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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12 21:18
이거보고 갔다왔습니다 은평점 크크 좋았는데 잠실쪽 지나가다가 생각나서 들러볼랬는데 런치 끝나고 브레이크 타임이 있더군요. 그래서 한 번 못먹은 기억이..
22/07/12 21:19
수원 성대 근처에 있는 키와마루아지라는 라멘집도 제대로 육수 뽑아내서 파는곳이라 자주 갑니다 크크크크
수원,화성,용인 이 인근에선 여기보다 맛있는 라멘집을 본 적이 없어요...(라멘집 보이면 무조건 들어가서 먹어보는 스타일이라..)
22/07/12 22:34
키와마루아지...는...음...아닌데...
동탄 삼전 옆에 성진라멘 있습니다. 죽전 쪽에 죽전면방 있구요. 말씀하신 동네에선 이 두곳 말곤 그닥...
22/07/12 23:01
키와마루아지 아대앞 본점 자주 갔는데 주인분이 바뀌신건지 다른분이 주방에 계시던데 초기에 비해서 흠점...
근처에서는 성진라멘이 괜찮고 요새 제일 자주 가는곳은 아대병원 건너편에 도이라멘 입니다. 새우라멘 강추
22/07/12 21:26
여긴 본점이랑 체인들 맛차이 별로 없나요? 예전에 홍대에 멘야산다이메 처음 생겼을 때 당시 기준으로 감탄하면서 먹었었는데 나중에 보니까 다른 체인점들 혹평이 엄청 많더라구요 알고보니 퀄관리가 안됐다고.. 그러다 본점까지 휩쓸려갔다고 들었는데 ㅠㅠ
22/07/12 21:39
그런 라멘가게들은 하나같이 맛이 똑같더라구요 크크크크
기대하고 들어가서 먹어보고 아놔 망했네...싶은 곳들은 전부 다 똑같은 그저 그런 맛..
22/07/12 21:39
모노마트 같은 데에서 떼오는 김밥.. 아니 라멘천국 같은 가게들이 많기는 합니다;
근데 보통 이름 좀 있는 데들은 안 그래요 그래도 크크 덜 그런다고 해야되나 (자신감잃음)
22/07/12 21:44
송리단길 오레노 가끔 가는데 괜찮더군요
근데 여기도 여기고, 근처 장미상가 지하 라멘쨩인가 여기가 진국이더라구요..꼬릿할정도로 맛도진하고..
22/07/12 22:55
츠케인지 이에케인지 세아부라쪽인지 돈코츠인지 파이탄인지 시오인지 등등 워낙 종류가 다양하다보니 어느분야를 좋아하냐에 따라 다릅니다만
저는 요즘 센자이료쿠, 라무라, 콘부에 꽂혀있습니다.
22/07/13 17:42
돈...돈코츠 먹은지 너무 오래되긴했는디 566을 한번 가보세요
566이 그래도 지로계에서는 정말 잘합니다. 물론 사장이 곧 장사 접는다고 하니 빨리 가보셔야합니다...
22/07/12 23:11
한 달에 2번 정도 본점에 가는데 염도가 제 취향보다 짜다는 점 말고는 불만 없습니다. 면의 삶은 정도도 좋고(일정함), 닭가슴살의 익힘 정도도 정확하고... 기본적으로 훌륭합니다.
하지만 더 훌륭한 점은 면 사리와 밥을 (무료로) 추가할 수 있는데, 서비스로 주는 밥의 퀄리티조차 괜찮다는 겁니다. 쌀알의 식감이 탱글탱글해서 먹는 맛이 납니다. 어차피 라멘 가격에 포함되어 있긴 하겠지만 그게 생각 안 날 정도로 만족도가 좋습니다. 오레노는 잘하는 집이예요.
22/07/13 11:45
지난 4월에 2년 4개월만에 한국 갔다가 점심 한끼를 굳이 줄서서 이 집에서 먹었습니다...만,
저는 사실 그냥 맛있는 라멘집 정도라고 생각했습니다. 역시 가장 맛있는 라멘은 일본인 여친이 끓여주는 라멘...일거라 상상만 해봅니다 읍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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