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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08 06:20
저 사회초년생때 유명한말이있었죠 100벌기는 쉽다 근데 200은 어렵다 근데또 300은 쉽다..
지금도 비슷한거같아요 중간이 없어요 최저시급이다 뭐다 올라서 200벌이는 쉬운데 본문처럼 세후 300은 많이 없죠 300이상받는사람은 아예 400넘게 받구요
22/07/08 14:02
30대 초반까지는 격차가 크지 않다가 30대 중반부터 경제력 격차가 확 벌어지죠. 누군가에겐 4200은 보통일 수 있지만, 누군가에겐 많은, 그리고 누군가에겐 적은 급여가 될 수 있죠. 30대 중반 쯤에 정해지는 격차는 이직이나 사업, 투자로 뒤집지 않는 이상 그대로 직장 다니면서는 뒤집을 수 없게 되죠.
22/07/08 07:29
...자게에서 공무원 임금 동결 가지고 왈가왈부하던데 현실 여론은 아마 댓글반응과 정반대일거라 생각되는 이유가 그 박봉이라는 공무원보다 잘벌기도 쉽지 않아서죠-_-
22/07/08 07:49
근로소득은 연말정산근로소득영수증 총급여로 연봉이라고하면 기준이 깔끔 한데 다들 세후 계약연봉 이런식으로 쓰는 게 달라서 이직하고 싶을때 물어봐도 대중이 안잡히더라구요 중소기업에서 4천만원이면 그냥 총급여4천인데 대기업에선 4천만원받는다고하면 저 두배가까이 되는 경우도있으니
22/07/08 11:36
근데 흔히 얘기하는 중위값 200만원 어쩌구 저쩌구는 물론 그런게 의미가 없다는건 아닌데
파트타임잡이라던지 소득이 조금이라도 발생하면 통계에 들어가서 밑을 깔아주는거도 생각은 해야.. 예전에 공기업 급여가 낮니, 중위값보단 높니 하는 얘기 나올때도 비슷한 말이 나왔는데 그래도 비슷한 나이에 비슷한 풀타임 직업끼리는 비교가 되야하지않나.. 비슷하다는게 대기업끼리 비교하고 그래야 된다는게 아니라 최소한 회사원끼리 비교는 해야지 파트타임이랑 비교하고 그러면 최저임금 받고 살아도 너는 누구보단 나으니까 괜찮다 소리밖에 안 나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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