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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6/30 11:29
어차피 약써서 탑에 있는 사람들은 약안써도 탑이였을 사람들인데 다들 쓰니 자기들도 쓰는거죠.
그 정도 재능없는 사람들은 굳이 약을 안쓰는 경우가 많을테고..
22/06/30 11:34
S급끼리 약써서 경쟁
A급끼리 약써서 경쟁 B급끼리 약써서 경쟁 S급이 약 안쓰면 A~B급이랑 경쟁해야하니 고민이 되겠죠... 그렇다고 A,B급이 약 때려붓는다고 약쓴 S급이랑은 경쟁이 안됨;;;
22/06/30 11:40
실제 내추럴로 저정도 만들 수 있는 사람은 극소수 아닐까요? 내추럴로 저정도인 사람은 그냥 전문 보디빌더 빼곤 없는 수준일 테구요.
대충 비슷해보여도 실제로 대보면 하체 근육량이나 디테일에서 차이 많이 나더라구요. 별개로 리 프로스트 얘기도 그렇고 약 쓰거나 약 많이 쓴다고 다 근육이 말도 안되게 불어나는 건 아니고 그냥 재능이 일단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약 잘받고 부작용 적은 것도 재능의 일부고...
22/06/30 15:00
'사용' 자체는 불법이 아닌게 맞습니다. (대회 규정으로 금지할수는 있음) 다만 스테로이드제는 의사처방이 필요한 약제라 의사 처방없이 구입했다면 구입과정이 불법입니다.
근데 의학적 용도가 아니라 근육키우려고 쓰시는분들은 대개 어둠의 경로(;)로 구입해서 드시는게 일반적이긴 할겁니다. 본문에 나온분도 7~8년간 꾸준히 드신다는데 그걸 다 처방받아서 드시진 않았을것같고요
22/06/30 12:10
일반회원 대상으로 약장사 하는것만 아니면
그들만의 리그라서 딱히 욕하고 싶은 생각은 안드네요. 약빨고 걸작나오는 작곡이랑 비슷한듯도 하고…
22/06/30 12:31
간단하게 약물은 치팅이고 불법이죠.
여기서 뭐 빼고 자시고 할것도 없어요. 저정도 몸도 일반인에 직장인은 꿈꾸기 힘든 몸입니다. 약물 사용자도 처벌한다는 법안 통과됐고 지금 계도기간 1년이고 이제 곧 처벌할거고 합니다. 저런 이미지 좋게 각색할려는 영상보고 한두명이라도 약물 시작한다면 그것또한 사회적 문제입니다. 오버워치 핵 문제 알린다고 유툽영상 올린 후 그후로 핵사용자가 10배-20배 이상 많아진것 처럼 말이죠.
22/06/30 12:48
그냥 약쟁이
관리 잘한 약쟁이 관리 못한 약쟁이 어차피 약쟁이 운동이나 노력이나 열심히 한 댓가이죠 근데 그걸 약쟁이들은 약 덕분만이 아니라 나도 열심히 한거야 라고 하는게 웃김 노력안한사람하고 비교하겠다는게 아니라 같은 노력 더한 노력한 사람들하고 지들이 비교당하고 싶어하니.. 그냥 약쟁이는 약쟁이들끼리 놀았으면
22/06/30 13:56
(수정됨) 약빨이라는 단어가 지니고 있는 두 가지 측면이 있죠. 적은 용량을 투여해도 효과가 좋은 것 하나하고 약물에 대한 신체(장기)의 내구성이 좋은 것. 유튜브에서 흔히 보이는 프로빌더들은 두 가지 재능을 모두 가지고 있는 분들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대중들이 프로 빌더분들의 케이스만 보고, 약만 넣으면 다 되는지 아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프로 준비하다 약 꽂아보고 아 난 재능이 없구나 하고 포기하시는 분들이 더 많은 건 잘 모르시더군요.
22/06/30 15:31
몸은 일반인과 비교하면 과하게 좋습니다
단지 보디빌딩 업계에서 보기엔 너무 슬림하죠 아무리 약을 쓰고 운동 빡세게 해도 타고나기를 근육량이 한계가 있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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