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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6/26 19:45
80년대말 여름방학 때 동해안 간다고 대관령 넘어가는데 3시간 걸렸던 기억이 나네요. 돌아오는 길에 15시간 걸렸던 기억도 나고...
22/06/26 19:58
구 대관령.........
큰이모댁이 속초->강릉이라 구 대관령 고개를 몇번 경험했었는데..... 한겨울 눈 펑펑 올때도 말이죠... 아찔아찔합니다.. 지금 생각하면.. 지금의 대관령이야 뻥뻥 뚫렸으니 편하지만..
22/06/26 20:02
저도 큰이모댁이 강릉이라 어릴적부터 방학만 되면 1달씩 가 있곤 했네요.
요즘은 당일로도 다녀 오지만 그 땐 완행타고 아침에 출발하면 저녁이 되서야 도착하던...
22/06/26 20:01
몇몇 친구와 자동차 있는 친구놈 꼬셔서 강릉 바닷가 번개 때렸을때
대관령 고개 넘어가는데 그때 봤던 밤하늘 잊지 못합니다. 와... 우주 그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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