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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14 16:05
저는 그럴때는 그냥 걸어갑니다. 마을버스 배차40분 타는 시간 20분인데 그냥 1시간 걸어서 가고 말지..는 한여름되서 이젠 고민중
22/07/14 16:18
어지간한 경우는 쏘카 같은 공유 플랫폼이나 택시로 커버되긴 합니다
순간적으로는 돈이 많이 나가지만, 차라는게 존재 자체로 돈 먹는 하마다 보니 차를 구입하는 것 보다는 훨씬 싸죠
22/07/14 16:41
양평쪽 일하고 있는데 진짜 지방은 어떤 의미로 사실상 미국이 아닌가...
차 없으면 근무 불가함 외근도 식사도 원활하게 못함 양평만 해도 서울보다 큰 곳인데 옆 사무실? 서류하나 전해주러 갈래도 10분은 차타고 가야함
22/07/14 16:46
첫 직장 경북 김천시였는데 출퇴근할 수 있는 버스가 50분마다 있어서
어쩔 수 없이 걸어가려 했는데 인도가 없고 차도밖에 없더군요.. 두 달 정도 왕복 두시간 걸어다니면서 버티다가 어쩔 수 없이 차를 샀더니 출근을 10분만에!! 다시 광역시로 옮기고 지하철이랑 버스 다니니 차가 또 필요없더군요
22/07/14 19:22
일년에 몇번 안되는 이벤트 때문이라면 쏘카 류의 렌트카로 해결하면 생각보다는 큰 부담이 안되긴 할겁니다. 운전하다 사고 안날만큼의 운전실력은 있어야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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