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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08 21:57
그래도 이번 대결(?)에서 카카오맵은 10분 정도 늦게 도착하는 오류인데 반해 T맵은 자칫 출발시간을 늦출 수 있는 사안이라서....
22/09/08 21:59
전 내비 빠른 것 보다 보기 편하게 좋더라구요. 차선이나 빠지는 경로 안내가 좋고 본문에 썼듯이 네이버지도는 중간에 다른 경로 보면 지도로 경로 보여주고 연료비, 요금, 시간, 거리 자세히 알려주는데 T맵이나 카카오맵은 그런 정보가 없어서 안 쓰게 되었습니다. 아 그리고 가는 도중에 돋보기 누르고 주유소 누르면 경로상에 있는 주유소 보여주는 기능도 좋구요.(가끔 경로상에 주유소가 없으면 경로 밖 주유소 보여주기도 하지만요)
22/09/08 21:59
이제 티맵 사용자가 너무 많아진게 오히려 독이 되는 느낌이긴 하죠.
다 티맵이 안내하는곳으로만 모이고 계속 거기로 모이니 거기만 시간이 늘어나는...?
22/09/08 22:41
한곳에서 막힐때 계속 다시 검색시키면 길이 계속 바뀌면서 분산처리되긴 합니다. 문제는 이 때 티맵 추천 무시하고 내가 잘 아는 길로 가는 순간 갑자기 '그 길 알고 있었어? 헤헤' 이러면서 도착 시간이 확 줄여서 보여줄 때인데 이럴 땐 진짜 화딱지 납니다.
22/09/08 22:12
티맵은 주소지에 따옴표가 있거나 혹은 가로로 쳐져있으면 이상하게 주소를 인식해서 전혀 다른 곳으로 보내버리더군요.
블로그에 있는 맛집 주소를 드래그 해서 복사해서 붙여넣기 하면 제대로 간 적이 없고 카카오 네비는 빙 돌아서 가는 경우가 많고 네이버는 정확하긴 한데 항상 목적지가 건녀편에 있거나 반대편에 있어서 긴장해야되더군요.
22/09/08 22:20
김기사 시절부터 카카오네비 쓰다가 티맵 최근 3년 사용했는데요. 시내 정체 상황, 특히 교차로에서 좌회전과 직전과 우회전 차로 간의 속도 차이 등을 잘 반영하는 것은 티맵쪽이라고 생각합니다. 티맵은 장거리 운행 시 조금 있으면 정체가 풀리겠지... 라고 추측을 지나치게 낙관적으로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장거리에서의 시간 정확성은 항상 카카오네비가 우위였지만 시내에서는 가끔 좌회전 차선만 막힌다든가 할 때 시간이 마구 늘어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장거리 주행 중 주유가 필요할 때 카카오는 다시 검색해야 하는 단점이 있지만 티맵은 주행중에도 언제든지 경로상 최저가 주유소를 찾을 수 있고 클릭하면 경유지로 입력도 가능하여 까먹을 확률도 줄일 수 있습니다. 지금도 저는 네이버 지도 포함해서 세 가지 앱을 다 사용하고 있습니다.
22/09/08 22:20
운전할때마다 티맵,카카오네비,네이버지도,카카오맵,아이나비,아틀란,원내비,매피 돌려쓰는데
티맵이 무난한건 있긴한데 확 빠르다 싶은건 잘 모르겠더군요 몇년간 셀프데이터 축적 결과 근거리 네이버, 중장거리 티맵, 장거리는 다수결로 정하고 있긴합니다. 초행길엔 무조건 차선안내 확실히 알려주는네비 위주로 하구요
22/09/08 23:42
확실하다기 보다 좀 보기 편한느낌인건데
차선안내만 보면 아틀란인데 아틀란은 기본기가 너무 부실해서 가끔 시간 여유가 있을때 찍고가는 편이고 그게 아니면 네이버 씁니다
22/09/08 22:29
저는 최근에 네이버지도가 5분거리를 30분 돌아가게 안내하길래 공사같은 거 해서 막히나? 하고 그냥 갔더니 하나도 안 막히더군요.
그래서 신뢰도가 영.. 지역은 광명이었습니다.
22/09/09 00:38
적당히 아는 곳을 갈 때는 역사와 전통의 티맵,
새로운 곳을 검색해서 갈 때는 카카오맵 씁니다. 현대나 기아 순정 네비는 카카오네비인데 몇 번 이상한 경험해서 잘 안 쓰게 되더라구요.
22/09/09 03:30
예전 T맵은 많은 경로를 검색했던것 같아요.
그런데 지금은 그 경로를 줄인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확실히 경로가 단순해 졌어요. 조금 돌면 빠른길은 아예무시한지 몇년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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