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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13 13:21
친척동생들이 [빌려갔던]책이 20년 가까이 제자리로 안오고 있는거 보니..
전권 소장중인 시리즈에서 2~8권이 비어있는거 볼때마다 아오....... 그래서 저건 얼마죠?
22/09/13 13:26
천만원짜리 자전거 달라고 찡찡대는데 글쓴이가 왜 잘못있죠; 이미 거절했는데 계속 주라 하고 자기만 나쁜놈될 상황이니까 행동에 나선건데요.
천만원이 그정도로 적은 돈은 아닐텐데요.
22/09/13 13:29
대응 보면 그냥 열쇠 들고 날름+소리지르면서 조카고 이모부들 보고 사과해라함+벤츠 키를 팬티에 넣음(이건 대놓고 엿먹으라는거죠)
대놓고 정상대응이 아닌데요
22/09/13 13:43
먼저 이상함을 시전했으니 그에 대한 반응으로 이상함이 나오는 것은 어느 정도 당연한 거라서요. 그게 왜 당연한 거냐? 남이 이상하게 나왔어도 정상적으로 대응했어야지! 뭐 틀린 말은 아닌데 꼭 그런 것도 아니고 그렇습니다. 참작의 여지가 크죠.
22/09/13 14:20
남의 물건을 함부로 달라고 하는건 예의에 어긋난거죠.
그걸 반복하는건 친척이나 아이니까 넘어갈수 있는 범위 밖이구요. 애가 잘못하면 잘못이란걸 알려주고 사과하게 하는게 올바른 교육 아닙니까? 이게 왜 이상하죠?
22/09/13 13:22
기네스북에 올라간 2.7kg 짜리 커스텀 로드바이크 맞추는데 억대 들었다고는 하더군요. 위의 짤 자전거는 천은 넘고 이천은 안됩니다.
22/09/13 13:24
저도 적다가 만게 카본에 티타늄으로 사제 제작하면 억대 나올 수도 있겠다.. 싶어서요 흐흐;;
뭐 천~이천 사이면 벤츠로 딜 보내는 게 유리하긴 하군요 크크크크;
22/09/13 13:30
조작여부를떠나
이런글에도 도찐개찐 드립하는분들은 본인이 저 상황일경우 어떻게 대처할지 궁금하고 어떻게해야 깔끔하고 어른스럽고 매너있게 대처하는건지좀 알려주세요. 보통 저런경우는 첨 거절했을때 안통하고 상대가 억지부리니까 나오는경우거든요
22/09/13 13:32
저는 어차피 뺏길거 같아서
멋진 삼촌으로라도 남기 위해 그냥 쿨하게 줘버렸습니다. 닌텐도 스위치....(동숲...젤다...마리오카트, 오딧세이, 풍화설월....안녕....)
22/09/13 13:34
잘 대처했네요. 개인적으로는 자기 갖고 싶다고 무작정 달라며 떼쓰는 아이로 만든, 동시에 애가 갖고 싶어하니까 니 거 주라는 헛소리를 하는 이모부가 압도적으로 문제라 생각합니다.
22/09/13 15:43
저희 아부지가 딱 만 65 신데 제가 31 에 결혼해서 큰애가 초1 입니다. 65세에 손자가 중학생인 경우는 진짜 드물어요. 고등학생은 아주 특별한 경우 아님 없을거 같네요.
22/09/13 14:44
저렇게 돌아버린 대응을 해야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을 거 아닐까요? 조카가 저러는 거 보니 정상적으로 대응하면 한 삼년은 연례 행사 일 거 같은 데...
22/09/13 14:53
한번 달라고 해서 안된다고 했는데 자꾸 조르는거 당해보면 진짜 짜증나고 불편해요. 저경우 부모 선에서 제지 했어야 하는데 안말린것도 그렇고 이모부 나이를 보면 조카도 나이가 어리진 않을건데 본인은 농담 반 진담반일 지 몰라도 자꾸 들으면 짜증나고 불쾌하죠
22/09/13 19:48
이건 그냥 백퍼 주작이죠.
세상 아무리 개념없어도 천만원단위를 그냥 달라고 하는 성인은 거의 없죠. 뭔 말이 되게끔 써야지..
22/09/13 19:58
천만원 자전거 듣고 구라치지 말라는 것까지는 그럴법 한데 가격 찍어주면 당연히 거기서 미안하단 소리 나오죠 천만원이 뉘집 개 이름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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