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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01 16:49
네 반면 아우디가 젊은 층에서 선호도가 좋죠. 여러 종류 몰아본 경험으로는 아우디가 주행성은 좋고 벤츠는 안정적입니다. BMW는 굳이 말하면 중간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22/06/30 21:29
마카롱님이 그렇지는 않겠지만 남의 시선 신경 안쓰는 사람이 민폐도 신경안쓰는 경우가 많아서....
사실 BMW타는 사람이 남의 시선 신경 안쓴다고 하기도 좀 그렇구요
22/06/30 21:35
편견이죠. BMW 타면 다른 사람 시선 신경쓴다고 하는 것두요.
현재 전 아반떼N 탑니다만 다른 사람 시선으로 산 건 아니거든요. WRC의 팬으로서 현대 팀을 응원하고 그 기술이 적용된 차를 사고 싶었을 뿐입니다.
22/07/01 08:30
차를 1시간 이상 운전하면 항상 졸음이 와서 쉬는데, N타고 6개월 동안 그런 일이 없었습니다.
[일상을 짜릿하게]가 개발 컨셉인데, 편안하게 운전해도 재밌어요. 제가 운전 적성검사에서 점수가 낮은 편이라는 것을 알고, 조심스럽게 운전하는 편인데두요.
22/06/30 21:21
제가 사는 호주에선 안하무인 드라이버들은 대부분 BMW였어요. 다른 독일제 차를은 안그런데 신기하더라고요. 인성안좋은분들에게 뭔가 끌리는게 있는건지
22/06/30 22:14
개인적인 경험이지만 독일에서 BMW 드라이버들 보면 터키계들이 많았습니다.
여담으로 백발 멋진 할배들이 모는 포르쉐도 심심치 않게 봤습니다.
22/07/01 09:05
운전하다 보면 양카 이미지라기 보다는 운전 되게 못한다는 이미지가 요즘 bmw로 느껴지네요.
서울에서 강변북로나 올림픽대로를 자주 타는데 3시리즈, 5시리즈 몰면서 굼벵이처럼 기어가거나 급가속 급정거가 잦고 차선 좌우 왔다 갔다 지그재그로 운전하는 등... (이게 양카인가) 뒤에서 따라가다 보면 좀 피해야겠다는 생각이 자주 들어요. 번외로 제네시스나 벤츠 같은 대형 고급차는 느릿느릿 운전하는 듯한데 이건 아마 기사가 운전해주다가 본인이 직접 운전할 때 그런 것 같고요.
22/07/01 09:25
(수정됨) 이 bmw 차주 의무교육 짤도 유명하지 않나요?
https://www.pinterest.co.kr/pin/363665738638623540/
22/07/01 11:03
제가 체감하기로는 오히려 예전에 전설이었던 흰색 520d 의 포지션을 최근 5-10년 새 다른 다양한 외제차들이 조금씩 나눠가진 춘추전국시대 느낌인데요. 요샌 도로에서 개같이 운전하는 차종 비율도 어느 하나가 압도적이다 싶지는 않더라구요. 어디까지나 개인적 체감이지만요. 아 최근에 가장 자주 혈압오르게 만들었던 차종은 렉서스인데 이건 난폭운전과는 반대급부라 크크크
22/07/01 15:56
아우디랑 비교하니 그닥 공감이 안가는데요? 흐흐. 차 고를때 아우디는 아예 비교대상에 넣지도 않았는데 많이 변했나봐요. 저는 시승해보고 bmw 로 골랐는데 지금도 만족하고 잘 타고 다녀요.
22/07/02 04:57
3시리즈를 2015년부터 세대별로 서로 다른 3세대에 걸쳐서 타고 있습니다. bmw가 추구하는 모티브가 펀드라이빙이고 그 중 3시리즈는 세그먼트 중 차가 작고 운전하기 편하죠. 뭐 지금 현 세대는 많이 커지긴 해서 예전같지 않지만. 아우디와 비교할 건 아니라 봅니다만 크크 저 위에짤은 아우디에서 뿌린듯.
22/07/03 09:42
아우디에서 뿌렸다기 보다는 한국에서 아우디 이미지가 독일과 다른듯 하네요.
저도 차는 좋다고 들었는데 특히 콰트로. 일단 사면 센터갈때마다 욕나온다고 하던데 이런건 좀 개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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