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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13 19:23
1) 애플카드 PLCC만 결제지원, 기존카드 등록불가
2) 전체 현대카드 결제지원 but 애플페이 결제건 할인적립제외 엔딩 예상합니다.
22/09/13 19:23
저정도 매장들은 사실 qr결제가 이미 되는곳이라 네이버 페이코 카카오페이 다 가능해서 좀 더 실익은 봐야하는데...
교통카드가 드디어 풀리는건지 궁금합니다. 애플워치로 대중교통 탈수있나!!!
22/09/13 19:34
미국 일부 주 및 타 국가에 통화녹음 자체가 불법인 케이스가 있습니다. 그래서 지역별로 구분해서 통화녹음 되게 하는 기능을 테스트 했던걸로 아는데, 그래도 왜 안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어요. 그래도 잘 팔리니까 걍 파는 느낌이…
22/09/13 21:59
이거 대체 왜이렇지?스러운걸 보면 대부분은 애플 본사가 위치한 캘리포니아의 법을 따른게 많더라고요. 통화녹음도 그래서 안됩니다..
그럼 나라별로 다르게 하면 되잖아? 라고 생각이 들지만 애플의 웬만한 서비스들은 나라별로 다르게 운영하지 않습니다ㅠㅠ ..
22/09/13 19:32
우리가 알던 삼성페이 느낌이랑은 다른 가 보네요. 무슨 설비도 설치해야 되고 연회비도 필요하다 그러는 거 보면요.
아이폰은 1020에서 자주 쓰는데 정작 타겟은 직장인 같다는 게 아이러니.
22/09/14 14:07
다 돈문제라서 그렇습니다.. 삼성페이는 mst라는 기술을 사용해서 기존에 카드결제에 사용하던 마그네틱 카드리더기에서 결제가 가능하기 때문에 추가로 카드리더기를 보급할 필요가 없을뿐더러 삼성에서 삼성페이를 사용한다고 별도로 수수료를 받지 않고있죠.
애플페이는 emv 라는 nfc결제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에 애플페이사용을 위해선 가맹점에서 emv단말기를 구입해야하고 emv방식으로 카드를 결제하는경우 결제금액에 1.1%을 카드사에서 emv회사로 수수료를 내야합니다. 신용카드수수료 낮추는게 정부의 주요 정책인 우리나라에서 저 수수료는 감당이 안되는 수준이죠. 현대카드에서는 다른 카드에비해 혜택이 적은 애플페이 전용 plcc를 만들어서 이 수수료를 감당하겠다는것 같은데, emv단말기 구입비용도 지원해야하고 더군다나 고작 1년 독점인데 무슨 실익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세간에 떠도는 소문처럼 현대카드 높으신분의 과시용 허세용 치적쌓기 프로젝트가 아닐까 싶네요
22/09/13 19:54
일단 전세계적으로 많이 쓰이는 페이니까 해외 나가서 결제하는데 매우 편리해졌다는점과 교통카드가 가능할수있다는점에서 매력적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애플페이가 한국의 nfc 보급을 앞당길 수 있다는 점이 긍적적인 부분인거 같습니다.
22/09/14 09:38
음 삼성페이가 되고 나서 부터 지갑을 안들고 다니는데 애플페이도 확대되면 많이들 안들고 다니게 되지 않을까요? 물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요
22/09/13 22:04
서비스 시작하는 처음부터 안되는 곳이 없이 다 되어야만 하는 건 아니죠
위에 다들 언급하시는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는 지금도 안 되는 곳 천지인걸요 삼페도 초창기에는 안되는 곳 꽤 많았습니다
22/09/13 22:42
수수료는 가맹점으로 넘기지 않을까 싶네요.
잘되면 기간동안 일정비율로 분담해줄수도 있겠죠. 하지만 전액부담이라면 쓸수록 적자날텐데 현카에서 그걸 메꾸려면 완전 호구잡는 수준의 카드를 만들어야합니다.
22/09/13 23:07
그러면 수수료를 다른 이용자가 나눠서 부담한다는 이야기가 될거라....
가맹점을 늘리려는 목적하고 상치되는지라 초기엔 당근을 좀 줄것 같습니다.
22/09/14 16:35
?? 현카피셜 사실 무근으로 엔딩 났던거 아닌가요?
현카 입장에선 '아 기업 일급 비밀이였는데 왜 세어나간거지 일단 사실무근이라 하자' 했었던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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