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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05 19:14
비행기라기보다 비행이 가능한 거대한 구조물을 띄운다는 발상인거군요..
미국 핵전쟁시 몇 주 동안 착륙하지않을 예정의 비행기를 띄우고 공중급유를 무한으로 하는 컨셉의 전쟁 지휘용 비행기가 있다고는 들었습니다
22/08/05 19:23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70922500108
기사에도 에어포스원과는 다르다고 되어있어요
22/08/05 19:27
아 제가 착각했네요 영상도 봤는데..크크
근데 사실 에어포스원과 다르단게 좀 안맞는게 전시에는 저게 에어포스원입니다. 사실 에어포스원이라는게 미국대통령 탑승기라.. An2기라도 미국대통령만 탑승하면 그게 에어포스원입니다. 물론 저 기사는 평시 에어포스원기체와 다른 기체란 말이지만요
22/08/05 19:16
항공모함이나 잠수함도 승조원 문제로 몇 달 못 버티던데... 안락함 즐기려 크루즈 들어간 분들이 몇달 버틸 수 있으려나 모르겠네요.
물리법칙 이야기도 나오는데, 양력 얻으려면 동력 외에도 작용 반작용으로 쓸 추진제가 있어야 될텐데 뭘 쓸지도 궁금하고요. 아니면 헬리콥터라면 가능할지도 모르겠는데, 그건 몇 달을 버틸 만큼 안정하지도 않을테고요...
22/08/05 21:45
공기를 흡입한 다음에 원자력 에너지로 가열해서 일종의 램제트 엔진을 만들면 가능은 할 거 같습니다.
https://namu.wiki/w/%ED%94%8C%EB%A3%A8%ED%86%A0%20%EA%B3%84%ED%9A%8D 실제로 미국이 만들어보려다가 이건 좀 아니다 싶어서 때려쳤지요.
22/08/05 19:19
헬륨으로 부력 확보하기에는 다른 곳에 쓰기에도 모자른 것이 헬륨이고,
수소로 부력 확보하기에는... 부력에 쓸 수소에 대해 사고를 제어할 기술이 발전했으려나 모르겠습니다.
22/08/05 19:29
멋있긴 한데, 동력원을 핵융합으로 제시하는것 자체가 이미 문제가..;;;;
그것도 있고.. 공중을 나는건 좋은데, 결국 구름위에만 있다고 하면 좀 질릴거같긴 합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일반 크루즈보다 좋은 점을 찾을수가 없..;;
22/08/05 19:34
저 사이즈가 자칫 사고라도 나서 추락이라도 한다면, 상상조차도 끔찍한 상황이 펼쳐지는거죠..뭐..
저 질량이 추락하면서 발생하는 참사+핵엔진 폭발
22/08/05 20:59
시베리야 횡단열차 탄 사람들 내리면 땅에 키스하고 난리라는데 수개월은 너무 질릴 듯.
일주일에 한번은 관광지에 착륙하는 게 좋은 듯.
22/08/06 15:27
하늘 크루즈는 근데... 별로라고 전 개인적으로 생각하는게... 일단 밖도 못나가고, 비행기는 기본적으로 기류를 엄청 심하게 타서 물론 배도 흔들거리긴하지만 비행기정도는 아니거든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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