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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06 10:45
아버님께서 직접 선택하신 직업(수학선생님)입니다. 버티십시오 아버님.
+ 지하철에서 자꾸 고가의 하이브리드 자전거 사달라고 조르고, 버스에서 자꾸 고가의 미니밸로 사달라고 조르는 것보다는 낫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요...
22/07/06 10:48
그래도 요즘은 유트브에 설명 잘 나와있는 경우 많아서 가물가물한 내용은 검색하면 되더라고요. 느끼는건 요즘애들은 공부참 쉽게 하는구나 이렇게 알기쉽게 누군가 영상으로 친절하게 설명해주는걸 골라서 들을수 있다니...
22/07/06 13:31
(수정됨) 어? 필즈상 한국인 이번에 받지 않았나요. 2번째가 되어 봅시다
추가) 다시 찾아보니 한국계 미국인이시군요.. 서울대 나왔다고 해서 한국인일줄 알았는데 ㅠㅠ
22/07/06 11:09
얼마 전에 서점 가서 초등학교 1학년 참고서를 슬쩍 봤는데 어질어질하더군요
우리 때는 한 자리수 덧셈뺄셈 정도 했던 거 같은데... 전 애가 3학년쯤 되면 산수 숙제를 봐줄 자신이 없읍니다
22/07/06 11:26
아들이 마리오형 횡스크롤 게임 어려운 구간 대신 깨달라고 하는데... 한번에 점프해서 클리어 하면 환호
여러번 죽고 계속 못하면... 에휴.. 한숨을 쉬어서.. 강제로 켠김에 왕까지 하고 있습니다...흑흑..
22/07/06 14:31
아니 우리 딸은 중1인데도 많이 쓰던데요????
아무래도 아드님이 범상치 않는 것 같은데요. 아이의 몸에 어른의 뇌를 가진 영재일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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