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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6/14 14:27
아프리카입장에선 사실상 프렌차이즈 스타로 키우는걸 목표로 하는지 잡을꺼고...
근데 솔직히 아프리카가 기인활용을 엄청 잘한다는 느낌은 또 아니긴한데... 뭐 기인뺄 처지도 아니니
22/06/14 14:47
롤은 미드겜이라 그 정도로 가치가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데리고 있다고 플옵은 무조건 진출한다 이런 것도 아니고, 김군으로도 롤드컵 우승이 가능한데.. 너구리야 워낙 다른 라인에 비해서 탑만 실력차가 커서 몸값밈이 된거지 기인은 그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22/06/14 14:52
제우스, 너구리 고장내고 압도적인 퍼스트 먹는거 아니면 담, 티는 참여 안 할거라 돈 쓸 팀이 한정적이긴 하죠.
다른 곳보다 중국이나 미국에선 기인 몸값을 얼마로 보는지 궁금하긴 하네요. 서밋 생각하면 50억박고 기인드림팀 구성하고 싶은 NA팀도 있을 것 같은데.
22/06/14 15:00
결국 팀에서 내보내진 서밋 생각하면 북미팀들은 탑에 과금하는건 그 탑이 탑급이라도 별로라고 생각할거같네요
역시 서폿에 50억을 질러야
22/06/14 15:07
최근 재계약 트렌드를 생각하면 제우스는 롤드컵 진출 확정되면 바로 재계약할듯.
혹시라도 롤드컵 우승해버리면 못 잡는 경우들 땜에 거의 우승~4강 커리어로 대우해주고 재계약 미리미리들 하니깐
22/06/14 15:04
아시안게임이 1년 미뤄진 건 젠지 입장에서는 기인을 잡는데 좋은 협상카드가 되겠네요 제우스 너구리 넘고 나가려면 성적 뒷받침 없이는 힘드니
22/06/14 15:07
조심스레 "이전까지는 없었던, 올 여름 가장 뜨거울 광동 프릭스의 중대 발표 " 엔딩 예상해봅니다.
1년에 4개월만 게임하고 그 돈 받으면 가성비는 더 좋지 않나 싶기도 하고요.
22/06/14 15:17
근데 기인도 이제 슬슬 나이가 차서......진짜 윈나우로 달려야 할 젠지 빼곤 생각보다 그렇게 수요가 많을까 싶어요. 아니면 LPL 가려나
22/06/14 15:47
부진 한 적이 없어서 그런 이미지가 강한거지 99년생으로 너구리랑 동갑입니다.
반오십도 안 왔는데 나이로 걱정하면 현역 절반 이상이 수요가 없어야.. 크크
22/06/14 16:19
위에 가성비 이야기가 나와서 생각해보니 정말 궁금하긴 하네요
대회 없다고 노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세계대회 준비하는거랑은 비교할 수 없을만큼 널널할텐데 비슷한 돈이면 선수들은 여유시간 만끽하며 널널하게 지내는 팀이 좋을까요? 아니면 우승 도전하는 팀이 좋을까요? 물론 몸값 올려야 하는 유망주급은 닥후겠지만 기인정도면 이미 몸값은 오를만큼 올랐고 ..
22/06/14 17:35
(수정됨) 다른 스포츠들도 그렇지만 그냥 개인 성향따라 케바케죠 뭐
그렇게 고액연봉이 아니여도 어느정도 주전급이면 억대연봉이니 그냥 일 덜하고 억대연봉 받는걸로 만족하는 선수들도 있을거고 수십억대 연봉에 도달하기 위해 더 빡세게 하고 더 이기고 싶은 선수들도 있을거고(국제대회 진출 커리어는 선수 연봉에 끼치는 영향이 아주아주 막대합니다) 연봉을 떠나서 지고서는 못 사는 성격이라 그냥 죽어라 하는 선수들도 있을거고 FA로이드로 장기계약 맺고 눕는것처럼 거대계약 하고 의욕 떨어지는 선수들도 있을거고 다 섞여있지 않겠습니까 크크 물론 유망주급 말고 어느정도 자리잡힌 선수들 기준으로...
22/06/14 16:32
기인 선수의 트로피가 케스파컵 하나 밖에 없는 건 아무래도 아쉽죠. 광동(아프리카)팬들에겐 미안한 소리일 수 있지만 어디든 우승할 수 있는 로스터에 합류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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