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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6/14 21:46
제 컴퓨터는 디아3 나올 때 하려고 구입했는데, 세월이 지나니.. 저런 소리가 나네요..
나중에 컴퓨터 새로 장만하면 그 때는 못 들을 추억의 소음이려나..
22/06/15 00:55
80년대초에 삼성 SPC-1000 쓰다가 87년이었나 XT PC 구입했는데
Intel 8088, 640KB RAM, 2 5.25인치 FDD, 20MB 시게이트 HDD(오토파킹 안되는.. ) 였었죠. PC 구입해서 집에서 첨 켰을때는 정말 비행기 이륙하는 소리가 나서 고장난줄 알았습니다. PC 가게에 전화해 보니 원래 그렇다고.. 가게가 시끄러워서 못 느꼈었나봐요. XT 였지만 그나마 20MB HDD 달려 있어서 92년까지 잘 썼었네요. 당시에 20MB HDD는 부팅속도도 넘사벽이고 온갖 게임 다 담아도 공간 남아돌았었는데...
22/06/15 06:46
저 비프음은 어떻게 끌 수도 없는데 스피커 대신 대신 비프음을 사운드로 쓰는 게임들이 참 골치아팠죠 크크
아무리 스피커를 꺼봐야 본체에서 소리가 나는데 무슨 소용이...
22/06/15 12:58
옛날생각나네요.. 아주 어릴때 저런 컴퓨터에 아버지가 날아다니는 펭귄 총쏘는 플레시게임같은걸 설치해주셔서 종종 하곤했는데 얼마나 재밌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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