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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03 01:44
오늘 신호등 앞 보행자 쉼터에서 담배피는 캐악질 만났습니다 와 진짜 무슨 생각 그나이먹고 그렇게 사는지 너무 짜증나서 한마디 하려는데 신호 되니 가더라구요
22/07/03 02:10
옛날엔 비해 차에서 저렇게 담배피는 사람 좀 줄여든 느낌인데 (흡연자들도 차에 담배냄새 배기는건 싫어하는지라)...
길빵충들은 아직도 많긴 합니다 코로나땜에 마스크 강제로 할때도 길빵충들 많았는데 이제 실외 마스크쓰는거 풀리니깐 그리고 날씨도 더워지니 길빵충이 더 늘어난 느낌.. 집까지 돌아오는 길 10분동안 연달아 길빵충 만나서... 젊은 길빵충 늙은 길빵충 오토바이 길빵충... 진짜 다 뒤졌으면 싶던 크크 담배 안피는데 저들땜에 오늘 담배 한대는 강제로 핀 느낌...
22/07/03 03:46
사실 연초 담배는 없다고 봐도 됩니다 차라리 여성 흡연자들이 그런면에선 훨씬 나음
전 전자담배로 바꾸면서 꽁초를 주머니에 넣기 시작했습니다
22/07/03 09:15
최악은 아파트 집 안에서 피우는 거 아닌가요? 집 화장실이나 부엌 환기구에서 담배연기 나오는데 미칩니다. 위에 나온 예시들은 담배연기 피해서 도망갈수가 있는데, 집 안에서 피우는 이건 꼼짝없이 당해야 해요.
22/07/03 10:39
저런 신지드들 때문에 연초가격을 대폭 인상시키고 액상전담으로 유도하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담배 자체를 지금와서 막을순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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