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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6/29 18:04
분노 조절 장애일까요... 총을 가지고 있으니 더더욱 막나갔을 수도 있겠네요.
그런데, 보통 이렇게 일 터지면 경찰이나 청원 경찰 같은 사람에게 사살당할 수도 있을텐데.. 그런 쪽으로는 생각을 못하는 건가...
22/06/29 18:05
무장한 직원이 있었는데도 범죄를 못 막았는데 NRA는 대체 뭐라 할 지 궁금하네요.
뭐 기관총이라도 들려줬으면 범죄자가 쫄아서 못 들어왔을 거라 하려나?
22/06/29 18:07
무슨 서부영화에서 나오는 속사 달인이라도 되지 않는 이상
미친놈이 총을 쏘려고 마음먹었을 때 총으로 막는다는건 진짜 말도 안 되는 소리죠. 손님 들어올때마다 총 겨누고 사격준비 취하고 있지 않는 이상..
22/06/29 20:10
맞아요. 무장한 직원이 권총이 아니라 풀오토메틱 라이플을 가지고 있었으면 막을 수 있었겠다는게 저쪽 논리예요.
아주아주 틀린말은 아닐 수도 있지만... 실제로 미국에서는 시리얼번호 지운 불법총기만 해도 관리 안될만큼 많은 나라라서 어느 한 쪽이 옳다 그르다 얘기하기는 힘들겠네요 적어도 이 주제에 대해서만큼은
22/06/29 18:14
총기 합법화 되면 사회에 예의범절이 생기고 분조조절 장애가 치료되는 줄 아는 환상을 가진 사람이 많아요. 현실은 가장 예의범절 없고 분노 조절 못하는 사람이 가장 먼저 총을 들게 되는데
22/06/29 21:38
돈있고 권력있는 사람들은 사설경호 안전가옥에서 편하고 죽어나가는건 일반 시민들이죠. 총기 이야기 할때 예의니 뭐니 드립으로 하는건 알겠지만 적어도 현실을 알았으면 싶어요
22/06/29 18:35
22/06/29 18:56
Guns Not Allowed At Trump Speech For Largest Pro-Gun Lobby In US: Report
https://www.ndtv.com/world-news/guns-not-allowed-at-trump-speech-for-largest-pro-gun-lobby-in-us-report-3010878 [The conference which is hosted by Americas largest Gun Lobby ironically will not allow guns during Mr Trump's address.] ............................................________ ....................................,.-'"...................``~., .............................,.-"..................................."-., .........................,/...............................................":, .....................,?......................................................, .................../...........................................................,} ................./......................................................,:`^`..} .............../...................................................,:"........./ ..............?.....__.........................................:`.........../ ............./__.(....."~-,_..............................,:`........../ .........../(_...."~,_........"~,_....................,:`........_/ ..........{.._$;_......"=,_......."-,_.......,.-~-,},.~";/....} ...........((.....*~_......."=-._......";,,./`..../"............../ ...,,,___.`~,......"~.,....................`.....}............../ ............(....`=-,,.......`........................(......;_,,-" ............/.`~,......`-...................................../ .............`~.*-,.....................................|,./.....,__ ,,_..........}.>-._...................................|..............`=~-, .....`=~-,__......`,................................. ...................`=~-,,.,............................... ................................`:,,...........................`..............__ .....................................`=-,...................,%`>--==`` ........................................_..........._,-%.......` ...................................,
22/06/29 20:33
이게 사실이면 정말 개역겹네요.
나쁜 놈이 총들면 착한 사람들이 총 들어서 막아준다매요? 위대하신(?) 트럼프님한테 누가 총쏘려 하면 자기들이 총들고 막아주면 되는 거 아닌가요?
22/06/29 18:31
말이좋아 자기보호의 수단이지 현실은 분노표출의 수단으로 사용하기가 더쉽죠. 물론 이런일이 생긴들 바뀌진 않을꺼같으니 앞으로도 저런일이 생길수밖에 없을거라 봅니다.
22/06/29 19:23
미국 흘러가는 꼬라지에 관심은 없지만, 적어도 지금 보수 대법관 6명은 묻지마 총살로 뒤지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이런 기사가 올라오는걸 보고도 총기규제를 완화하는 쪽으로 판결하는 6명은 진짜 미친놈들이죠.
22/06/29 20:18
미국에서는
1년동안에 타인의 총에 2만명밖에 안죽는다더군요 자신의 총에도 그정도 죽는게 미국이라 둘을 합치면 20대이하 사망률 1위를 자동차를 제치고 총기가 가져갔습니다. https://www.nocutnews.co.kr/news/5762667 총기 피격사망자 절반은 24세이하라는 이야기도..
22/06/29 20:00
외국어 표현 중에 가장 경계하는 단어가 다운타운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개나소나 다운타운 이야기 하는데, 해외 다운타운 생각하면 밤에 돌아다닐 수만 있으면 그건 다운타운이 아닙니다.
22/06/29 21:24
진짜 제 생각엔
다운타운이면 도심이니까 안전한곳 아닌가…? 싶었는데 아니 백인 중산층 몰려사는 교외보다 훨씬 무서운 곳이라길래 놀랐습니다 뉴욕 여행갔을때도 엄청 깜깜한 밤에는 잘 안다녔던 기억이 있네요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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