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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20 18:57
구동계가 구구구형 듀라에이스이니 대략 10년 전 쯤에 구입하신 것 같고 그 당시에는 최상급 모델이었습니다만 아르곤 E-118은 로드바이크 중에서 타임트라이얼 바이크라 철인 3종 하시던 분이 구입하신 것 같네요. 당시 기준으로는 천만원 조금 넘어보입니다만 지금 기준으로는 너무 구형이라..
22/07/20 19:26
저보고 가격을 정하라고 하시면 대략 200~300으로 잡겠습니다만.. 워낙 구형이고 특수목적 자전거라 주인이 나타나야 거래가 가능해보입니다. 팔기도 쉽지 않아요.
22/07/20 19:12
자전거도 10년 전 쯤 모형이 요즘 나오는 신형에 비해 기능적으로 많이 떨어지나요? 아니면 그냥 시간이 지났으니 가치가 떨어지는 느낌인건가요?
22/07/20 19:20
일단 구동계가 최신 구동계는 12단에 유압디스크 브레이크로 나옵니다.
심지어는 105급도 전동 구동계를 달고 나오죠. 저 모델에 달려있는 구구구형 듀라에이스는 10단에 기계식이고 림브레이크 모델이군요. 그 당시에는 최고의 기술들이 들어가 있었겠지만 세대가 지나면서 기술들이 많이 발전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22/07/20 19:40
잘 보니까 구구구형 듀라에이스는 맞는데 기계식이 아니라 전동식 구동계네요. 최초의 전동식 구동계였던 듀라에이스 7950겠군요. 와....
22/07/20 19:24
단순히 빠르기로만 따지면 최신 로드바이크들 보다 저 모델이 더 빠를 껍니다. 타임트라이얼 자전거는 차로 따지면 드레그카 같은 개념이라.. 오직 평지만을 빠르게 조지겠다는 목적의 자전거입니다.
22/07/20 19:02
저정도 자전거면 샀을때 가격대비 가격이 너무 떨어져서, 보통 아까워서 못팔고 평생탬으로 들고가기 마련이죠... 저라면 50만원이면 저거 삽니다. 크크
22/07/25 10:11
탈무드를 보면서 아내가 남편에게 해야할 일 이던가 하여간 제목이 잘 기억이 안나는데
'남편의 소유물을 소중히 해라.' 라는 구절이 있어서 국딩때 읽을 때는 이해가 안갔고, 어른이 되어서도 이해가 안갔죠. 결혼하고 나서야 그 구절이 이해가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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