [병장]이지 민간인이 아닌데
22/09/16 22:13
수정 아이콘
군생활 똥으로 했나 병장되면 몸조심 입조심 하라고 군생활 내내 이야기 할텐데..
가만히 손을 잡으
22/09/16 22:15
수정 아이콘
째달라면 째주는게 인지상정!
22/09/16 22:15
수정 아이콘
떨어지는 낙엽잎도 조심하란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닌...
스톰윈드수비대장
22/09/16 22:16
수정 아이콘
제 군생활동안 말년 병장이 저지른 가장 큰 일탈은 한달 선임이던 본부포대 차량정비병이 말년 휴가 출발 4일 앞두고는 일과집합을 시킨, 같이 제대말년이던 1포대장에게 퍼센트로 누구 군 생활이 더 많이 남았는가 따져보고 더 많이 남은쪽이 일하기 내기를 던진거였는데요 크크
아구스티너헬
22/09/16 22:16
수정 아이콘
떨어지는 낙엽도 피하라고 하는데
줄안달고 번지점프를 해부렸네..
22/09/16 22:16
수정 아이콘
그냥 죄송합니다 했으면 넘어갔을텐데...
DownTeamisDown
22/09/16 22:19
수정 아이콘
말년이라도 시키면 일단 하는척은 해야죠.
좀있다 다시 농땡이 까더라도...
배째라고 하면 째주는게 인지상정(2)
flowater
22/09/16 22:20
수정 아이콘
간부들이 말년 잘 안건드리는 이유가 자폭할까봐 인데 오히려 신입소대장이면 말년이 자폭 할 건수가 아예 없을거라 .....
22/09/16 22:21
수정 아이콘
선 넘었네요..남은 소대장 면은 세워줘야...
다람쥐룰루
22/09/16 22:21
수정 아이콘
소대장이 아무리 만만해보여도...
valewalker
22/09/16 22:22
수정 아이콘
아침점호 뺑끼 치는 것도 인원보고하는 후임들한테 부담주는 행윈데 걸렸으면 객기부릴게 아니라 기어야죠.
가능성탐구자
22/09/16 22:23
수정 아이콘
군생활 개같이 못 한 애들이 꼭 저래요
코우사카 호노카
22/09/16 22:25
수정 아이콘
말년 가면 갈수록 더 사려야되는데 오히려 정신줄을 놓았네
빼사스
22/09/16 22:34
수정 아이콘
저 제대하는 날 평소 저 싫어하던 중사가 절 명령불복종(경례 성실히 안 했다고) 군윤리위 열어서 영창 보내려고 해서 도망치듯 밖으로 나와 민간인 됨
Liberalist
22/09/16 22:34
수정 아이콘
말년일수록 오히려 행동거지가 더 조심스러워지는게 정상이죠. 저렇게 대놓고 배째달라 버둥거리면 째줘야지 별 수 있습니까 크크;;
22/09/16 22:34
수정 아이콘
말년이면 요령이 생길법한데...
감전주의
22/09/16 22:35
수정 아이콘
개기는 것도 분위기 봐가면서 해야지
그 정도 짬 먹고 분위기 파악도 못했네
이경규
22/09/16 22:35
수정 아이콘
지팔지꼰
22/09/16 22:37
수정 아이콘
저걸 왜 개겼데요 크크크크
麴窮盡膵死而後已
22/09/16 22:41
수정 아이콘
영창제도는 신체의 자유 침해로 위헌나서 사라졌대요 소근소근
피지알 안 합니다
22/09/16 22:50
수정 아이콘
요즘은 떨어지는 낙엽도 조심하지 않는가 보군요.
VinHaDaddy
22/09/16 23:01
수정 아이콘
제 무덤을 파달라고 파달라고 스스로 애원하는데 파줘야죠.
새벽목장
22/09/16 23:04
수정 아이콘
저건 지가 지 무덤도파고 관까지 짜놨는데 옆에서 장례식을 안해줄 이유가없죠
22/09/16 23:07
수정 아이콘
제가 전역한 부대는 간부 대비 병사 파워가 넘 약해서

상상도 못할 일이겠네요
지오인더스트리
22/09/16 23:11
수정 아이콘
저건 바보죠.
능지 상실 수준.
뻐꾸기둘
22/09/16 23:12
수정 아이콘
vs가 되는게 이상
-안군-
22/09/16 23:19
수정 아이콘
말년병장은 떨어지는 낙엽도 조심해야 하거늘...
김하성MLB20홈런
22/09/16 23:31
수정 아이콘
내가 봤던 말년들은 점호 제낄때 알아서 흡연장에 숨어서 모닝담배 때리던가 화장실에서 똥타임이었었는데 본문의 병장은 대단하네요
멀면 벙커링
22/09/16 23:35
수정 아이콘
3일 남은 말년이면 점호정도야 가벼운 맘으로 참여할만 할텐데요. 구보 뛰라하면 그때 몸 안좋다하면 어지간해선 다 빼줄거구요.
22/09/16 23:37
수정 아이콘
저는 말차 다녀오고 전역대기날에도 당직 섰습니다.
신병교육대였는데 간부랑 병사들이 좋아서 그냥 섰어요.
함께 해온 날들이 있는데 안 볼 사이라고 선을 넘는 건 인간적으로 좀 아니지 싶습니다.
지니팅커벨여행
22/09/17 00:41
수정 아이콘
아무리 신임 소위라지만, 육사면 4년, ROTC랑 3사면 2년을 교육 받고 온 거라 그냥 넘어가면 안 될 상황은 훨씬 더 잘 알죠.
게다가 요즘 군복무 1년 반만 하고 나가는데 자대 짬이 부족하기로서니, 군대 짬 차이도 별로 안 나는데 저런 거 하나 파악 못 할까요..
Pinocchio
22/09/17 00:51
수정 아이콘
아니....점호를 제낀다고?
긴 하루의 끝에서
22/09/17 01:02
수정 아이콘
저런 사람들 때문에 군 생활이 더 힘들어지는 법이죠.
wersdfhr
22/09/17 01:27
수정 아이콘
떨어지는 낙엽도 조심하라는게 뭔뜻인지 몰랐던건가;;;

대충 점호만 하고 구보때만 슬쩍 빠져도 되는데 괜히 가오부렸네요;;
대박났네
22/09/17 09:43
수정 아이콘
소대장 무시하는 밈?이 개인적으로 신기하게 느껴집니다
단순히 그냥 제가 있던 부대만 그런게 전혀 없었던는지
00군번이라 교권 하락처럼 최근에 생겨서 이질감인건지
미카엘
22/09/17 11:32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저 군생활 할 때도 소대장한테 게기는 친구는 한 번도 못 봤는데.. 욕을 해도 뒤에서 몰래 하지..
Broccoli
22/09/17 12:43
수정 아이콘
저 군대 있을때 동원훈련 온 예비군 아저씨가 하이바 깔고 앉았는데
소대장이 애들이 며칠동안 고생하가면서 페인트칠 한거니까 깔고앉지 말랬는데 개무시하고 욕하다가
퇴소 4시간 앞두고 경위서 쓰고 쫓겨나는걸 봤거든요;;;
이유가 뭐든 선은 지켜야지 어휴;;;;
청춘불패
22/09/17 15:03
수정 아이콘
꼭 군생활 거지같이 하는 놈들이나 글죠
제대로 군생활 하면 분위기 봐가면서
행동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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