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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21 14:42
뜬금없는 얘기긴 한데, 식욕과 성욕을 동시에 채우는 콘텐츠는 한번도 본적이 없는거 같네요.
대충 먹다가 딴 짓 하는 정도는 있긴 한데, 적극적으로 무얼 먹으면서 성욕을 채우는 콘텐츠는 단 한번도 본적이 없네요. 먹을 걸로 장난 치는 경우는 꽤 많지만.. 불가능한건지, 욕구 자체로 안땡기는 지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22/07/21 15:02
욕구 자체가 안땡길겁니다.
일단 동물들도 그렇습니다. 발정기가 되면 사료먹는양이 급격히 줄어들거든요(축산학 배우면서 알게되었음) 아마 본능적으로 사람도 성욕이 막 활발해지면 식욕이 급격히 줄어들지 않을까 합니다.
22/07/21 15:48
예전에 LG 디플 공장 방문할 일이 있었는데, 점심 시간 되니까 공장내 음악 방송이 나오더라구요. 그때 손담비가 불렀던 아몰레드 노래 나오는데 웃기긴 했습니다.
22/07/21 16:20
진지 먹고 어쩌다가 저런 실수를 하게 된거일까요? 크크;;
영상송출 담당자가 업무용 컴터로 사무실에서 아무도 없을 때 야동 받아 본 적이 있었다? 재택근무를 하게 되어 업무용 노트북을 집에 들고갔는데 그걸로 집에서 야동 받아 본 적이 있었다? 크크크;;
22/07/22 09:29
후덜덜... 사실일지는 모르겠지만 맞다면 중고등학교도 아니고 성인들 모인 근무지 식당에서 성인이 그런 장난쳤다면 무슨 정신상태인지...크크...
못 믿을만한 얘기였지만 '근데 별의 별 사람이 많으니' 라고 생각하니 또 수긍이 가기도...-_-;
22/07/22 18:11
앜크크 그런 일이 발생할 줄야...근데 대낮 평일 근무시간 중 점심시간에 야동볼 생각을....크크
게다가 거기서 미러링 신호가 닿을 정도면 꽤 가까이였을텐데 말이죠 크크크;;
22/07/21 16:23
군대 정훈교육 시간에 대략 5초간 야동이 노출됐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군요.
그 순간의 충격과 적막. 이윽고 화면이 꺼지고 아주 약간의 공백 뒤, 온 생활관을 뒤흔들었던 괴성(...)은 죽을 때까지 잊혀지지 않을듯. 하필이면 초반 3초 정도 앵글이 얼굴만 잡아서 다들 처음엔 뭔가 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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