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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6/11 20:46
생각해보니 지하철 요금이 아직까지 싸서 다행이지 비쌌으면 서울집값은 더 오르고 수도권 경기 이남은 더 떨어졌겠네요.. 수원 밑으로..
22/06/11 21:01
저 돈 내고 탈래 아니면 안 탈래(아니면 언제 만들어질지 모르겠지만 만들어 질 때까지 무한정 기다릴래) 둘 중 선택하는건데 당연히 저 돈 내고라도 타는게 낫죠
22/06/11 21:03
지하철 운임원가가 2100원쯤 되는데 객단가가 900원쯤이라 딱 적자만 안보게 하는데도 2배 이상은 올려야되고 차량 시설 등등 유지보수, 새로 구매하는것까지 치면...
신분당선도 저정도 받아도 적자일겁니다 아마
22/06/11 21:24
(수정됨) 본문은 가격계산을 잘못했습니다.
기존 구간 2개운행시 할인되던가격이 줄어서 광교~신사만 예로들면 3550원이 아니라 3650원입니다. 네이버앱 같은거에만 넣어봐도 나오는 가격들을 틀린글인데… 그리고 신분당선 적자 엄청심해서 소송도 했고 국가에서 적자중 일부는 실제로 보존해주고있습니다.. 저가격받아도 적자에요 출퇴근때만 타고 평시에 안타거든요… 마지막으로 민간자본이 들어와서 다른 전철보다 빨리짓기도 했죠..
22/06/11 21:37
(수정됨) 사실 신분당선이 비싸봐야 일본 요금 발끝에도 못따라가는게 유머 크크
일본 갈때마다 교통비가 제일 무서워요. 패스없이 한국처럼 타면 교통비가 천장을 뚫어버림
22/06/11 21:59
(수정됨) 어제 수원월드컵경기장으로 파라과이전 직관갈때 신분당선을 난생 처음으로 탔습니다.
신분당선으로는 강남에서 광교중앙역까지 이동 했었는데요. 신분당선은 다른 구간이랑 다르게 민자노선인 관계로 상대적으로 요금이 비싼 구간이라 웬만하면 이용을 안했었는데 어제 왕복으로 타보고 나서 생각이 좀 달라졌습니다.
22/06/11 22:44
출퇴근시간 특수 생각하면 신사-강남 1750원마저 저렴해보인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 그러고보니 이제 드디어 신사역 그 공사하던 쪽도 횡단보도가 수년만에 다시 생기는 건가요? 크크크크
22/06/12 02:42
경제학적으로는 efficient에 한참 못 미치죠. 5백원 아니라 이천삼천원 받아도 못 미칠것 같아요. 저런 노선이 생겨야 다른 노선도 보호되는 것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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