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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8/07 15:20:09
Name VictoryFood
File #1 1.gif (2.17 MB), Download : 54
출처 구글이미지검색
Subject [기타] [459625] (고전자료) 길거리싸움에서 복싱의 위엄.gif


예시가 프로복서라는 얘기가 있기도 하지만 길거리에서 다대일로 싸우게 되면 복싱이 가장 효율이 좋죠.
가장 빠르게 치고 빠지는게 가능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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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07 15:22
수정 아이콘
길거리는 복싱일 듯..단 주먹끼리 싸울 때..
22/08/07 15:22
수정 아이콘
이짤에서 많이들 잘못알고 있는 정보가
투샷에서 입 좌측으로 강냉이 날아간걸로 아시는 분들이 있는데
사실 물고있던 담배가 날아간거쥬 크크
그림자명사수
22/08/07 16:09
수정 아이콘
알고 있는데도 볼때마다 강냉이처럼 보입니다
강냉이라 생각하고 보는게 더 멋있기도 하구요크크크
TWICE쯔위
22/08/07 15:29
수정 아이콘
패싸움에서 저런식으로 몇명 일격에 떡실신시켜놓으면 그냥 알아서 정리가 되버리죠.
왠만하면 덤빌 생각을 아예 못하게 됨 (총기나 흉기를 소지한게 아닌 이상)
22/08/07 17:56
수정 아이콘
그래서 김성모가 일대다일때 가장 약해 보이는 녀셕을 원펀치로 제압해야 나머지를 쉽게 제압가능하다고 크크
22/08/08 07:55
수정 아이콘
겪어보신것같은 뉘앙스인데 풀어주시됴
22/08/08 09:12
수정 아이콘
다수 쪽 이신듯 합니다... 당하는 쪽을 너무 잘 아시는설 보니...
민망하지 않게 질문 하지 맙시다...
이호철
22/08/07 15:31
수정 아이콘
먼저 맞는 사람 진짜 공손하게 쓰러지네요.
Foxwhite
22/08/07 20:23
수정 아이콘
아이쿠 먼저 갑니다~
22/08/09 17:29
수정 아이콘
공손...크크
랜슬롯
22/08/07 15:32
수정 아이콘
이거는 거의 그냥 프로선수로보여서... 그리고 사실 이게 저는 좀 복싱이 유리하지 않다는 말도 공감이 안가진 않는게 그렇게 주장하시는분들 의견중에서 그런이야기를 하시더라구요.

실제로 거리를 두고 주먹을 주고받는형식이면 복싱이 최강이고, 아마 1-2년정도만 연습했다손치더라도 압도적이긴할텐데, 문제는 이 싸움이란게 워낙 돌발적으로 일어나고 그럴경우에 서로 주먹 주고받는게 아니라 몸싸움 형태로 상대가 달려드는경우가 있는데, (실제로 막싸움은 보통 이런형태로 많이가죠) 그렇게 상대와 몸이 비벼지는 상황에서 복싱은 힘을 못쓰긴하죠.

뭐 근데 그렇게 말씀하시는분들조차도 복싱을 중간으로 넣는거만 봐도 그런 약간 개싸움형태로 되면 좀 애매할수있지 그외의 상황에서는 거의 넘사벽으로 강력한게 복싱인건 맞는거같습니다. 따로 뭐 프로급으로 잘하는게 아니더라도 기본적으로 주먹이라는 이 펀치력 하나에 올인하는 종목이다보니까 1-2년 정도만 꾸준히 해도 엄청나게 쎄고..
이호철
22/08/07 15:34
수정 아이콘
흔히 말하는 엎어치거나 붙잡고 조이거나 하는 류의 기술은 1:1은 강력하지만 그 이상을 넘어가면 거의 쓸모가 없어진다고 봐서
(붙잡고 있는데 옆에서 차거나 그라운드로 들어갔는데 일행이 밟아버리거나)
발차기보다 필요 면적도 적고 언제든 발을 움직여서 뺄 수 있는 주먹질 위주인 복싱이 범용성에서 가장 압도하지 않나 싶습니다.
랜슬롯
22/08/07 15:38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대로 결국에 길거리 싸움이란건,

1. 싸움이 언제 어떻게 이러날지 모름
2. 어떤 형태로 일어날지 모름

이 두가지 조건이 충족되는데, 사실 그걸 감안하면 서로 비비면서 막 뭐라해야하죠, 쵸크 슬램걸고 이런 느낌의 몸싸움형태의 싸움이 아니라면 주먹은 말그대로 넘사벽으로 좋긴하죠. 여기다가, 만약에 1대2같은 상황이 나오더라도 주먹으로 한명 후려치고 바로 도망치는것도 권투만이 가능한 옵션이기도 하고.

시비를 붙어서 싸우는게 아니라 상대가 나쁜의도 (범죄자같은)를 가지고 접근한다고 가정하고 상대에게 흉기가 있을때도 순간적으로 빠르게 치고 도망쳐버리는 것에 가장 특화되어있는게 바로 주먹에 특화된 복싱이고... 여러모로 범용성에서는 거의 넘사벽이긴합니다 생각해봐도.
윤석열
22/08/07 15:36
수정 아이콘
몸이 비벼지지 않게 스텝을 밟으니까요.
윤석열
22/08/07 15:39
수정 아이콘
게다가 몸이 비벼지는 정도의 이레귤러까지 고려하자면 보면 바닥이 미끄러운경우 잡을 옷깃이 없는경우 대쉬거리가 너무 먼 경우 그라운드에 장애물이 많은 경우 등등 다 따져봐야하고 그럼 뭐가 갑이다 라고 말할수가 없습니다. 그냥 서로 무기없고 두사람이 서서 길에서 시비가 붙었을때를 가정하는수밖에 없죠.
22/08/07 15:41
수정 아이콘
글러브 끼는 게 때리는 사람도 맞는 사람도 덜 다치자고 끼는거라...
그리고 진지하게 오래 하신 분이면 체력이 다릅니다.
치고 냅다 도망과 지속적인 스텝으로 피하기 가능이에요.
띵호와
22/08/07 15:44
수정 아이콘
복싱이 길거리 싸움 1티어인 이유는 위 영상에서 사람들이 어딜 맞았는지를 보면 됩니다.

길거리 싸움에서 머리를 가드하지 않아요... 그럼 복싱이 최강일 수밖에 없죠.
문문문무
22/08/07 15:47
수정 아이콘
복싱이 가장 범용적인 형태의 개념과 기술을 전달하는것같네요
마치 체스가 전략전술의 가장 기본단위인 합류전의 개념을 중점적으로 전달하듯이 말이죠
Just do it
22/08/07 15:56
수정 아이콘
싸움은 그냥 피하고 도망치는게 상책입니다
머리로 꼬꾸라지면 뇌진탕각
이탐화
22/08/07 17:25
수정 아이콘
그냥 복싱 유도 공수도 다 배우면 안됩니까?
22/08/07 18:56
수정 아이콘
가드 비었넹 개꿀
22/08/09 17:31
수정 아이콘
저만 혹시 캐치했나요?
두번째로 맞은 녀석이 맞기 직전에
여유 만만하게 담배 입에 물고 쪼옥 빨아들이면서 다가갔는데
얼굴 한대 맞을 때 입에 물려 있던 담배 저 멀리 날아가는거
마일스데이비스
24/08/26 17:32
수정 아이콘
2번째 댓글이 그얘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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