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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30 19:14
제조업에 전반적으로 내국인들이 기피하고 있는데 외국인들 거기에 채워넣는다고 임금 더 싸지지 않습니다…. 외국인들도 최저시급 이상 맞춰주고 야근수당 주고 똑같아요. 되려 그 외국인들도 코로나때문에 수급 후달리는게 현실인데요
22/07/30 21:32
문제는 용접이 일 한두달 배운다고 바로 능숙해지는게 아니라는 점이죠. 외노자들이 진득하게 몇년씩 한군데서 일하는 경우가 흔하지도 않고요.
22/07/30 18:15
근데 노동자측 주장은 30% 깍은임금이라고 주장 했던걸로 아는데
그거 포함해서도 최저임금 문제면 한국에서 할 수 있는 산업이 맞긴 한가요??
22/07/30 18:19
돈을 못주겠다면 망하거나 외노자 들여오는 수밖에 없지요. 그런데 조선업은 숙련된 노동자가 제일 중요하다고 하던데 외노자들을 데려온다고 해서 일을 잘해낼수 있을까 의문이 드네요.
22/07/30 18:49
아버지가 100만원 벌다가 60만원 벌면 거기에 맞춰살아야지 옛날에 아버지 잘살때 생각하면 안된다라는 모 회사 대표 인터뷰가 생각나네요.
22/07/30 19:02
음...저 이김춘택씨는 진짜 본인이 양성을 다 쓰는 것일까 제작진 중 누군가가 마음대로 넣은 것일까 하는 생각이...
조선소 용접 경력직-금속노조 사무장이라니 최소 십년 이상 경력이겠죠 아마- 남성이 그 진영이 절대 아니라는 법은 없지만 음.....
22/07/30 19:23
저가수주를 안하면 수주자체를 못하고 저가수주를 하면 일은 있는데 원가절감이 빡세게 들어갈수밖에없죠
한국에선 조선산업이 사양산업에 들어선거죠 어쩔수없이
22/07/30 19:52
잘은 모르지만 해외래봤자 유럽은 씨가 말랐고 중국 일본이라고 알고 있는데요..
되려 국내 조선사끼리 경쟁하다 이꼴이 됐단 얘기도 있고.. 인건비 싸다고 외국 가자는 얘기는 태국이나 베트남에서 한국 따라한다고 했다 망한 얘기 들어보면 영 현실성이 없어보이네요.. 얼마전에 해외플랜트 국내업체끼리 저가경쟁하다 기반 자체가 사라지고 있는데 그 케이스가 아닐런지..
22/07/31 01:04
솔직히 서울 웬만한 알바자리가
압도적으로 대우 좋을듯.. 저러면 누가 가나... 조선해양산업공학? 나온 친구도 혀 내두르고 다른 일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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