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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6/29 11:55
(수정됨) 한국 육군과 일본 해군이 맞짱 뜰 일이 없는 것과 유사하게,
상대의 영역을 침범한 쪽이 지게(즉, 홈팀이 이기게) 되어 있습니다...?
22/06/29 12:05
상당수의 인터넷 게시물에서 범고래를 최강의 포식자로 설명하고 있고 나무위키에서도 현존 최상위 포식자라고 하고 있는데, 혹시 범고래보다 상위의 포식자가 따로 있나요?
22/06/29 12:08
진지하게 따지자면 바다 일짱은 흰수염고래나 향유고래 같은 애들로 치니까요. 그 친구들이 코끼리와 비슷한 포지션이라....
범고래는 사자나 호랑이 같은 포지션이죠.
22/06/29 12:09
포식자 따위가 1짱일 수는 없고 코끼리의 예에서 보듯 결국 체급순이라 대왕고래님이 1등이시죠..
육지에서 최강 포식자는 사자나 호랑이 곰이겠지만 최강 동물은 코끼리인것 처럼요.
22/06/29 12:31
브라키오 사우르스가 살던 시대와 티라노가 살던 시대의 간격은 인간이랑 티라노의 시대 간격보다 멉니다..그래서 애초에 비교대상이 아니지만
초대형 용각류가 딱히 방어수단이 없는데 잘 살았던 이유가 '그냥존나짱세서' 라는 추측이 많습니다. 버릇없는 티라노 녀석 브라키오 형님 앞에서 오줌 지렸을듯
22/06/30 09:20
사자가 다 큰 코끼리를 사냥할 수는 없지만
범고래가 향유고래를 사냥하는건 옛날 다큐에서 본것 같은데 잘못된건가요?.;; 물론 거기서도 이빨로 물어서(...)는 아니었고 숨구멍을 막는식으로 질식사시켜서 죽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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