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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05 00:42
해외는 굴 종류를 다양하게 팔다보니, 이것저것 여러종류 시켜서 먹는 맛이 있더라고요
맛이 조금씩 다 달라서 좋은데 나중에 계산할때 한국 생각하면 좀 돈 아깝긴 함..
22/08/05 00:52
생굴 -> 익힌굴 -> 굴전 -> 굴튀김 순서대로 난이도가 낮아지는 느낌?이니
굴튀김을 한번 도전해보시지요? 레몬즙 뿌리고 타르타르 소스 찍어먹으면 굴의 느낌이 거의 없는듯?
22/08/05 07:31
저도 같은 이유로 못먹고 안먹는데...
먹어보고싶다고 생각해본 적도 없네요 ㅠ 흐흐 정말 냄새만 맡아도 식욕이 싹 사라지는.....굴이랑 대형 조개류....정말 못먹습니다.
22/08/05 00:53
벚굴 맛있죠
꼭 손질된 놈으로 사야함... 안그러면 껍질 쓰레기가......................................
22/08/05 00:53
백종원이 미국가서 굴먹는 영상보면 굴맛이 다르다고 감탄하죠.
그리고 영국이었나 굴 양식하는 곳 영상 보니 주변에 사람 하나도 없고 양식업자만 딱 살면서 아예 완전 청정수역 유지하면서 하더군요.
22/08/05 01:28
22/08/05 01:16
근데 원래 프랑스에서 쓰는 블롱이란 굴 자체가
생으로 먹을 때는 해초 냄새라고 해야되나... 바다 특유의 퀴퀴한 냄새가 한국에서 먹는 굴보다 세게 납니다. 저 동네에서도 생으로 안 먹는 건 아니지만 훈제하거나 샴페인 등으로 찜을 하는 게 일반적인...
22/08/05 06:05
미국 북서부(PNW)에서는 개인이 직접 자연산 굴 따서 먹을 수 있는 해변도 많이 있어요...
어디는 가보니 진짜 바닥이 온통 굴천지라 대충 크기 골라서 따먹으면 되더라구요. 저는 굴을 즐기진 않아서 조개나 캐서 먹었지만, 아예 자리잡고 앉아서 까드시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그런건 진짜 신선한거라서 맛이 없을수가 없겠죠.
22/08/05 09:35
http://www.ohmynews.com/NWS_Web/Series/series_premium_pg.aspx?CNTN_CD=A0002720178
생굴 좋아하는데 이런걸 알고 나니 먹기가 꺼려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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