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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13 17:24
먹을때마다 에잇! 마트에서 아구 한번 왕창 사다가 직접 해먹어야지!!! 해놓고 한번도 안해먹었습니다.
아마 해먹으면 그 맛이 안나겠죠
22/09/14 10:30
저도 요리하는거 좋아해서 이것저것 찾아봤는데
굉장히 쎈 화력으로 화르르륵 볶아 주는게 포인트 같더라고요 제맛이 안날것 같아 시도를 못해봤습니다.
22/09/13 17:36
생선을 넣을거면 왜 굳이 아구로 하는걸까요.
살 많은 다른 생선들도 많을텐데..라는 생각이; 아구가 찜을 했을때 식감이나 맛이 더 좋아서 그런거겠죠?
22/09/13 17:40
맛있죠..
콩나물찜이라 뭐라 하시는분들도 많은데, 좋아하는 입장에서 아구만 있고 콩나물이 없다 생각하면 진짜 먹기 싫네요 크크크 추가해서 먹은데 ㅡ,.ㅡ
22/09/13 17:57
콩나물만 넣고 하면 저 맛이 안나고
아구찜에 콩나물 없으면 먹기가 싫고... 게다가 살부분 아니면 먹지를 않아서 맥스 3점 정도 먹으면 아구찜에서 아구는 끝입니다
22/09/13 18:28
아구찜말고 부산갔을떼 메로찜이라는걸 먹어봤는데 아구찜의 공방3업그레이드수준이던데요?
먹을부위도 훨씬많고 살도 훨씬 부드럽고 애초에 기름이 많은 생선이라 윤기가 좔좔흐르는게 끝내주더라고요
22/09/13 18:46
어머니가 식당을 35년정도하고 은퇴하셨는데 가끔 아귀찜 한번씩 만들어주시는거 말고는 돈주고는 잘 안사먹긴하네요 사먹을때마다 살이 너무 적어서 실망만 주는 음식 크크
22/09/13 19:53
그냥 적당한 가격이죠.
인터넷에선 요리 귀찮음이나 재료손질 뭐 등등 이런건 하나도 생각안하고 오직 재료비만 따져서 가성비 따지는게 너무 심함 솔직히 인터넷에서 가성비 어쩌도 하는 음식들 대다수는 직접해보면 그냥 사먹자 소리 절로 나올겁니다
22/09/14 01:37
가게에서 내돈주고 묵은적은 읎구, 집에서 엄마가 가끔 아구 잘 말려서 해주는데 쫀득쫀득한 살에 양념 배어든 맛이 그냥~ 집에서 하는거라, 콩나물보다 아구가 훨씬 많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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