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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03 13:54
저걸 자랑이라고 말한걸 보면 정말 집단 자체가 문제일 수 있겠네요. 흡사 음주운전이나 기타 범죄자들의 마인드와 같아서 소름입니다. 스스로 잘못한건 반성 안하고 신고한 사람한테 복수하려는 그런거요.
22/08/03 14:52
이게 사실이면 100% 구라네요
1사단 GOP 근무했는데 강원도에서 통문사고 터져도 파주까지 내려옵니다 저런 사고 터졋으면 무조건 이분이 알수밖에없음
22/08/03 13:56
저 조이스틱 모양은 분명TOD인데...
근데 TOD는 일몰시작부터 돌리는거라 주로 밤일거고 밤에 애들을 저리 갈구는건가...크크크 제가 TOD병이었는데 심심할때마다 인근 민가를 돌려 보기는 했습니다...크크크 흠...근데 해병대가 주준하는 곳이면 김포나 강화도인 해병2사단일테고 그림상으로 보면 1,2,5연대중 하나일텐데... 그리고 그쪽에 북한쪽 감시하는 tod기지가 3군데 말고 더 있나?? 제가 04년 8월말 ~ 06년 7월중순까지 3군데중 한군데에서 근무하고 제대했는데 그땐 북한쪽 감시하는 tod기지가 3군데 밖에 없었는데... 뭐...tod기지가 아닐수도 있고 제가 모르는 tod기지가 더 있을수도 있으니...크크크
22/08/03 14:28
한강하구면.. 해2사일꺼고.. 육군은 저희 사단이겠네요. 저도 주특기가 81m 박격포지만 해병대와의 연결고리는 없으므로 패스..
제가 05년 11월에 전역했는데 들은적은 없으니 일단 05년에 벌어진 일은 아닐 듯.
22/08/03 14:32
누가 본 게시물의 주인공은 누구누구입니다 잘살고있습니다 하는 댓글단걸 같이 유포하던데
그게 달리니까 한층 구라같아지긴 했지만 해병 구타로 검색해도 수두룩하고 뭐 그러다보니
22/08/03 14:37
해병대는 뭐 장교 129명이 모여서
공군 비행학교를 습격한 전적이 있는지라 타군이라면 몰라도 해병대라면 충분히 가능은 한 스토리인듯
22/08/03 14:38
제기억이 정확하진 않는데 제가 군생활하면서 야간에 tod챙겨서 출동한 적이 딱 한번있습니다.
그때가 05년도 2월인가 3월이었던거 같은데... 초소와 철조망 사이가 갈대숲이라고 해야하나?? 그쪽에서 정체불명의 거수자가 발견됐다고 연락 받아서 긴급하게 tod떼서 출동했는데 밤에 비맞으면서 tod돌렸는데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후에 들은 썰로는 초소근처에서 후임들 굴리다가 다른 초소근무자가 간첩으로 신고했다고... 제가 이걸 기억하는 이유가 출동한 다음날이 제가 포상휴가때문에 대대본부로 가는 날이었거든요...크크 제가 출동안하려고 했는데 망할 소초장이 니가 젤 잘하니 나갔다오라고 했는데 그때가 제가 일병2~3호봉때라 잊을수가 없습니다...
22/08/03 14:54
뭐 협조할거 있어서 전화하면 해병놈들이 지보다 계급 낮으면 반말 박아서 간부인척 하는게 팁이었는데 요즘은 모르겠네요
22/08/03 15:08
지금은 모르겠는데 저 복무할적엔 별 같잖은 부심이 있는 놈들이 많았죠 2해병사단 지역에 거의 유일한 육군부대였는데 가끔 충돌이 있었습니다
대부분 해병대가 먼저 시비를 걸지요
22/08/03 15:29
제2야수교에서 옆옆 해병대 내무반 2개와 우리 육군쪽 내무반 3개..인가 2개인가 붙어있어서 교육은 따로 받았지만 아침 출발 오후 돌아오는 시간이 비슷해서 출발 할 때 누구 목소리가 큰가보자 하고 군가로 목소리 크기 대결하고, 오후에 교육 끝나고 내려오는데 비실비실 내려오다가 저 멀리서 해병대 군가 소리 들리면 각성하고 또 누구 목시리가 큰가보자 하고 군가 대결 했던 기억이 나네요 호호호호
22/08/03 18:22
이게 구라라면 재미없는 유머고 실화라면 이런 걸 자랑이라고 떠벌리는 해병대들은 근본적으로 문제가 있는 집단으로밖에 안보입니다. 아군을 테러하는 군인들은 군인 자격도 없고 전시라면 사형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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